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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누구에게나 밤은 온다

저자/역자 조이수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발행일 2020년 5월 31일 초판발행
정보 국판변형 (144*215) / 13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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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다양한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병마로 인해 고생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고하며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로맨틱한 시적 표현으로 표출하고 있다. 제목처럼 누구에게나 밤은 온다. 그러나, 밤(어두움, 좌절)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저자는 아직도 어두움을 헤매고 있는 자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이 책은 영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독자에게 많은 위안을 선사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조이수

저자는 5년 전 병마로 고생한 후 인생의 깊은 의미를 알게 됐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들어간 봉화 오지에서,그는 자연과 벗 삼으며 하나님 말씀을 즐겨 보았다. 다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자고했던 시간과 주님을 소홀히했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남은 생애로 ‘시간의 십일금’을 드리려고 한다. 하나님의 사업이 확장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나 가리지 않고 도우려 한다. 앞으로 돌멩이가 훤히 보이는 봉화의 시냇물처럼,
주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약력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아동문예문학상
산림문화상
전 ‘아이비’영어학원장
isoocho88@naver.com


역자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여름날 선반
한 권의 책 13
재연 배우 15
정말 모르셨나요? 17
모국어(母國語) 19
산 돌 21
즐거운 교회 22
청혼(請婚) 23
하늘에서 온 편지 25
월북하시는 주님 27
날 넘기지 못하시는 주님 29
하늘 가는 길 31
풀씨를 찾아서 33
본디오 빌라도 35
먼 길 39
비아 돌로로사 41
살림 43

제2부 가을 서랍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1 47
강도의 황금기 49
생방송 중 51
그리운 나의 조국 52
하늘과 한 팀이 되세요 54
독생자 55
교열사 57
죽마고우 59
내가 산을 내려갈 때처럼 60
사라지는 것들 62
어느 아버지의 기도 64
데오빌로 66
만물수리점 사장, 베드로 씨 68
울음을 정리하다 70
라오디게아 72
맛있는 울음 74
화풍에 미치다 76

제3부 겨울 조약돌
숨은그림찾기 80
확실한 투자 82
저 높은 곳을 향하여‧2 83
어느 선교사의 오후 85
내가 어렸을 때 87
무지개가 뜨는 이유 88
거룩한 풍경 90
날 일으켜 세우실 때까지 92
이제껏 94
하늘이 아이들을 찾을 때 96
처음처럼 97
실낙원 99
동북에서 들리는 소문 101
요나의 불경기 102
음반을 출시하다 104
이사를 가고 싶어요 105

제4부 봄날 여울물
사랑하는 재무님께 107
설득하는 성경 요절 109
자식은 맹인 안내견처럼 110
깊은 밤이 온다 112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114
내가 아는 사람 116
봄비 118
구속의 본부 120
이스라엘 122
신혼기 124
물의 전쟁 125
묵상에 대하여 127
커서는 달린다 128
수명(壽命) 130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 131
에피파니(Epiphany) 133
풍경·47 134
머물고 싶은 교회는? 136

추천사

권 혁 승 언론인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 |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
조이수 시인께서 신의 큰 사랑을 노래한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시의 편마다 하늘을 향한 믿음 소망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구도자적인 시인의 삶이 빛나고 있습니다. 신을 향한 신심이 두텁고 사고의 확장이 우주적입니다. 시인의 시가 봄빛처럼 따뜻하고 밤하늘의 별빛같이 영원히 빛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김 경 직 박사
예장 복음주의총회 총회장 | 한기총 공동회장 | 비평과논단 발행인
일반 문법이 아닌 시의 문법으로 읽었습니다. 작가가 펼쳐놓은 성경의 세계가 흥미롭습니다. 인물들이 살아있는 듯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울러, 일상에 파묻힌 ‘영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영원의 문제를 시종일관 뫼비우스 띠처럼 보여줍니다. 혹시, ‘당신은 영원을 잃어버리지 않았나요?’ 이 시집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문자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광 하 목사
일산은혜교회 | 전 복음과상황 편집장
깊은 병을 앓고 나면 시인처럼 깊은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요. 누군가 아주 오래도록, 페이지를 넘기지 못할 문장을 쓸 수 있을까요. 아픈 이들에게 자꾸 생각나는 시를 쓸 수 있다면 깊은 병이라도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겨울을 넘어 부활하는 봄 이야기로 가득한 이 시집은 겨울 꽃망울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두려워 말고 꽃을 피우라’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너만의 빛깔, 너만의 소리로 피어나라고 축복합니다. 지금 여기, 막 피어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달라고요. 일상을 종교로 살아가는 성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시편입니다.

본문중에

내가 몇 해 동안
기도를 하는 둥 마는 둥 할 때
주님은 사진첩을 펼치실 겁니다.
내가 상수리나무 그늘에서
천천히 고개를 떨굴 때
그 옆에서 지켜보셨던 모습을. p.29

슬픈 예수의 눈빛을 보기 전엔
자신이 잘 사는 줄 알았지만
슬픈 예수의 눈빛을 보고 난 뒤
자신이 영원까지 잘못 살아버린 것이
한없이 슬퍼지기 시작했다 p.36

이 땅에 사셨던 주님의 슬픔을 보며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거든요
주님! 시시때때로
조그마한 슬픔을 내세우는
저를 꺼주세요 p.42

우주의 국경에서 부는 신성한 바람
주위에 사자처럼 앉아있는 거룩은
영원에 대한 힌트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꼼꼼히 채점한 결과
마침내 한 강도는 구원을 받았고
한 강도는 마지막 황금기를 놓쳤습니다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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