- 인생은 재밌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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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mm) | 300면
이태진
- 나는 참 많이도 정신병원에 있었다. 정확히 세어 보니 20번이나 입원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마음이 편하기만 했던 적은 없었다. 입원할 때마다 죽을힘을 다했다. 그런데 철옹성 같은 정신병원은 날 이기지 못했다(시 129:2). 그곳에서 오히려 난 더 강해졌고, 인생을 배웠고, 세상과 사회를 더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자, 이제 시작이다! 내가 그동안 경험한 정신병원을 이야기하련다. 최대한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다. 환우인 내가 정신병원을 경험한 그대로 진솔하게 들려줄 것이다. 책을 읽다가 겹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만큼이나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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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180면
제이슨 K. 알렌 | 정성국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는 설교자인 스펄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설교가인 스펄전 목사가 독자로 하여금 특정한 이야기, 특정한 사건, 즉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자신과 함께 경험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스펄전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를 읽는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와 연합하고자 하시는 창조주의 초대를 깨닫고 반응하고자 했던 스펄전 목사의 열정, 그의 헌신 그리고 그의 언어로 풀이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간추린 세계 기독교 형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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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96면
에드워드 L. 스미더 | 한강희
- 1세기 말에서 시작해 2천 년간 기독교가 전 세계로 어떻게 팽창해 나갔는지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았다. “신앙과 비신앙 사이의 경계를 넘는” 선교가 어떤 “혁신적 선교사들”에 의해 어떻게 선교 운동으로 전개되었는지, 더불어 선교 사상과 실천에 나타난 핵심 경향, 주제, 패러다임의 전환은 무엇이었는지 광범위하게 고찰하고 기독교 선교의 장점과 한계점도 평가했다. 기독교가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분히 ‘다중심적’(polycentric)이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새롭게 해석하는 가운데 “복음은 모든 곳에서 모든 이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대중적이어서 선교사 지망생들과 후원 성도들도 재미있게 읽고 선교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2019년에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선정, 교차문화와 선교학 부문 ‘올해의 책’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선정, 선교학 부문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 깊은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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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24면
토마스 셰퍼드 | 명노을
- 저자 토마스 셰퍼드 목사는 영적 진리를 설파하여 독자들의 강퍅한 감정을 격동시키고 회심으로 나아가도록 한다. 그는 크게 다섯 가지 영적 진리를 역설한다.
첫째, 한 분의 가장 영화로우신 하나님이 존재하신다.
둘째, 하나님은 처음 아담 안에서 가장 영광스런 상태로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다.
셋째, 모든 인류는 이제 그런 상태에서 죄와 비참함의 무저갱으로 추락되어 있다.
넷째,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상태에서의 유일한 구속 방편이다.
다섯째, 그리스도 때문에 이런 저주스런 상태에서 구원받은 자들은 매우 소수이고, 이 소수도 많은 어려움 가운데 구원받는다.
여섯째, 왜 많은 사람이 이런 상태에서 죽고 망하는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로부터 기인된다.
이렇게 성삼위 하나님과 그리스도 복음 진리를 촌철활인(寸鐵活人) 명구들로 선포하여 놀라운 신앙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큰 충격에 절로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까 싶다.
-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일으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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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판(127*186) | 196면
허천회
- 기독교가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위기를 말하는 시대, 어떻게 하면 그 고리를 끊고 기독교가 창조적 구원을 선포하는 생명의 종교로 회복될 수 있을까?
이에 관한 고민과 나름의 해답을 담은 책이다. 차세대 영적 지도자(이하, 차영지)를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해 다루었다. 아울러 차영지 운동의 실제적인 사례와 적용까지 살펴본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가 오늘날도 가정과 교회에서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청소년 사역자, 교사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 소그룹의 원리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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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36면
권문상
- 이 책은 소그룹의 신학적 본질 구조를 제안하고 신약 교회의 수평적 직제 구조를 완성함으로써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교회다운 교회를 지향할 것을 제시한다.소그룹에 관한 기존의 실용주의적 접근과 달리,그것은 유교화된 반성경적 교회 직제 문화에 대한 반성과 혁신이다.이런 의미에서 여기서 제시하는 소그룹은 한국 교회를‘위한’일종의‘종교개혁’이다.
- 마르틴 루터가 직접 쓴 묵상법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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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판(126*196) | 172면
무명의 묵상가
- 종교개혁을 이끈 마르틴 루터가 쓴 서문을 편역한 책으로 개정 증보판이다. 저자는 루터 당시의 고어와 인쇄체 등을 직접 찾고 번역하는 과정을 통해 16세기 ‘루터의 서문’을 가장 원문에 근접하게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루터가 얼마나 묵상을 강조했는가를 조명한다.
단순히 ‘루터의 서문’을 번역한 것에 그치지 않고 루터 당시의 사회 경제와 교회와 정치적 배경 등을 해설하고 16세기 독일어 표기와 고어, 사어, 변형 등을 부록으로 수록하는 등 ‘루터의 서문’ 그 자체에 집중하며 루터가 제시한 성서연구 방법을 충실하게 제시한다.
- 가나안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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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mm) | 260면
서요한
- 코로나로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주 함께 나눈 시를 엮었다. 특별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대 상황에서 시들이 잉태되었기에 시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교회와 나라,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신앙 고백을 들을 수 있다. 날마다의 삶을 조망한 ‘요일 시’와 ‘월 시’는 새로운 시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가을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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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mm) | 252면
서요한
- 코로나로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주 함께 나눈 시를 엮었다. 특별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대 상황에서 시들이 잉태되었기에 시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교회와 나라,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신앙시이다.
- 예레미야·에스겔·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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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배판(188x257) | 220면
한용현
-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는 역사, 예언, 계시 등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본서는 이 중에서 역사적인 부분들만을 발췌, 사건 발생 연대 순서로 나열함으로써,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포로로 잡혀갔던 바벨론에까지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와 포로 귀환에 관한 예언과 역사적 성취를 예레미아서, 에스겔서, 다니엘서를 통해 동시에 접근해 봄으로써, 이 시대를 향한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더 분명히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에 주기철 목사님(1897-1944)을 세우셔서 그 시대의 예레미야와 에스겔, 다니엘의 사명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동일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케 하는 자로 세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으로, 몇몇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이 있는 청교도 신앙을 첨부함으로써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동일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