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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칼뱅의 시편119편 설교

저자/역자 장 칼뱅 지음 / 박건택 옮김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
발행일 2004년 8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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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그의 모든 작품에서 하나님이 이전에 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리고일상적으로 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저자와 이 작품을 천거하기 위해서, 나는 이것을 읽은 자들이 묵상한 열매, 그리고 이것을 읽을 자들이 가져올 열매 외에 다른 것을 제안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룩한 율법과 하나님의 선한 의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생생한 묵상 외에 인간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편은 우리가 부지런히 그것을 살핀다는 조건하에서 완전해진다. 비록 이 시편이 율법, 명령, 규례, 법령, 말씀, 율례 등등의 유사 푠현을 수없이 되풀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쓸데없는 복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이 설교가 행해진 것은 우리의 본성이 어떤 패역함으로 채워져 있는지, 그래서 그토록 필요한 것들을 너무도 쉽게 흘려 보내는지를 알게 해주기 위함이며, 또한 우리가 어떤 열성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갈망해야 하는지, 어떤 열렬함으로 그것을 실천해야 하는지, 악인들이 그토록 교만한 경멸로 이 율법을 발로 짓밟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슬퍼해야 할지를 생생히 느끼게 해주기 위함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 장 칼뱅
스위스 제네바 신학자요 종교개혁자인 칼뱅은 프랑스의 노용에서 1509년에 출생하여 아버지에게 지식욕과 조직력을, 어머니에게 경건한 신앙을 물려받고 자라 약관의나이로 라틴어를 배우고 논리, 철학, 신학을 배워 파리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법률과 그리이스어와 히브리어를 배운 후 자비로 세네카의 [자비론] 주석도 출판하고, 1534년에 구교와 관계를 끊고 신교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해 신학서적인 [영혼 수면론]을 썼으며, 1536년에는 [기독교 강요]를 출판해 프랑스 왕에게 봉헌했는데 이 책은 20여 년간 정정, 중보 발행되었다. 1537년에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면서도 일반 교육을 위해 [신앙훈육]이라는 교본을 만들었고, 1540년에는 미망인 두바르 부인과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사별하고 여생을 제네바 시에서 혼자 살면서 개혁주의 교회 교리적 기초를 공고히 하면서 설교와 저술에 몸과 마음을 바쳤다. 그는 그의 생을 마칠 때까지 평균 일년에 불어 설교를 286번, 라틴어 강의를 186번씩 하였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연구와 저술로서 개혁주의 교회의 정신을 형성시킨 위대한 신학자요 설교가이다.


역자소개

역자 : 박건택
ㆍ한국외국어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ㆍ총신대학 신학연구원 졸업
ㆍ파리 신학대학(M.en Yn) 졸업
ㆍ파리 제10대학(Sorbonne) 수학
ㆍEPHE(Sorbonne) 수학
ㆍ현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역사학)

목차

ㆍ제1장 :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1553년 1월 8일)
ㆍ제2장 :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1553년 1월 15일)
ㆍ제3장 : 주의 종이 살도록 이 복을 베푸소서 그리하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1553년 1월 22일)
ㆍ제4장 :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약속(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1553년 1월 29일)
ㆍ제5장 : 주님,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1553년 2월 5일)
ㆍ제6장 :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1553년 2월 12일)
ㆍ제7장 :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1553년 2월 19일)
ㆍ제8장 : 내 분깃이신 주님, 내가 주의 말쓰믈 진술했나이다(1553년 2월 26일)
ㆍ제9장 :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1553년 3월 5일)
ㆍ제10장 :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1553년 3월 26일)
ㆍ제11장 :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1553년 4월 2일)
ㆍ제12장 :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1553년 4월 9일)
ㆍ제13장 :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1553년 4월 16일)
ㆍ제14장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553년 4월 23일)
ㆍ제15장 : 내가 헛된 마음은 미워하나 당신의 법은 사랑하나이다(1553년 4월 30일)
ㆍ제16장 : 내가 공과 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압박자에게 붙이지 마옵소서(1553년 5월 7일)
ㆍ제17장 : 주의 증거가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1553년 5월 14일)
ㆍ제18장 : 주님, 당신은 의로우시고 당신의 판단은 정직하나이다(1553년 5월 21일)
ㆍ제19장 : 주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당신의 규례를 지키리이다(1553년 6월 11일)
ㆍ제20장 :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이는 내가 당신의 율법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553년 6월 18일)
ㆍ제21장 :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당신의 말씀을 경외하였나이다(1553년 6월 25일)
ㆍ제22장 : 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당신 앞에 이르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1553년 7월 2일)

추천사

본문중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려고 애쓰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그에게 나아가기를 원치 않고 오히려 뒤로 물러나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크게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 다른 증거가 없다면 이제 우리가 설명해야 할 본 시편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를 바르게 섬기는 규칙 - 여기에 우리의 구원이 있음 - 이 무엇인지와 그것에 이르는 수단이 무엇인지를 배울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은혜를 베푸시는지를 보여 주는 거이 본 시편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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