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서울대 종교학과 대학원의 박사학위 논문을 보완한 것으로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복음주의 신학과 슐라이어마허, 오토, 틸리히의 종교사 신학을 총괄적으로 비교하면서 종교 간의 대화를 지향하는 신학적 다원주의를 제시하고 있다.
인사말
추천사(나학진 박사)
제1장 서론
제2장 슐라이어마허에 있어서의 기독교와 종교사
1. 서론
2. 종교와 종교사
3. 기독교와 타종교의 관계
4. 결론
제3장 오토에 있어서의 기독교와 종교사
1. 서론
2. 종교와 종교사
3. 기독교와 타종교의 관계
4. 결론
제4장 틸리히에 있어서의 기독교와 종교사
1. 서론
2. 종교와 종교사
3. 기독교와 타종교의 관계
4. 결론
제5장 결론
부록
Ⅰ. 트뢸취의 종교사 신학
Ⅱ. 판넨베르그의 종교사 신학
Ⅲ. 틸리히의 종교사 신학
참고문헌
위거찬 박사가 배운 보수신학과 신앙은 결코 맹목적이지 않다. 또한 본서는 신학과 종교사가 합쳐진 작품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슐라이어마허나 트뢸치 같은 자유주의 신학자와, 신정통주의 신학에 속하면서도 독특했던 틸리히와, 신정통주의를 거쳐 넘어서려는 판넨베르그를 포함해서 논하고 있음은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와 타종교의 관계’ 또는 ‘종교다원주의’라는 제목을 제시하고 설명함에 있어서 슐라이어마허나 트뢸치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며 틸리히와 판넨베르그에 연결하여 종교다원주의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매우 건전한 신학적 접근이다.
나학진 박사
전 서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