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들이 알아야 할 성경 무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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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88면
박영덕
- 일반적으로 성경 무오성에 관한 책은 다소 딱딱하고 어렵다. 그렇다 보니 성도들은 이 주제와 관련된 책을 잘 읽지 않고, 결과적으로 성경 무오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도들에게 성경의 무오성과 그 비판에 대한 최소한의 사전 지식을 심어 주어, 성경에 대한 비판을 들을 때 신앙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론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덧붙여 한국 교회가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이라는 흐름에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대안을 마련한다. 제1장에서는 성경 무오성의 개념 및 중요성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무오성에 대한 비판 이론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이 비판에 대한 반론을 전개하고, 제4장에서는 무오성을 적극적으로 논증한다. 결론에서는 한국 상황에서 복음주의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 세상을 개혁하는 개혁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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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196면
헤르만 바빙크 | 이스데반
- 19세기 말 20세기 초 개혁신학의 대가로 칼빈주의의 부흥을 이끌며 종합적 신학 방법론을 추구한 헤르만 바빙크의 글을 모은 책이다. 제1장에서 자연과학의 한계를 제시하고 성경의 창조론을 역설하고, 제2장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을 지적하며 성경적 전쟁관을 설명해 준다. 제3장에서는 1892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개혁교회연맹’ 제5차 총회에서 한 연설의 요약을 실었는데,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의 칼빈주의의 종교개혁을 특히 조명했다. 제4장에서는 네덜란드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종교, 교육, 과학, 철학, 교회, 신학의 주요 인물들을 개관하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외에 부록으로 타락과 죽음, 네덜란드개혁교회 해방파, 신칼빈주의에 대해서도 논했다.
- MZ사역자가 MZ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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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룩변형(126*196) | 168면
에제키엘
- 이 책은 오늘날 MZ세대 청년들의 영적 갈급함을 정면으로 다룬다. 심리적 고통과 정서적 공허를 ‘여섯 남편’에 비유하며, 진정한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전한다.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는 이 책은, 이전 저서 『MZ세대와 한국교회』의 연장선이자 더 깊은 내면으로의 초대다. 저자는 “청년의 문제는 곧 영혼의 문제”라고 말하며, 참된 생명수이신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기를 권면한다.
- 정서중심상담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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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mm) | 144면
김경수, 김현진 조미진
- 『정서중심상담 전도』는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피전도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문제를 함께 짊어지는 전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일방적인 접근보다 삶을 나누는 관계 중심의 전도가 효과적임을 역설하며, 이를 위한 상담 기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단순한 전도 지침서를 넘어, 교회 내 성도 상담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적 안내서다. 본서는 공감과 전문성을 갖춘 전도자의 길을 제시한다.
- 영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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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6면
장영수
- 사람은 육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었다는 삼분설을 성경의 원어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불의한 자의 영은 부활한 육과 혼과 다시 하나 되지 못한 채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결론을 내린다. 또한, 동성애, 자유의지, 창조론, 천년왕국에 관한 성경 본문을 살펴보고, 동성애는 죄악이며, 어거스틴이 주장했던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을 비켜 갈 수 없다는 것, 창조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 천년왕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며, 박해 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지속해야 한다는,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자세를 역설한다. 영어권 독자들을 위한 영문 본문도 함께 실었다.
- 관계에서 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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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68면
공일주
- 『관계에서 공동체로』는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BMB를 제자 삼는 과정을 다룬 책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유사한 길을 걷는 듯 보이지만, 결국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됨을 전제로 한다. 이 책은 무슬림의 사상과 신앙 체계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그들의 생각이 성경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도록 돕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슬람의 핵심 개념부터 기독교와의 역사적 관계, 실제적인 전도와 제자양육의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첫째, 용어들을 일반 언어 사전과 전문 용어 사전에서 그 의미를 찾아 설명하였다. 둘째, 꾸란과 성경의 용어가 같아도 개념에서 달라지는 경우가 있음을 설명하였다. 셋째, 해외 선교사, 특히 아랍권 선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며 넷째, 한국에서 처음으로 무슬림 전도와 제자양육에 대해 다룬 책이라는 점에서 진정성 있는 관계 속에서 공동체로 나아가는 복음의 여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내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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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212면
강구일
- 수십 년 동안 의료 선교사를 양성해 온 저자가 그때그때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적은 글을 모아 자연, 생명, 인간, 믿음에 관한 주제로 묶어 출간했다. 저자는 처음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었을 때 과학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내용에 너무나 황당하여 크게 반발했다. 그러나 대학생 때 감염병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며 앓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기적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 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반발했던 것과 똑같은 반응으로 젊은 세대가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연, 인간, 그리고 하나님과 신앙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이 책을 통하여, 과학 문명의 발달과 사회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하여 성경의 기록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젊은이들에게 겨자씨만 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신앙의 지구력은 어떻게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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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248면
조성환
- 달리기를 통해 신앙과 삶의 긴 여정을 성찰하며, 변화와 성숙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 소중한 묵상록이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변화는 단순한 결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과 성실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변화는 지구력(버티며 견디는 힘)에서 온다”라는 그의 통찰은 신앙과 인생이 단거리 경주가 아닌 긴 마라톤임을 일깨우며, 긴 여정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제시한다.
-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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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64면
이진희
- 『광야를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은 시편 23편을 통해 오늘날 성도들이 살아가는 광야 같은 현실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푸른 초장이 아닌 메마른 땅, 늑대의 위협 속에서도 목자를 따르는 양들처럼, 이 책은 거친 인생길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고백을 담고 있다. 익숙했던 시편의 풍경이 낯설게 느껴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새롭게 알게 된다. 광야는 외면이 아니라 동행의 자리였음을, 그래서 결국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이 가능했음을 깨닫게 한다..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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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판(127*188) │ 260면
하종태
- 인간과 한국 교회에 대한 저자의 오랜 고민과 결론을 담은 책이다. 인간의 정체성을 밝히기 위해 다른 피조물과의 차이, 윤리학과 거룩의 개념 등을 살폈으며, 궁극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