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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개혁신학 vs. 창조과학

저자/역자 윤철민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3년 5월 30일
정보 신국판 / 24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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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개혁신학 vs. 창조과학
Reformed Theology vs. Creation Science

개혁신학으로 본 창조과학의 신학적 문제



“창조과학은 신학적으로 과연 개혁주의적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본서는 창조과학은 단순한 과학적 입장 이상이라는 주장을 한다. 창조과학은 이제 과학적 입장이 아니라 그 이상인 특정한 성경해석적 관점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창조과학의 입장은 저자가 배우고 가르친 개혁주의 신학과 입장이 다름에도, 창조과학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교회의 출입문을 무비자로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문제제기를 하며 저자는 창조신앙의 성경본문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을 염두 하였고,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이 과연 개혁주의 전통과 어울릴 수 있는지 염두 하였다. 본서를 통해 창조과학의 상황이 과연 개혁신학적인지를 저자의 시각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고, 평범한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술된 책이니만큼 창조과학에 대해 어렵지 않게 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창조과학의 신학적 입장에 대한 개혁신학의 입장 제시

▪ 평범한 신자들을 위해 창조신앙과 관련된 성경본문을 개혁주의적 시각 제시


[추천 독자]

▪ 창조과학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알고자 하는 독자

▪ 창조신앙에 대해 개혁주의적으로 알고자 하는 독자

저/역자

작가소개

동의대학교 영문학과(B.A.)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대학원(Th.M.) 수료

현, 울산미포교회 부목사


역자소개

목차

독자들께

서론



제1장 창조과학의 성경해석 이해하기

1. 근본주의와 창조과학

2.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와 창조과학

3. 세대주의 종말론과 창조과학

4. 창조과학의 문자적 해석

5. 결론: 성경의 올바른 활용



제2장 네페쉬 교리: 타락 전의 불사不死와 채식

1. 네페쉬 교리

2. 네페쉬 교리와 예언서의 채식주의

3. 네페쉬 교리의 교의학적 뿌리

4. 결론: 컬트 2.0



제3장 타락 전 네페쉬의 사망유무

1. 사람의 사망

2. 동물의 사망과 로마서 8장

3. 결론: 형벌의 조건들



제4장 타락 이전 육식 가능성

1. 시편과 바울에게서

2. 창세기 9장의 육식 허락

3. 창세기 1장의 채식만 허락

4. 결론: 하나님이시라면 이러지 않았을 것



제5장 족보의 해석

1. 창세기 5장과 11장의 족보 겉보기

2. 겉보기와는 다른 족보 속보기

3. 가이난

4. 족보 바르게 이해하기

5. 창세기 족보에서 지적 설계 흔적 찾기

6. 육천 년 VS 일만 년

7. 결론: 내부의 자찬



제6장 통섭의 방주학과 한자해석

1. 방주학의 한자 해석

2. 창조과학 VS 시라카와 시즈카

3. 므두셀라

4. 기독교 세계관과 방주학

5. 결론: 전쟁과 평화



제7장 결론: 창조과학이 아닌 창조신앙

추천사

본문중에

네페쉬 교리는 홍수지질학과 함께 창조과학의 핵심 축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 중 육안으로 보기에 움직이는 생물만을 지칭하는 네페쉬란 단어는 창조과학의 필요에 의해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맡은 교리가 되었다. 그러나 네페쉬 교리는 과학적 연구가 아니라 이미 역사상 초자연적이고 컬트적인 상상력들이 창작해 왔던 견해를 창조과학 진영이 재창조한 교리이다. 그리고 이 교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것은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이사야의 종말 예언을 소급하여 종말의 영광의 상태와 에덴의 상태를 동일시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밀하게 비교해 보아야 할 성경본문들이 남아 있다. 네페쉬의 영생을 증명한다고 제시되는 로마서의 본문들이 남아 있다. 다음 장에선 과연 바울이 창조과학의 네페쉬 교리를 지지하는지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본문 68쪽





이런 현상은 신학자들의 소극적 대처가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과학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신학은 얼마든지 비평해 볼 수 있음에도 한국의 신학자들은 창조과학의 신학을 방치해 둔 것 같다. 신학자들이 침묵하니, 목사들도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신학자들은 좀 더 실용적인 신학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교회 내를 휘젓고 다니는 해석은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같은 포스트모더니스트가 아니라 창조과학 같은 것이다. 지구 나이 육천 년의 벽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과학 공부에 괜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과학도, 대학생, 지식인들을 위해, 그들을 시원하게 할 실용적인 연구를 신학자들이 진작부터 했다면, 한국 교회의 지적 수준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본문 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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