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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갈릴리로 오라

저자/역자 김대옥 지음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14년 3월 20일
정보 신국판 / 448면
ISBN 978-89-341-1363-8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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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하나님 나라의 예고, 하나님 나라의 청사진, 하나님 나라의 실제, 하나님 나라의 강화, 하나님 나라의 위임이라는 큰 다섯 개의 주제아래, 마태복음 28장에 맞추어 총 스물여덟 개의 장으로 고성되어 있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돕고자 기획된 마태복음 묵상집이다. 묵상에 대해 생소한 독자라도, 어느새 자신의 삶 안에 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의 법대로 살아가려 몸부림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대옥 지음

국제 OM선교회와 함께 북아프리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였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 계명대학교대학원에서 선교학과 성서신학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ILS)에서 제자양육을 담당하며 기독교와 타종교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
• 『이슬람의 성경 변질론』(CLC, 2009)
• 『갈릴리로 오라』(CLC, 2012)
역서
• 『 이해되는 말 오해되는 말』(예영커뮤니케이션,2005)
• 『무한한 사랑』(프리칭아카데미, 2010)
• 『값비싼 소명』(베다니, 2010)
• 『이슬람과 사회』(바울, 2010)
• 『이슬람과 기독교 교의』(바울, 2010)
• 『두려움 없는 사랑』(베다니, 2011)
• 『무슬림에게 복음 전하기』(대장간, 2012)
• 『무슬림 사역의 선교학적 모델』(바울, 2012) 외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강성열 박사,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6
추천사 2 (김철해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8
추천사 3 (이상규 박사, 고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9
감사의 글 11
개정판에 부쳐 14

머리말 18
1부 하나님 나라의 예고
제1장 왕의 등장 33
제2장 하나님 나라의 전야 43
제3장 하나님 나라의 예고 49
제4장 하나님 나라의 시작 57

2부 하나님 나라의 청사진
제5장 하나님 나라의 선포 79
제6장 하나님 나라의 추구 109
제7장 하나님 나라의 실현 139

3부 하나님 나라의 실제
제8장 하나님 나라의 임함 155
제9장 하나님 나라의 확장 165
제10장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185
제11장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 197
제12장 하나님 나라의 해석 207
제13장 하나님 나라의 실제 223
제14장 하나님 나라의 경험 239
제15장 하나님 나라의 현실 253
제16장 하나님 나라에의 저항 263
제17장 하나님 나라에 드리우는 그늘 273

4부 하나님 나라 강화
제18장 하나님 나라의 관계 285
제19장 하나님 나라의 주빈 297
제20장 하나님 나라의 주인 315
제21장 하나님 나라의 혁신 327
제22장 하나님 나라 강화 339
제23장 하나님 나라의 화음 353

5부 하나님 나라의 위임
제24장 환난의 날, 세상 끝에는 365
제25장 결산의 날, 양과 염소와 같이 377
제26장 배반의 날, 나는 그를 모른다 387
제27장 운명의 날, 다 이루었다 415
제28장 부활의 날, 하나님 나라의 위임 429
꼬리말 442
참고도서 446

추천사

강성열 박사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사랑하는 제자요, 주님 나라의 동역자인 김대옥 목사의 『갈릴리로 오라』를 추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낸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구약 전공자로서 많은 책들을 저술해 보고, 번역해 본 추천자로서도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긴 글을 쓰고 다듬고 정리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저자는 이미 몇 권의 책을 출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마태복음을 묵상하기도 하고 또 그것을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나누기도 하면서, 긴 원고 여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그것은 서론에서부터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고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저자의 맛깔스런 글에서 금방 드러난다.
복음서를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예수님의 설교 핵심이 하나님 나라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설교하신 내용도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이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갈릴리로 오라』의 부제를 “마태복음에 드러난 하나님 나라 묵상”으로 정하였고, 책의 내용도 5부로 나누어 하나님 나라의 예고, 청사진, 실제, 강화, 위임 등으로 세분하였다. 그리고서는 이 다섯 가지의 하나님 나라 주제들에 맞추어 하나님 나라의 기원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마지막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본문 중심으로 흥미롭게 추적해가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 나라는 공동체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설교가 줄기차게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성도들의 신앙과 삶 역시 하나님 나라 공동체에 속한 것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달리 말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신앙과 삶은 본질적으로 하나님 나라 공동체에 속한 것이어야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어찌 보면 이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근본적으로 공동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임을 의미한다. 신앙생활은 결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과의 사귐과 교통 속에서 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이 점에서 볼 때, 하나님 나라 공동체에 초점을 맞춘 『갈릴리로 오라』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의 기본 원리를 가르쳐 주는 귀한 신앙 교본이 아닐 수 없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적극 권한다.

김철해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리고 성경을 본격적으로 체계적으로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별히 성경 말씀의 의미가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갈릴리로 오라』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이 책에 담겨있는 저자의 삶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일찍 선교기관에서 철저하게 말씀으로 훈련받은 저자가 배운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간증이 구석구석 담겨있다.
둘째,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사모하는 저자가 선교지에서의 경험과 지금도 대학생들의 신앙을 지도하면서 철저하게 느끼고 있는 신앙 여정을 지도해 주는 책이다.
셋째, 성경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마태복음을 읽으면서 신앙의 뼈대와 말씀의 깊이를 동시에 갖추게 하는 책이다.
물질 만능과 지식의 홍수 속에서 방황하며 신앙의 혼란에 빠진 사람들에게 말씀에 따라 세상사는 법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상규 박사
고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솔직히 나는 이 책의 원고를 보고 매우 놀랐다. 저자로부터 마태복음에 관한 묵상집 『갈릴리로 오라』를 출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존의 묵상집과 같은 책이려니 생각했으나 원고를 보니 나의 기대 이상이었다. 이전부터 김대옥 목사님을 알고 지냈지만, 이 책 원고를 읽고 나는 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이 ‘청년묵상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했지만 ‘청년’만이 독자층일 수 없고, ‘묵상’만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니며, 성격은 묵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마태복음 스물여덟 장을 한 장씩 다루되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에서 묵상하도록 꾸며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 장마다 본문에 대한 해설과 주석까지 곁들인 매우 유용한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마태복음의 메시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의 안내를 받으며 묵상할 때, 우리 삶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실제로 마태복음에 대한 주석이나 해설서는 다양하다. 그러나 주석은 너무 진부하여 영적 동력이 부족하고 해설서는 너무 건조하여 감동을 주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해설과 주석의 성격까지 포함하면서도 묵상집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마태복음 본문에 대한 바른 해설과 함께 하루하루의 삶에 대한 영적 각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에는 몇 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집필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개념은 신약성경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고, 마태복음도 예외일 수 없다. 비록 어자적으로는 마가복음이나 누가복음에는 ‘하나님 나라’ (Kingdom of God)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마태복음에는 ‘하나님 나라,’ 곧 ‘바실레이아 투 데우’는 4회 나오지만, ‘하늘나라’(Kingdom of Heaven), 곧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은 33회나 사용되었다. 이것은 유대인 독자를 고려한 흔적이 분명하지만, 마태복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혹은 천국)임이 분명하다. 이점을 중시하여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에서 마태복음 묵상을 기획한 것은 신학적으로 매우 적절하고도 타당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또 저자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실제로 사용한 바 있는 검증된 책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복음주의 신학 바탕에서 기술되었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다. 성경을 말한다고 해서 다 복음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성경을 해석 혹은 해설하되 어떤 신학적 전통에서 성경을 읽는가에 따라 자유주의 혹은 알미니안주의가 될 수도 있고, 개혁주의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신학을 말하고 있지는 않고 그것이 목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건실한 신학적 바탕에서 이 책이 기술되었다.
저자는 건전한 신학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학문적 수련을 거친 학식과 영성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신뢰할 만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마태복음을 시작으로 신약의 모든 책의 묵상집을 집필해 주기를 바란다. 나는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믿음 가운데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우선 나 자신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라도 이 책으로 묵상하고 싶다.

본문중에

하나님 나라의 길 - 좁은 문 (마 7:13-14)
예수님은 또한 우리의 ‘허세적 성향’을 간파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성향을 아시고 우리에게 좁은 길, 좁은 문을 부탁하신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개 더 넓고, 편하고, 화려하여, 더 많은 이익과 더 많은 인정이 있는 길에 기대가 많다.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찾는 길, 괜찮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길을 애써 구한다. 그 무리에 들고자, 그 유행에 뒤지지 않고자, 우리의 자격조건을 견고히 하고자 동분서주한다. 우리가 여전히 선한 그리스도인이고, 예수님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면서도, 그런 동기와 욕구와 성향을 여전히 붙들고 산다. -146p-

◆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그들은 저녁이 되도록, 늦게까지 예수님을 떠나지 않는다. 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도, 그들은 예수님 발 앞에 머물러 있기를 선택하고 있다. 예수님 앞에서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새로운 현실인가? 그분이 환부를 만져주시고, 회복을 선언해 주시는 현실이 얼마나 문자 그대로 천국인가? 밥이 문제겠는가,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2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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