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FISH 전도법

저자/역자 서민수
정가 7,000원
판매가 6,300
발행일 2024년 11월 14일 개정판 발행
정보 사륙변형판(126*196) | 128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저자는 『FISH 전도법』에서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소개한다. 즉, ‘Find the people(사람들을 찾고) Invite the people(그들을 초대하고) Sharing the life(함께 웃고 울며) Help the people(영육의 필요를 채워 주는)’ 전도법이다. 이 전도법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사람을 낚는(fish)”(마 4:19) 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표식 가운데 하나인 전도를 간결하나 아주 실제적으로 제시하는 탁월한 매뉴얼이자 전도신학이다.
저자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구령의 열정으로 기록한 이 책을 읽는 내내 독자는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 지극히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았다. 목회자가 되라는 가족과 주위 분들의 권면이 있었지만, 사람을 좀 더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심리학을 선택하고,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렐라노대학교(Arellano University)에 진학했다. 심리학을 더 배우기 위해 도미하였다가 교회와 목회와 연관된 학문을 하기 위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했다. 그 후 본격적으로 교회 사역 속으로 들어와 목사가 되기 위해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현 Gateway Seminary)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미국 남가주에 위치한 방주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이상명 박사│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 총장
추천사 2 이상훈 박사│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총장

감사의 글

제1장 〈FISH 전도법〉이 나오기까지
제2장 전도가 뭐꼬? WHAT’S FISH?
제3장 눈을 씻고 찾아봐라 보이나? FIND THE PEOPLE
제4장 뭐하노, 퍼뜩 데코온나! INVITE THE PEOPLE
제5장 까리한 인카네이터! SHARING THE LIFE
제6장 우리가 남이가? HELP THE PEOPLE

맺는 글

추천사

저자는 이 책에서 필요성과 당위성은 알지만 전도를 실행하기 어려워하는 성도를 대상으로 〈FISH 전도법〉을 소개한다. 전도가 예수 믿는 제자의 최고의 사명이요,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자신의 삶과 사역으로 고백하고 증언하는 저자의 간증에 독자는 매료될 것이다.
이 책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고전 1:21)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는 역설적 방법을 소개한다.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예수님의 대위임령(마 28:19-20)을 일상 속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읽어야 할 성서적 전도법으로서 『FISH 전도법』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상명 박사│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 총장


이 책은 전도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도는 소수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모든 성도가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사역임을 보여 준다. 전도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기회를 찾고, 다른 사람과 삶을 나누며, 그의 영적, 육적 필요를 채워 주는 과정이다. 이는 역사를 통해 선교적 교회가 실천해 온 전도 방법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도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성도에게 실천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며, 교회공동체에는 선교적 복음 전파의 새로운 문을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상훈 박사│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총장

본문중에

난 평생 교회 안에서 성도로 살았다. 어려서부터 전도에 관해 무척 많이 듣고 자랐다. 그런 나에게 ‘전도’라 하면 부정적이고 두려운 감정부터 올라왔다.
왜 그럴까?
왜 그토록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면서 전도에 대해 귀가 닳도록 들었는데도 여전히 불편한 마음이 떠나질 않을까?
더군다나 목사가 되었는데도 전도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전략이 없는 스스로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수년 전, 장로교단 목사 고시를 보고 면접을 치렀다. 그때 면접관 목사님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다.
“서 전도사는 지금까지 몇 명이나 전도했소?”
에둘러 대답하기는 했지만 그 충격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질문하신 목사님의 의도는 분명했을 것이다.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평소에 전도했는지, 또 목사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전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결단, 그리고 목표가 있는지를 묻고자 하셨을 터이다.
이러한 질문은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질문이 아닐 것이다.

아마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묻지 않으실까?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느냐?”
교회도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을까?
교회가 얼마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애썼는지 물으신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_10-11p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고 알려 주는 것이 전도의 궁극적인 목표이고 목적이지 다른 사람을 교회 건물 안에 데려다 놓는 것이 전도의 목표가 될 수 없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좋았는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전하는 것이 목표다.
그것이 전도다. 전도를 자꾸 어렵게 만들면 안 된다. 마치 수도원에서 엄청난 훈련을 해야 거룩한 사제가 되는 것처럼 전도를 오해하면 안 된다. 과거에 성경을 사제만의 전용으로 여겼던 것처럼 전도를 특정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일로 여기면 안 된다. 예수님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유언으로 남기지 않으셨고, 모든 성도가 감당할 수 있기에 부탁하셨다.
_36p

나는 제자들의 결혼 주례를 맡은 적이 몇 번 있었다. 미국에서의 결혼은 대부분 웨딩플래너에 의해 설계된다. 웨딩플래너는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진행해 나간다. 심지어, 주례자의 동선까지도 정하고 확인해 준다. 하객이 불편함 없이 예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 쓴다.
나는 한 가정의 시작을 위해 엄청난 열정과 수고로 일하는 웨딩플래너를 보면서 오늘날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를 연결할 책임이 있는 우리의 태도를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많은 성도가 하객이 되어 즐길 생각만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편하게 뒷짐 지고 결혼식에 공짜로 참여하려는 하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결혼식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일어나야 한다. 깨어야 한다. 그리고 웨딩플래너처럼 열정을 가지고 수고해야 한다. 섬겨야 한다. 신부를 섬기고, 신랑을 섬기고, 하객도 섬겨야 한다.
_82p

사실 태신자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하나님보다 먼저 만나게 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태신자는 당신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또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한 모습으로 태신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 그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_94-95p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