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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보내심

저자/역자 탁지일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23년 9월 30일
정보 신국판 2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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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일신기독병원 여성 의료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에 빈틈없이 개입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앙고백이자 목회 서신이다.
이 책의 목적은 그 일신기독병원 출신 의료 선교사들의 이름을 한 분씩 불러드리며, 귀하고 소중한 사역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겪으신 힘듦과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 만날 수 없는 일신의 동료, 선후배 선교사들이 세상 어디에선가 데칼코마니처럼 동일한 선교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려는 목적도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탁지일 Ji-il Tark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연세대학교 대학원(Th.M. 한국교회사), 미국 샌프란시코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Joint M.Div., M.A., Historical Studies)에서 공부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St. Michael’s College)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다르게 다가서는 역사』(예영커뮤니케이션), 『찬송으로 듣는 교회사 이야기』(대한기독교서회), 『부산의 첫 선교사들』(한국장로교출판사), 『이단』(두란노), 『교회와 이단』(두란노), 『이단 OUT』(두란노), 『이단이 알고 싶다』(넥서스CROSS), 『가스라이팅 이단』(산) 등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감사의 글│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6
민보은 선교사 (Barbara Martin, 오세아니아 호주, Australia)
프롤로그│부르시고 보내심 9
탁지일 교수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1. 나를 지으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 14
김미화 선교사 (아프리카 카보베르데 공화국, Cape Verde)
2. 나의 작은 손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25
김은희 선교사 (아프리카 우간다, Uganda)
3.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그 아래 풀이 자란다! 40
고(故) 김정윤 선교사 (아프리카 우간다, Uganda)
4. 오지 선교사로 부르신 고마운 예수님 49
권영옥 선교사 (아프리카 탄자니아, Tanzania)
5. 이슬람의 심장부에서 사랑과 정결의 삶을 소망하며 56
에스더 선교사 (S국)
6. 나를 넘어 열방을 향해 흐르는 복음의 능력 64
심미영 선교사 (중동 O국)
7. 웃고 울 수 있는 하루하루가 은혜이고 감사 73
단비 선교사 (중동 J국)
8. 열방의 경험과 언어로 열방을 섬기게 하신 하나님 83
강루디아 선교사 (AF T국)
9. 현지 여성을 위한 현지 의료인 양성을 위해 97
김정혜 선교사 (아시아 미얀마,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10. 아무것도 아닌 저를 부르시고 보내셨습니다! 107
김은정 선교사 (아시아 미얀마,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11. 지경을 덮는 복음의 봄바람과 성령의 새바람 118
정성숙 선교사 (아시아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12. 도우며 간호하는 자로 사는 삶 124
홍정실 선교사 (아시아 일본, Japan)
13. 일본 후쿠오카(福岡), 복의 언덕에서 133
황호정 선교사 (아시아 일본, Japan)
14. 하나님을 춤추게 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선교 147
신병연 선교사 (아시아 태국, Thailand)
15. 허락하시는 날까지 순전한 믿음으로 160
채숙향 선교사 (아시아 파키스탄, Pakistan)
16.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나의 삶이 작은 순종이 되고 176
박영순 선교사 (아시아 필리핀, Philippines)
17. 땅끝 한 모퉁이, 주님이 보내시고 심어주신 곳에서 189
변현자 선교사 (아시아 필리핀, Philippines)
18.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200
홍정숙 선교사 (아시아 중국, China)
19. 은혜로 살아가는 행복한 선교사 211
신기조 선교사 (아시아 캄보디아, Cambodia)
에필로그│보내시고 인도하심 226
탁지일 교수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추천사

본문중에

“이분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아 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교회사의 한 장을 기록하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 내려갈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자꾸만 부끄러워지는 내 모습을 매 순간 느껴야만 했다.
아마도 불가능하겠지만, 이 책이 출간되면, 선교지 한 곳 한 곳 방문해서 전달해 드리며,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 p. 10

생명은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감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예수님의 주되심을 드러내는 여러분의 행복한 사랑의 이야기를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 p. 12

하지만 선교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내가 간호사가 되게 하신 이유가 선교를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후로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 p. 108

‘보내심’을 받은 일신기독병원 출신 여성 의료 선교사들의 이야기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피난지 부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주에서 온 선교사 자녀로 부산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평생 의료 선교사로 헌신한 매혜란(Helen Pearl Mackenzie, 1913~2009)과 매혜영(Catherine Margaret Mackenzie, 1915~2005) 자매는 1952년 여성을 위한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했다.
그리고 이들이 세운 일신기독병원 출신 여성 의료인들이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의료 선교사들로 ‘보내심’을 받아, 헌신적인 복음 전도자들의 삶을 살고 있다.
- p.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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