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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더 뉴커버넌트 신학(개정증보판)

저자/역자 송영재
정가 28,000원
판매가 25,200
발행일 2024년 2월 28일
정보 신국판 | 51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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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언약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성경신학에 근거하여 조직신학을 종말론과 연결시킨 점이 신선하며 실천적인 적용까지 담고 있다. 어려운 신학적 주제의 핵심들을 뽑아내어 쉽고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기에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평신도들도 신학적 안목과 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는 미국에서 성장한 1.5세로서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전자공학 엔지니어로 일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와 철학박사학위(Ph. D.)를 받고 수년간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로 가르쳤다. 그리고 BTS 신학교 (Basileia Theological Seminary)를 설립하였고,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와 남가주 늘푸른선교교회에서 담임목회 사역을 한 후, 현재는 공산권 선교지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개혁주의 언약신학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 eology and Piety in the Reformed Federal ought of William Perkins and John Preston (Edwin Mellen Press: New York, 1998)을 책으로 출간하였고, 최근에 Seated in the Heavenly Realms: Covenant and Eschatology (Wipf & Stock, 2022)를 출간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_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구약학 교수) 4
추천사 2 _ 김한요 목사(미국 남가주 베델한인교회 담임) 8
추천사 3 _ 박성일 박사(미국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 10
추천사 4 _ 박영돈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12
추천사 5 _ 박은조 목사(전 은혜샘물교회 담임) 13
추천사 6 _ 원종천 박사(아신대학교 역사신학 명예교수) 15
추천사 7 _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담임) 17
… 감사의 글 18
… 들어가는 말 24

제1장 하나님 나라의 언약
1. 하늘과 땅의 통일 30
2. 사랑의 언약 44
3. 구원사와 구원론 61
4. 십자가와 부활 72

제2장 하나님 나라의 시작
1. 하나님의 속성 90
2. 삼위 하나님의 언약 105
3. 자연과 은혜 116

제3장 하나님 나라의 형상
1. 아담과 그리스도 131
2. 언약적 인간 143
3.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151

제4장 하나님 나라의 비밀
1. 복음과 율법 169
2.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187
3. 그리스도 안에서 194
4. 카이로스 사건 206
5. 하늘의 안식 219

제5장 하나님 나라의 구원
1. 영생과 종말 247
2. 구원이란 무엇인가 255
3. 믿음이란 무엇인가 267
4. 칭의와 성화 281
5. 위의 것을 생각하라 291

제6장 하나님 나라의 성령
1. 성령과 하나님 나라 312
2. 성령의 사역 325
3. 하나님 나라와 교회 341
4. 언약과 예배 352
5.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362
6. 하나님 나라와 선교 373

제7장 하나님 나라의 완성
1. 두 번 오신 메시아 386
2. 가까이 온 천국 393
3. 천년왕국 400
4. 흙에 속한 사람, 하늘에 속한 사람 417
5. 지나갈 세상의 형적 424

제8장 하나님 나라와 세계관
1. 종말론과 세계관 443
2. 성과 속 453
3. 신앙과 지성 465
4. 기독교 세계관 478
5. 복음과 문화 485

… 끝맺는 말 509

추천사

목회자, 신학생과 평신도들에게 일독하도록 널리 권하고 싶다. 더 나아가 선교지의 수많은 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재로 사용하기를 권한다.
김 의 원 박사 │ 전 총신대학교 총장, 구약학 교수

강단의 신학 부재를 통탄하는 이 시대에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 위에 말씀 목회를 꿈꾸는 신학도들, 다년간 목회 속에 빈번한 설교와 바쁜 스케줄 속에 지쳐서 재충전이 필요한 목회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김 한 요 목사 │ 미국 남가주 베델한인교회 담임

독자들이 이 안에 자주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 언약, 종말 등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단어들 사이에서 성경적 복음의 바른 주소를 발견하기를 기대해 본다.
박 성 일 박사 │ 미국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변증학 교수

복음의 종말론적인 시각과 지향성을 잃어버리고 이 땅에 속한 존재로 추락해 버린 한국 교회에 하늘에 속한 이들로서의 특권과 권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귀한 책이다.
박 영 돈 박사 │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저자는 이 책에서 언약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냈다. 특히 조직신학을 종말론과 연결시킨 측면이 새롭고 신선하다.
박 은 조 목사 │ 전 은혜샘물교회 담임. 샘물기독교학교 이사장

이 책은 많은 신학 이론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목회적이고 선교사적인 마음과 정서를 가지고 독자의 심령을 어루만지며 가르친다.
원 종 천 박사 │ 아신대학교 역사신학 명예교수

저자는 학문적 깊이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명쾌하게 신학적인 엣센스를 정리하였다. 그래서 실천 목회에 바로 사용할 자료를 많이 제시하였다.
한 규 삼 목사 │ 충현교회 담임

본문중에

그리스도의 언약의 성취를 성령이 각 사람에게 인칠 때 심령이 “쪼개지는” 결과로 나타난다. 회개는 성령에 의해 마음이 부서지는 영혼의 언약적 반응이다. 자기 몸을 쪼개서 언약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죄인의 심령도 마음의 할례를 통한 회개가 일어난다. -52

하나님은 자연(nature)을 통한 “일반” 계시와 언어(word)를 통한 “직접” 계시로 아담과 소통하셨다. 땅과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창조적 작품이다(시 8:1). 하나님에 대한 자연적 지식이 그 안에 있고, 그의 능력과 신성이 우주 만물에 보인다(롬 1:19-20). -97

그러나 바울의 말처럼 인간이 자신과 자연 속에 계시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도 고의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제외시킨 어떤 방법론도 적합하지 않을뿐더러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럴 경우 하나님을 제외한 “객관적인 사실”은 실제로 매우 주관적인 해석에 좌우된다.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지만 부정하는 사람은 고의로 객관적인 사실들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용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의식하지만 모른다고 부인하는 인간에게 “사실”(facts)은 이미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봐야 한다.더 깊은 삶의 의미를 명상하기 위해 사막으로 들어간 친구들의 삶을 묘사한다. -160

구원사적 관점에서 믿음은 죄인을 의롭게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언약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자녀를 예정하셔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한다(엡 1:4) 따라서 복음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롬 1:17). 믿음은 더 큰 믿음으로 자란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에 의해 칭의와 성화를 모두 이루는 통로가 믿음이다. -270

그리스도가 두 번 오시는 구원사적 구조에 의해 발생한 준(semi)종말적 시대는 지상의 교회가 성령을 통해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은 새로운 시간을 말한다. 부활의 보증으로 오셔서 내주하시는 성령의 하나님 나라는 단지 미래의 나라가 아니라 현존하는 하나님 나라로 교회에 임재한다(마 16:18-19; 막 1:15). 성령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다(고후 5:17).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 사람으로 지음 받은 것은 개인적인 구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다.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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