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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주석/강해

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128건 등록되었습니다.

  • 다니엘(틴데일 구약 23)

    다니엘(틴데일 구약 23)

    폴 R. 하우스 | 정성국 | 신국판(153*224) | 332면

    15,300원 (10% 할인) 5% 적립

    성경의 대표적 묵시 문학 작품인 다니엘서는 히브리어 외에 아람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이야기와 시, 지혜와 풍성한 상징으로 구성되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시간적 배경 또한 주전 605년부터 종말까지 광범위하다. 다니엘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지만 추방당한 유대인들과 유대 밖 열국의 이야기가 비중 있게 전개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그리고 역사를 초월하여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왕국을 펼쳐 나가신다고 교훈한다. 이 책의 저자 폴 R. 하우스는 묵시 문학의 특성을 잘 설명하고, 복음주의적 시각을 견지하는 가운데 최근의 학문적 연구도 균형 있게 참조하여 본문의 의미를 이해 쉽게 해석하고 현대에 적용할 교훈과 시사점을 예리하게 전한다.

  • 고린도전서 (틴데일 신약 7 )

    고린도전서 (틴데일 신약 7 )

    토마스 R. 슈라이너 | 김명일 | 신국판(153*224) 양장 | 456면

    19,800원 (10% 할인) 5% 적립

    세계적 도시 고린도는 바울이 가장 크게 복음의 성공을 이룬 곳 중 하나였다. 그러나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리더십에서 근친상간에 이르는 논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동료 신자를 법정에 세웠고, 결혼, 순결, 우상에 바쳐진 음식, 공적 예배, 영적 은사에 관한 문제들도 있었다. 이에 대응해 바울은 교회의 몸,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가장 심오한 생각을 제시했다. 토마스 R. 슈라이너는 고린도전서 본문을 설명하고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강조하며 오늘날과의 관련성을 제안한다.

  • 로마서 주석

    로마서 주석

    로버트 할데인 | 김귀탁 | 신국판(153*224) / 992면

    40,500원 (10% 할인) 5% 적립

    로버트 할데인은 종교개혁의 후손으로 그의 『로마서 주석』은 종교개혁자가 고수했던 신학을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정통신학과 개혁주의를 표방하며. 칼뱅주의의 범주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았다. 정통 개신교 신학(개혁주의/칼뱅주의)에, 그리고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로버트 할데인의 『로마서 주석』은 로마서를 연구하는 데 많은 도전과 도움이 될 것이다.

  • 아가 주석

    아가 주석

    리처드 S. 헤스 / 김선종 | 신국판(153*224) 양장 / 440면

    19,800원 (10% 할인) 5% 적립

    “이제 한국교회는 리처드 S. 헤스의 이 책 덕분에 아가를 마음껏 읽고 설교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 ‘노래 중에 노래’라는 별명을 가진 책이지만, 지난 2000년 동안 아가보다 논란이 되었던 책이 있을까? 얼핏 외설적인 책으로 보이는 쉬운 아가는 엄연히 성경에 들어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금서(禁書)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읽기에 조심스러운 책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가의 사랑 노래를 그리스도와 신부 된 교회의 사랑 이야기로 읽어 왔다. 그러나 여기 성서 언어학과 구약 고고학과 이스라엘 종교사에 정통한 학자 리처드 S. 헤스는 아가를 읽는 더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오늘날에는 아가를 다른 차원에서 읽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즉 아가가 고대 이집트의 연애시와 매우 유사하지만, 여기에 표현된 내용을 단순히 외설적, 성적, 선정적인 묘사로 이해하여 비유적으로만 읽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아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격렬한 사랑의 경험과 그 너머에 놓인 더 큰 사랑을 깨닫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가의 히브리 본문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집트와 바벨론 등의 구약 주변 세계 문학과 비교하며, 전통적인 풍유 해석에서 비평학의 입장까지 다양한 해석을 소개하면서도 자신의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예를 들어, 아가 해석에서 가장 어려운 점 가운데 하나는 화자가 누구인지 찾기 어려운 것인데, 헤스는 남성과 여성, 단수와 복수의 구분이 매우 뚜렷한 히브리어의 특수성에 근거하여 누가 노래를 부르는지 첫 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단락마다 여성, 남성, 커플, 합창단, 형제들로 확실하게 구분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리처드 S. 헤스의 인도를 따라 아가를 마음껏 읽고 설교할 수 있게 되었다.

  • 전도서 주석

    전도서 주석

    크레이그 G. 바솔로뮤 / 김정훈 | 신국판(153*224) 양장 / 704면

    31,500원 (10% 할인) 5% 적립

    이 책은 ‘베이커 지혜 문헌·시편 주석 시리즈’(BCOTWP) 6번 책으로 크게 서론, 주석,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이그 G. 바솔로뮤는 성서학과 철학에 기초한 성실한 서론, 21가지 주제로 배열된 철저한 본문 주석,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전도서를 읽는 몇 가지 방식들을 다루는 친절한 후기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전도서의 모든 부분을 통해 현대의 모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통찰을 준다. 산업화와 허무주의로 인해 절망으로 치닫는 현대인들에게 바솔로뮤의 이 『전도서 주석』은 가장 좋은 치료제와 각성제가 될 것이다.

  • 앵커바이블: 말라기서

    앵커바이블: 말라기서

    앤드류 E. 힐(Andrew E. Hill) / 안영미 | 신국판 양장 (153*224) / 752면

    33,300원 (10% 할인) 5% 적립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이자 소선지서인 말라기서는 교회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말라기가 동시대 백성들에게 열정적으로 선포한 내용과 그 의미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사로잡을 만하다. 말라기서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재고(再考)가 이루어질 때(대략 B.C. 500년) 임했다. 그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근동에 흩어졌었고, 그 대부분은 페르시아의 통치하에 있던 메소포타미아에 살았다. 회개하라는 말라기의 예언적 메시지가 없었다면, 그들은 역사에서 쉽사리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앤드류 E. 힐(Andrew E. Hill)은 말라기서에 대한 자신의 새로운 번역, 주석, 해설을 통해, 왜 우리가 말라기를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주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힐은 말라기서의 그 역사적 배경 가운데 두어 그 본래 의미를 해석할 뿐만 아니라 말라기서가 오늘날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통찰들을 제공한다. 본 주석은 독자들이 말라기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세부사항들을 사진, 도표, 지도 등으로 채워 주고 있다. 말라기서에 대한 압도적인 학문적 성과와 복음주의적 해석은 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성경일 진지하게 연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 잠언 주석

    잠언 주석

    트렘퍼 롱맨 3세 (Tremper Longman III) / 임 요 한옮김 | 신국판(153.*224mm) 양장 / 944면

    42,3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잠언서의 각 본문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잠언서의 풍부한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잠언서가 선사하는 지혜의 의미와 그 심연을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탁월하고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앵커바이블: 요한계시록 II

    앵커바이블: 요한계시록 II

    크레이그 R. 쾨스터 / 최흥진 | 신국판(153*224mm) 양장 / 800면

    36,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지연으로 인해 박해와 시험을 겪고 있던 초기 교회에 신앙의 회복과 믿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어졌던 요한계시록에 대한 주석이다. 크레이그 R. 쾨스터 박사는 요한계시록 저자의 의도를, 하나님이 새 언약의 실행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한 자신의 백성을 궁극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약속에 확신으로 응답하도록 권면하는 것이라 보며, 이러한 점을 본서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 앵커바이블: 요한계시록 I

    앵커바이블: 요한계시록 I

    크레이그 R. 쾨스터 / 최흥진 | 신국판(153*224mm) 양장 / 824면

    36,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지연으로 인해 박해와 시험을 겪고 있던 초기 교회에 신앙의 회복과 믿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어졌던 요한계시록의 주석이다. 본서에서 크레이그 R. 쾨스터 박사는 새 언약의 실행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한 자신의 백성을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약속에 확신으로 응답할 것을 권면하는 저자의 의도를 잘 드러내고 있다.

  • 키너 요한복음3

    키너 요한복음3

    크레이그 S. 키너지음/ 이옥용 옮김이 | 신국판 양장 (W:153mm H:224mm) / 1184면

    40,5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요한복음의 유대주의적, 그리스-로마적 배경을 심도 있게 탐구한 탁월한 주석서로, 저자인 크레이그 S.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과 관련된 학자들의 모든 제안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그것의 장점과 단점을 잘 제시하고 있다. 일례로 본서의 참고문헌의 양은 160페이지에 이른다. 또한, 키너 박사는 내러티브적 접근 방식에 자신의 특유한 사회-역사, 사회-문화적 해석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을 해석해 나간다. 구약의 해석에 고대 근동의 문화와 환경이 전제되는 것처럼 키너 박사는 신약의 해석에도 그 당시 문화와 환경을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키너 박사는 복음서 저자들이 그 당시 헬라 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전기와 역사 편찬 모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분명 복음서 저자들은 단순한 상상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서 내러티브의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제시했다. 왜냐하면, 복음서 저자들이 채택한 전기나 역사 편찬이라는 그 당시 장르 또한 교훈 전달과 함께 역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키너 박사는 그 당시 문학적 장르를 가지고 복음서의 역사성, 즉 공관복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일례로 키너 박사에게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은 일치하며, 다만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의 내용들을 단지 그 당시 전기나 역사 편찬 또는 다른 저술들의 방식으로 재진술(recounted)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키너 박사는 후대의 랍비 전승들(탄나임, 아모라임 등)도 활용하는데, 연대기적인 것이 반드시 진리일 수 없고 후대의 정황이 이전의 정황을 반영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가져온다. 또한, 키너 박사는 성경 영감을 주장하며 역사비평의 방법론을 의심한다. 그는 그것으로 진위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역사비평은 방법론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학자들의 전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즉 키너 박사는 역사비평 학자들의 전제가 논증들을 지배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키너 박사에 의하면, 요한의 편집은 너무나 치밀해서 자료들의 성질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역사비평은 헛된 것이 된다. 또한, 키너 박사는 요한이 자신의 복음서에서 수사적인 방식의 아이러니(예를 들어, 마땅히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대인들은 배척하고 비유대인인 사마리아인들은 받아들인다. 이때 진정한 유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라는 방식과 모호함이라는 이중적 의미의 수사적 효과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키너 박사에 의하면 아이러니는 요한의 신학적 메시지를 풍자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행하며, 이중적 의미의 모호함은 독자들로 하여금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의 내러티브에 동참케 하는 기능을 행한다.

  • 키너 요한복음2

    키너 요한복음2

    크레이그 S. 키너지음/ 이옥용 옮김이 | 신국판 양장 (W; 153mm H:224mm)/ 1184면

    45,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요한복음의 유대주의적, 그리스-로마적 배경을 심도 있게 탐구한 탁월한 주석서로, 저자인 크레이그 S.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과 관련된 학자들의 모든 제안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그것의 장점과 단점을 잘 제시하고 있다. 일례로 본서의 참고문헌의 양은 160페이지에 이른다. 또한, 키너 박사는 내러티브적 접근 방식에 자신의 특유한 사회-역사, 사회-문화적 해석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을 해석해 나간다. 구약의 해석에 고대 근동의 문화와 환경이 전제되는 것처럼 키너 박사는 신약의 해석에도 그 당시 문화와 환경을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키너 박사는 복음서 저자들이 그 당시 헬라 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전기와 역사 편찬 모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분명 복음서 저자들은 단순한 상상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서 내러티브의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제시했다. 왜냐하면, 복음서 저자들이 채택한 전기나 역사 편찬이라는 그 당시 장르 또한 교훈 전달과 함께 역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키너 박사는 그 당시 문학적 장르를 가지고 복음서의 역사성, 즉 공관복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일례로 키너 박사에게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은 일치하며, 다만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의 내용들을 단지 그 당시 전기나 역사 편찬 또는 다른 저술들의 방식으로 재진술(recounted)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키너 박사는 후대의 랍비 전승들(탄나임, 아모라임 등)도 활용하는데, 연대기적인 것이 반드시 진리일 수 없고 후대의 정황이 이전의 정황을 반영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가져온다. 또한, 키너 박사는 성경 영감을 주장하며 역사비평의 방법론을 의심한다. 그는 그것으로 진위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역사비평은 방법론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학자들의 전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즉 키너 박사는 역사비평 학자들의 전제가 논증들을 지배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키너 박사에 의하면, 요한의 편집은 너무나 치밀해서 자료들의 성질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역사비평은 헛된 것이 된다. 또한, 키너 박사는 요한이 자신의 복음서에서 수사적인 방식의 아이러니(예를 들어, 마땅히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대인들은 배척하고 비유대인인 사마리아인들은 받아들인다. 이때 진정한 유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라는 방식과 모호함이라는 이중적 의미의 수사적 효과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키너 박사에 의하면 아이러니는 요한의 신학적 메시지를 풍자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행하며, 이중적 의미의 모호함은 독자들로 하여금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의 내러티브에 동참케 하는 기능을 행한다.

  • 키너 요한복음 1

    키너 요한복음 1

    크레이그 S. 키너 지음/ 이옥용옮김 | 신국판(W:153mm H:224mm) 양장 / 1008면

    40,500원 (10% 할인) 5% 적립

    이 책은, 요한복음의 유대주의적, 그리스-로마적 배경을 심도 있게 탐구한 탁월한 주석서로, 저자인 크레이그 S.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과 관련된 학자들의 모든 제안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그것의 장/단점을 잘 제시하고 있다. 방대한 참고자료와 다양한 접근을 소개하는 이 책을 요한복음/요한신학 연구의 ‘끝판왕’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1. 키너 박사는 내러티브적 접근 방식에 자신의 특유한 사회-역사, 사회-문화적 해석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을 해석해 나간다. 구약성경을 해석할 때, 고대 근동의 문화와 환경이 전제되는 것처럼. 신약의 해석에도 그 당시 문화와 환경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복음서 저자들이 그 당시 헬라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전기와 역사 편찬 모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참고한 전기나 역사 편찬이라는 그 당시 장르들은 교훈 전달과 함께 역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따라서 복음서 저자들이 단순한 상상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서 내러티브의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제시했다고 논증한다. 또한 키너는 그 당시 문학적 장르를 가지고 복음서의 역사성, 즉 공관복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은 일치하며, 다만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의 내용을 단지 그 당시 전기나 역사 편찬 또는 다른 저술들의 방식으로 재진술(recounted)하고 있다고 논증한다. 2. 키너 박사는 후대의 랍비 전승들(탄나임, 아모라임 등)도 활용하는데, 연대기적인 것이 반드시 진리일 수 없고 후대의 정황이 이전의 정황을 반영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가져온다. 또한 성경 영감을 주장하며 역사비평의 방법론 자체를 의심한다. 그는 그것으로 진위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역사비평은 그것을 사용하는 학자들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자들의 전제가 다 다르므로, 요한복음을 파악하는 데 통일성이 없으며, 서로 다른 접근으로 결론 내어 결국, 요한복음의 실제적인 의도를 알 수 없기에 역사비평은 헛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3.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의 전개방식이 “아이러니(예를 들어, 마땅히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대인들은 배척하고 비유대인인 사마리아인들은 받아들인다. 이때 진정한 유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와 “모호함”의 수사적 효과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런 수사법을 분석하면서, 요한복음의 신학적 메시지가 풍자적인 부분이 있음을 논증한다. 키너는 이 부분을 강조하면서 이중적 의미가 가지는 수사학적인 모호함 때문에 독자들이 수동적으로 본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요한의 내러티브에 참여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 앵커바이블: 히브리서

    앵커바이블: 히브리서

    크레이그 R. 쾨스터 저/우성훈 역 | 신국판(153*224mm) 양장, 1016면

    45,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기독교 초기 박해와 핍박으로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독교인들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주기 위해 기록한 히브리서의 주석과 해설이다. 본서에서 크레이그 R. 쾨스터 박사는 하나님이 새 언약의 실행자인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한 자신의 백성을 결국 인도하실 것이라는 소망과 그 하나님에게 믿음으로 응답할 것을 권면하는 저자의 의도를 잘 드러내고 있다.

  •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2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2

    레이몬드 E. 브라운 지음, 류호성 박민선 옮김 | 신국판 양장, 1240면

    45,000원 (10% 할인) 5% 적립

    『메시아의 탄생』을 잇는 레이몬드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날, 즉 체포부터 죽음과 장사까지의 기록을 극적(dramatic)으로 생생하게 기술한다. 막과 장으로 나눈 구성과 사복음서의 비교를 통한 수평적인 해석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일반 성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수난 내러티브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논의와 철저한 주해, 그리고 광대한 참고문헌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1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1

    레이몬드 E. 브라운 지음, 류호성 홍승민 옮김 | 신국판 양장, 1256면

    45,000원 (10% 할인) 5% 적립

    『메시아의 탄생』을 잇는 레이몬드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날, 즉 체포부터 죽음과 장사까지의 기록을 극적(dramatic)으로 생생하게 기술한다. 막과 장으로 나눈 구성과 사복음서의 비교를 통한 수평적인 해석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일반 성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수난 내러티브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논의와 철저한 주해, 그리고 광대한 참고문헌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 앵커바이블: 갈라디아서

    앵커바이블: 갈라디아서

    J. 루이스 마틴 지음, 김병모 옮김 | 신국판 양장, 992면

    40,5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기독교 초기 갈라디아 교회에서 일어났던 바울의 복음과 거짓 교사들의 다른 복음을 잘 대비하여 역사적으로 매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본서의 저자인 J. 루이스 마틴 박사는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의 묵시적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죄에 예속되고 억눌린 자들을 해방시키시는 초월에서 내재로의 침입 사건으로 말한다.

  • 시편 I·II (틴데일 구약 15, 16)

    시편 I·II (틴데일 구약 15, 16)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임요한 옮김 | 신국판 양장, 680면

    27,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시편의 각 본문을 쉽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시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적인 장치들, 각 시편의 역사적 정황들과 정경적인 의미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시편을 오늘날 신약의 교회와 연결하여 기독론적으로 읽어야 되는 신학적인 의미를 탁월하게 제시한다.

  • 역대하 (틴데일 구약 11)

    역대하 (틴데일 구약 11)

    마틴 J. 셀만 지음, 임요한 옮김 | 신국판 양장, 424면

    18,000원 (10% 할인) 5% 적립

    역대기서는 사무엘서, 열왕기서, 에스라-느헤미야서와 연결되는 해석적 이슈가 많은 성경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역대기서 저자의 의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역대기서를 신약의 교회,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연결하여 성경에 대한 통전적인 인식을 보이고 있다.

  • 역대상 (틴데일 구약 10)

    역대상 (틴데일 구약 10)

    마틴 J. 셀만 지음, 임요한 옮김 | 신국판 양장, 376면

    18,000원 (10% 할인) 5% 적립

    역대기서는 사무엘서, 열왕기서, 에스라-느헤미야서와 연결되는 해석적 이슈가 많은 성경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역대기서 저자의 의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역대기서를 신약의 교회,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연결하여 성경에 대한 통전적인 인식을 보이고 있다.

  •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틴데일 구약 21)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틴데일 구약 21)

    헤티 랄레만 지음, 유창걸 옮김 | 신국판 양장, 576면

    27,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예레미야서가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실 새 언약을 말하며,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구원 계획을 잘 선포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 이처럼 본서는 정경적 문맥에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드러내고 있으며, 오늘날 성도들에게 예레미야서가 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신학 전공자들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도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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