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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의 신학적 수용의 역사는 이미 반세기에 가까워 진다. 지라르의 이론은 디오니소스적 니체 철학의 백 년의 유산과 니체와 하이데거의 계보에 서 있는 프랑스 포스트모던 철학 이후의 새로운 전환, 곧 윤리적, 종교적, 그리고 신학적 전환을 일으키는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당대 가장 설득력 있게 유대-기독교적 텍스트와 전통 그리고 가치들을 변증하는 학자이다. 이 책은 포스트모던적 시대 정신 이후의 새로운 거대 담론(Grand eory)으로 평가받는 르네 지라르(René Noël éophile Girard, 1923–2015)의 미메시스 이론(Mimetic eory) 중에서, 특히 기독교 신학과의 대화와 소통에 방점이 주어진 것이고, 또 그것에 미세 조정되어 있다. 또한, 지라르의 새로운 거대 담론에 대한 신학적 수용사(Rezeptionsgeschichte)와 영향사(Wirkungsges-chichte)에 대한 것이다.
남은 자들은 특징이 있다. 남은 자들은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다. 남은 자들은 아침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한다. 나는 남은 자다!(I Am the Remnant!) 나를 향한 그 부르심을 수락하겠는가?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흔드는 제자 중의 제자! 지금은 택하신 남은 자들이 일어날 때다. 나는 남은 자다!(I Am the Remnant!) 지금은 남은 자가 사람들을 구조하고, 소생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세상에 풀어놓아야 할 때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은 “인류 역사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문제를 기독교적 입장에서 탐색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여러 가지 방향에서 제시해 주는 방대한 서적이자, 소중한 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신국론』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 연구의 내용들을 기록한 저서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저서를 통해 저자는 광의적으로, 그리고 협의적으로 『신국론』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의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바빙크의 논문 세 편을 엮은 것으로서 바빙크 시대 네덜란드 내에서의 신학의 흐름과 개혁교회의 정착 과정, 그 가운데 칼빈주의가 미친 영향과 전망을 소개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 속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점은 수많은 신학의 조류들이 밀물과 썰물처럼 왔다가 사라지지만 참된 성경적 신학은 면면히 숨 쉬며 꺼지지 않는 심지처럼 버틴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시간에 타오르면서 교회와 사회와 국가는 전면적 부흥과 갱신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전면적 갱신이다. 즉,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문화와 예술, 교육과 정치에 이르기까지 참된 신학이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바빙크는 그 참된 신학이 바로 칼빈주의라고 외친다. 그러므로 특별히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조국 교회 안에서 시대적 조류를 따라 움직이는 트렌드 목회를 버리고, 참된 신학의 기초를 세우며 그 기초 위에서 성도들 속에 신앙의 심지를 견고하게 놓는 진정한 말씀의 봉사를 하도록 이 책을 통해 요구받게 된다.
하나님의 성품을 설명해 주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단어는 바로 언약이다. 하나님은 인간과 언약을 맺고 또 그 언약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가신다. 이 책은 ‘언약’이라는 큰 틀에서 그 언약을 제정하시는 성실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성실하신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언약은 선하고, 진실하며, 성실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모든 세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 방식을 ‘구속 언약’, ‘창조 언약’, ‘은혜 언약’으로 제시하면서, 이 세 가지 범주 속에 성경의 모든 언약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틀 안에서 성경을 해석해야만, ‘삼위일체’를 비롯한 신론과, ‘창조-타락-구속’으로 이어지는 구원론, 기독론, 교회론, 종말론 등의 신학이 본래의 의미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우리는 언약을 통해, ‘창조-타락-구속’이라는 하나님의 위대한 서사를 볼 수 있고, 부서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다. 무엇보다 구약과 신약을 가로질러 언약의 정점이자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된다. 우리와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이 땅 가운데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God’s Love through the Spirit)』은 철저하게 성령에 관한 사유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요지는 최근 웨슬리 신학의 정치-해방 신학적 행보를 비판적으로 견제하고, 성령으로 가득 찬 웨슬리의 교리적 가르침을 토마스 아퀴나스와의 상보적 대화를 통해 복원하는 데 있다. ‘성결’ 또는 ‘거룩’에 관한 기독교의 이해는 세속의 영역을 초월한다. 그것은 ‘직관’을 초과(超過)하고, ‘이성’의 영역을 포화(飽和)시킨다. 인간력(人間力)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신비’와 ‘역설’이 바로 거기에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신비와 역설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오직 성령 하나님에 관한 건전한 신학과 교리적 토대 위에서만—사유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의 신학적 복귀는 언제나 옳다. 특히, 최근 기독교 신학의 행보 속에 비춰진 ‘세속화’ 물결을 ‘비-세속화’시키고, ‘재-성화’시키는 성령론의 르네상스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요청을 듣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본서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자 ‘응답’이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기독교 성령 신학의 세속화 물결을 이겨낼 사유의 힘과 단초를 얻을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 한국 교회는 급격한 교인수 감소, 대사회적 이미지 실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그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교회론의 정립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기초로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다양한 차원을 분석하고, 둘 사이의 연관성을 정립한다.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연구사적 의의를 가진다. 이 책은 몰트만 사상의 장점뿐 아니라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그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우주적 지평을 가지면서도 역사적 토대를 유지하는 교회론이다. 올바른 교회론 정립을 위한 저자의 노력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중요한 사상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한국의 일부 극단적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세대주의 신학을 추구한다고 하는 바람에 세대주의 신학이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줬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오해를 불식시키고 세대주의 신학을 바로 알도록 이끈다. 또한, 한국 기독교의 시작에서 빚을 지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우리 신앙에 유명한 목회자와 신학자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다. 구약학, 신약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등 신학의 여러 분야에서 세대주의 신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신학계에서 인정받는 달라스신학교의 저명한 교수들이 기고한 글이기에 신뢰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세대주의 신학이 언약신학과 대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를 설명하며, 성경을 해석하는 하나의 체계임을 알게 될 것이다.
『바빙크의 중생론』은 성령의 직접 사역과 은혜의 방편 사이의 관계를 교리사적, 성경신학적, 실천신학적으로 해설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주권을 높이고 인간에게 주신 은혜의 방편의 사용을 값진 것으로 여기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때때로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면서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벗어났던 역사들을 소개하며 지금 우리가 중생 교리를 어떻게 다루고 이해해 우리의 예배와 설교의 현장에서 살아 내야 하는지를 확고하고, 명확하며, 정확하게 풀어내 주고 있다.. 그러므로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과 목회 일선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에게 필독서 중의 필독서가 될 것이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신학교 교수들에게도 중요한 가르침의 도구가 될 것이 분명하다. 구원론과 관련된 특정한 부분들이 상대방을 헐뜯는 논쟁의 미끼가 되지 않도록 개혁 신학이 추구하는 방대성과 객관성 포용성과 정당성에 천착하여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하는 능력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와 동시에 성경의 진리에서 한참 벗어나 이 시대에 교회를 잠식하고 있는 펠라기우스, 세미펠라기우스적 영접기도식 전도법을 축출하고 올바른 성경의 진리가 조국 교회의 강단마다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일에 이 책이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역자의 변).
세상 사람 중에 기독교 신학(예를 들어, 신론, 종말론, 구속론 등)이 추상적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책은 신학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대한 기독교 신학자들의 응답이다. 신학자들의 연구와 주장을 따라가다 보면 기독교 신학이 결코 추상적이지 않고 세상의 관심과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과 신앙을 균형 있게 추구하도록 이끌고 있다.
현재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양산되는 오늘날의 무교회주의와 초기 한국 교회사 속 김교신의 ‘무교회 사상과 운동’을 고찰하고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세계사적으로 종교 역할이 쇠퇴기에 처했으며, 인구는 자연 감소하는 추세로 그리스도인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교회마저 비윤리성으로 문제가 많아 뜻있는 그리스도인들조차 교회를 이탈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예배 대신 영상예배가 보편화되면서 제도교회 없이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해도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길을 한국 교회사에 처음 나타난 김교신의 ‘무교회 운동’ 속에서 모색한다. 김교신의 무교회주의의 특징과 교회의 구성요소(표지)와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무교회 사상을 연구하고, 당시 조선교회에서의 무교회 논쟁을 살펴봄으로써 신앙의 본질을 상실한 채 제도로서만 존재하는 교회에 회복의 길을 제시하고, 무교회주의자들에게 최소한의 교회는 필요함을 역설한다.
『현대 신학자 연구』 이미 제3판까지 나온 책으로 이미 많은 학자, 신학생 그리고 일반 성도에까지 신뢰를 받고 있다. 현대 신학의 다양한 전통, 주제, 학파, 학자 등을 다 이해하고 다 섭렵하는 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시대, 지역, 분야를 총망라한 1200페이지에 가까운 방대한 책이면서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학 주제를 신학자소개, 논점 그리고 대표작 내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는 자신의 믿음과 신앙 고백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가는 신앙과 삶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s Association)가 골드메달리언상을 수여할 정도로 하나님의 삼위일체 교리 탐구와 신학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책은 초판이 출간될 당시 새로운 형태의 일원론이나 양태론이 퍼져 있던 상황에서 통합적이고 균형 잡힌 삼위일체론 신학을 전개했다. 저자 레담은 이 30여 년 어간에 등장한 삼위일체론 저술이 하나님 자신보다 인간의 경험에서 시작하는 범신론적 또는 범재신론적 성격을 띠었다고 본다. 이런 삼위일체에 대한 여러 왜곡된 사고에 이 책은 저항한다. 한편, 포스트모더니즘과 여기서 파생된 다양한 운동 그리고 이슬람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대응한다. 가장 신비한 기독교 신학인 삼위일체론에 대한 성경적 근거와 본질적 내용을 먼저 살피고, 초기 교회와 종교개혁 시대의 삼위일체론 태동과 발전 과정 그리고 현대적 논의를 보여 준다. 특히, 이 책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삼위일체 신학도 개혁주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제2판에서는 각 장별로 신학적 요약이 포함된 질문 거리들을 제공하고 관련 참고 서적을 안내해 해당 내용의 핵심 정리와 심화 학습을 돕는다.
“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의 제1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언약으로 세워졌다는 것을 살펴보며,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왜 언약을 주셨나?’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 나라는 영원한 약속의 말씀으로 세워진 언약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복음의 말씀을 믿는 순간 누구든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한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이다.
“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의 제2권이다. 제1권과 연결해서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하나님 나라는 칭의의 복음으로 세워진 나라임을 살펴본다. ‘칭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죄인들이 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있는가?’ ‘어떻게 죄인들이 의인이라 칭함을 받을 수 있는가?’ 칭의의 은혜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칭의의 나라는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을 통해 시작되었고, 성령님은 예수님의 완전한 의로 주어진 이 칭의의 복음으로 성도들이 늘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신다.
“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의 제3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언약의 말씀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 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살펴본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왜 믿음을 주셨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믿음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변화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대로 의롭고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 의 형상을 따라 자라가야 한다. 이 성장은 특별한 권리이자 책임이며, 마음과 행동의 실제적 변화이다.
본서는 30년간 조직신학을 탐구한 학자의 글이기 전에, 예수의 제자로서 ‘기독교의 본질’에 대하여 물어왔던 한 그리스도인의 오디세이아다. 기독교의 영성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의 선교란? 기독교의 윤리는? 기독교 신학이란 무엇인가? 자유, 권력, 폭력, 종교다원주의, 전통문화, 다원사회, 뉴노멀, 언택트 시대, 등의 문제를 ‘예수와 대화’의 아젠다로 삼는다. 그리고 야곱 뉴스너와 같은 유대교 사상가들을 만나고, 니체, 투르니에, 지라르와 같은 서구 사상가들과 대화한다. 특별히 다석 류영모와 함석헌과 더불어 폴 틸리히의 사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창조적 융합을 지향하는 21세기 신학의 향방을 보게 한다.
“이 책은 하나님을 변호하려 하지 않는다. 당신이 강한 대적을 이긴 승리를 뽐내거나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주는 철학적 분석이 담긴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육체적 고통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에 대해 풀어간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고통’이라는 키워드에 관해 관심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는 상황 속에서 고통에 관해 묵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고통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묵상해야 할지, 그 해답이 이 책 안에 들어있다.
이 책은 ‘초대교회 신도들의 사생관’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한 번쯤 초대교회 신도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그들은 지금의 신앙인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을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을까요? 이 책은 이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이신칭의의 진리에 대한 자료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구약과 신약 시대를 관통하여 흐르는 이신칭의의 진리와 역사적 배경을 구약 시대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이 직접 세우신 사도들의 가르침과 교회사의 영적 거장과 종교개혁자들의 글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인 설명으로 풀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