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슬리와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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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판(126*196) | 180면
손지영
- 어느날 누군가 “웨슬리는 어떤 분이세요?”라고 질문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웨슬리에 관심이 있고, 친밀해지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그의 삶과 신학, 목회적 사역 등을 소개하고, 또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실천 사항 등을 담고 있는 웨슬리 소그룹 연구교재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쓴 이 교재는 교회 청년들과 평신도 독자들을 웨슬리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 친구가 없는 민족, 산(山) 외에는! KU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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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00면
조승호
- 쿠르드족은 3천 5백만 명이나 되는 종족이지만, 과거에도, 현재도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세계 최대 미전도 종족이다. 이 종족은 튀르키예, 이라크, 이란, 시리아 아르메니아(구소련 지역) 등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사실, ‘흩어져 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실제 이 지역에 광범위하게 부족 단위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1923년 세브르 조약(Treaty of Sevres) 이후 전승국들의 이권대로 국경선을 획정하여 나누어 버렸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쿠르드족은 최소 1만(BC) 년~8천(BC) 년 전부터 역사를 이루었고, 그들만의 독자적인 언어, 문화, 정치적으로 발달해 왔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여러 나라로 분할되어, 각 나라에서 소수 민족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들은 끊임없이 소수종족정치투쟁을 하면서 독립 국가나 주권 국가를 이루고자 애쓰고 있으나 순탄하지 않음이 현실이다. 압제와 대량 학살, 강제 이주 등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쿠르디스탄의 지형적 가장 큰 특징을 들라면 ‘산’을 들 수 있다. “쿠르드인들은 산 외에는 친구가 없다”라는 유명한 쿠르드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험악한 산악 지형이 쿠르드족을 보호하여 쿠르드족을 통합하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도 있다. 산들이 쿠르드족의 역사와 문화를 정의하는 데 기초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악 지형은 쿠르디스탄을 침입하는 적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서 북쪽으로 튀르키예인, 동쪽으로 이란인, 남쪽과 서쪽으로는 아랍인들에 의해 완전히 정복되거나 동화되는 것을 막아 주었기 때문이다.
본서는 이런 쿠르드족에 대하여 성경적 상황화와 전문인 선교 사역을 통한 선교전략을 제시한다. 산 외에는 친구가 없는 쿠르드족에게, 가장 좋은 친구를 소개할 날이 가까워지리라!
- 기독교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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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16면
해르만 바빙크 | 박철동
- 헤르만 바빙크 주제별 선집(6권)은 단순히 해당 작품 소개를 위해 기획되지 않았습니다. 본 시리즈의 목적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당시 전통적인 기독교가 외면을 받는 상황 속에서 카이퍼와 함께 기독교 본질에 기반을 두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칼빈주의 부흥을 이끌었던 바빙크의 이상을 오늘날 많은 도전을 받고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재조명하는 데 있습니다. 특별히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해제와 각주를 매우 자세하게 제시했습니다.
1권 『기독교의 본질: 그리스와 기독교』는 18세기 이후 고등비평과 첫 번째 역사적 예수 탐구 등장 가운데 저마다 새로운 기독교의 본질을 주장하였고 특별히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 강연에서 그 절정에 이르렀을 때 기독교의 참된 본질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바빙크의 세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주의 가르침을 믿는 다른 종교와 달리, 예수님을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신앙이 어떻게 유일한 독특한 기독교의 본질이 되고(“기독교의 본질”) 이에 대한 성경적 증거(“그리스도와 기독교”)와 이로부터 기독교 신학이 어떻게 발전되었고 기독교 역사를 형성했는지(『기독교』)에 대해서 바빙크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 신앙 형성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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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6면
마크 매딕스, 조나단 킴, 제임스 라일리 이스텝 | 노은성
- 성경적, 신학적 가치를 지닌 신앙 형성이란 무엇인지, 그것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통합적,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들은 종교적 무관심과 성경 이해의 부족으로 점점 더 쇠퇴해 가는 북미의 기독교 상황에 대한 좌절과 우려 속에 목회적 관점에서 그리고 학문적 관점에서 신앙 형성의 신학적, 회중적, 세계적 차원을 고찰했다. 성경을 통해 신앙의 의미를 추적, 정의하고 기독교 전통에 나타난 신앙 형성을 검토하며 신앙 형성 이론들을 분석하여 신앙 형성의 신학적 차원울 밝혀 준다. 그리고 교회, 문화 등이 신앙 형성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숙한 신앙으로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은 무엇인지 회중적 차원을 설명한다. 그리고 교차 문화적, 세계적 맥락 속에서 이뤄지는 신앙 형성의 차원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더불어 토론을 위한 질문들과 추가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신앙에 관한 문제와 신앙이 한 사람의 삶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하고, 신학교, 주일학교, 소그룹에서 함께 대화하며 기독교 신앙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영적 성장의 길을 찾는 신앙인 개개인뿐만 아니라 현재 교회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 속에 부흥을 간절히 구하며 그 길을 찾는 목회자와 선교사, 교사, 영적 지도자들은 이 책에서 새로운 통찰력과 효과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대자연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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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130*210) | 132면
김완수
- 자연의 신비와 창조의 의도를 시로 형상화한 김완수 시인의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시집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깊이 묵상하며, 그 속에 숨겨진 신성한 의도를 탐구한 결과물입니다. 김완수 시인은 식물, 동물, 땅, 바다, 하늘과 별까지 자연 만상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 진실을 발견하고, 그 진실을 시적으로 표현하려는 갈망을 담았습니다. 시인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통해 하나님의 지정의(知情意)를 전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 속에 숨겨진 신비를 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대자연의 가르침』 주요 특징
창조의 의도 탐구: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통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시로 형상화.
자연과 신앙의 결합: 식물, 동물, 하늘, 바다 등의 자연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
음악적 리듬과 시적 변이: 반복과 변이를 통한 시적 형상화로 독창적인 문학적 표현을 시도.
신앙적 깨달음의 초대: 자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적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영적 체험.
김완수 시인의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은 독자들에게 자연을 통해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 효과적인 상담질문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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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00면
전요섭
- 이 책은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상담자는 피상담자에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학술적인 목마름으로 효과적인 질문기법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으며 임상 경험에 비추어 연구한 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상담자뿐만 아니라 질문해야 할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질문하길 원하는 독자에게 도움을 준다.
- 개혁주의 설교학의 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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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08면
이승진
- 오늘날 기독교 설교자들은 챗GPT에게 설득력 있는 설교문을 주문하면 1분 안에 때로는 10초 안에 원하는 설교문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시대에 과연 기독교 설교자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개혁주의 설교학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관한 설교자들의 심각한 고민과 성찰을 던지고 있다. 성령 하나님과 설교자의 상호 관계로부터 시작하여, 언약 신학과 설교, 칭의론에 관한 설교학적인 문법, 칼빈의 교회개혁과 설교, 도르트 신경과 교리 강설, 청교도 설교의 유산과 적실성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서 개혁주의 설교학의 확고한 토대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교회여! 동성애차별금지법과 성경비평신학을 대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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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580면
조영길
- 이 책은 저자 조영길 변호사가 역사적으로 자유주의신학이 난무하게 된 상황들과 이로 인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성경적 세계관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통탄하면서 목회학을 전공하면서 모든 자유주의신학의 발원이 성경해석에 있어서 성경비평을 허용하고 있는 이성주의와 합리주의의 산물임을 발견하게 되면서, 성경비평거부신학 운동을 일으켜 성경말씀의 권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 차별금지법제정을 막아내도록 해야 한다는 강한 소명을 받아 저술했다.
- 예루살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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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40면
윤석이
- 본서는 예루살렘 주제(motif)를 구약의 ‘시온전승’에서 시작하여 초기 유대교를 거쳐 신약의 예수, 바울서신, 복음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전승사적 방법론으로 연구한 성서신학적(Biblische Theolgie) 저술이다. 이제까지 연구의 주류를 차지한 ‘성전’과는 독자적으로 ‘예루살렘’ 주제를 탐구하여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의 의미 변천과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밝혀낸다. 예루살렘은 구약과 신약의 배경이요, 유대교, 기독교 신앙의 중심지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산실로서 교회의 초기 유산이 숨 쉬고 있는 성지인 동시에 세계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으며, 한국교회 안에도 왜곡된 시각으로 혼란을 주는 어두운 면도 공존한다. 이런 상황에서 본서는 ‘예루살렘’의 신학적 의미가 무엇인지, 또 그것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이것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오늘날 우리는 그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AI 이후 트랜스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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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mm) | 120면
김민정
-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고급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기술이 현실에 등장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많은 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뿐만 아니라 신경 인터페이스, 유전자 편집,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은 인간 강화와 초월적 지능을 실현할 가능성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있다. 이때 과학적 정확성과 역사적 맥락을 통해 AI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통찰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트랜스휴먼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탐구하였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폭넓은 사고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