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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메마름의 축복

저자/역자 주명수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5년 8월 31일 발행
정보
ISBN 978-89-341-1481-9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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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혼의 어두운 밤』의 후속편으로 대중들이 영적 메마름과 고통에 대하여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펴낸 책이다. 그래서 되도록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설명하였다. 한편으로는 각 글마다 『영혼의 어두운 밤』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표시해 두어 이 주제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부에서는 욥을 영혼의 어두운 밤을 경험한 성경상의 대표적인 인물로 보고 그의 고통을 통한 영적 메마름과 성숙을 조명한다. 하나님은 항상 만사형통을 주신다고 믿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영적 메마름과 고통을 통해 자녀들을 성숙시키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이 메마름의 축복을 받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주명수

그는 변호사이면서 목사이다. 변호사는 죄인을 변호하는 직업이며, 목사는 죄인이 용서받았다는 복음을 전하는 직업이다. 그는 이 두 직업을 조화롭게 소화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로 수료하였으며,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했다. 미국의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Law School에서 공부했으며, 사법연수원 외래 교수와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실천신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사법연수원 신우회 지도목사, 세계로 CBMA 지도목사, KOSTA 강사와 밝은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가 경험하는 메마름과 비참한 고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영성신학의 차원에서 다룬 『영혼의 어두운 밤』(CLC, 2013)과 『할렐루야 변호사』(CLC, 2015), 『메마름의 축복』(CLC, 2015)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 04
제 1 부 생활 속의 영혼의 어두운 밤
1장 나는 누구인가?
1 “ 나 는 영혼(soul)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16
2 불신자들에게 계신 하나님 / 18
3 우리는 욕구(desire)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 20
4 욕구는 불과 같습니다 / 22
5 좋은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악이 될 때 / 24
6 욕구의 풀어놓음 / 26
7 nada 와 todo / 29
2장 메마름은 왜 오는가?
1 퇴보의 신호인가 성장의 신호인가 / 32
2 영적 단맛 중독증 / 35
3 달콤함은 영적 교만도 키운다 / 37
4 영적 탐욕 / 40
5 하나님에 대한 분노 / 42
6 영적 탐식 / 45
7 영적 질투, 거룩한 질투 / 48
8 메마름과 영적 미지근함의 차이 / 50
9 메마름이 주는 유익 / 54
10 메마름과 고요한 영성 / 56
3장 비참함은 왜 오는가?
1 비참함이 주는 유익(1) / 59
2 비참함이 주는 유익(2) / 62
3 비참함이 주는 유익(3) / 65
4 비참함이 주는 유익(4) / 68
5 비참함과 부분적 지식의 비움 / 71
6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1) / 74
7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2) / 77
8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3) / 79
9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4) / 82
10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5) / 86
11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6) / 88
12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7) / 91
13 빛, 비참함 그리고 회개 / 94
4장 메마름으로 얻는 축복
1 영적 무감각과 영적 교만 / 98
2 하나님의 부재 체험 / 101
3 하나님의 부재 체험과 바른 지도 / 104
4 하나님의 부재 체험과 내적 침묵 / 107
5 메마름과 자기 인식의 길 / 110
6 메마름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 확장 / 112
7 일반은총을 누리라 / 114
8 거룩한 쉼 / 117
9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정립 / 120
10 이기심 힐링 터치 / 122
11 광야와 새로운 삶 / 125
12 고통이라는 인도자 / 127
5장 교회에 어려움은 왜 오는가?
1 개인 영성과 조직 영성 / 130
2 왜 공동체에 어려움이 오는가? / 132
3 교회가 비참해질 때 / 135
4 교회 공동체와 집단 이기심 / 138
5 맡긴 영혼 찾아오기 / 140
6 교회 공동체의 고통과 관계의 변화 / 143
6장 현실 생활 속의 성자
1 도시 속의 사막 / 146
2 관상과 사회정의 / 149
3 묵상의 생활화 / 151
4 생활 속의 관상 / 155
5 일터의 영성 / 157
6 통전적 영성 / 160
7장 자기 자신에 주의하라
1 자신에게 집중하기 / 164
2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을 환영합니다 / 167
3 고전적 영성 훈련 / 169
4 거룩한 무관심 / 173
5 단순한 기도 / 176
6 now here / 178
7 로기스모이 대항하기 / 181
제 2 부 욥의 영혼의 어두운 밤
1장 사심 없는 신앙이 가능할까요?
1 사심 없는 신앙이 가능할까요? / 189
2 고통은 자신을 알게 한다 / 191
3 고통은 하나님을 알게 한다 / 195
4 지혜는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 198
5 믿음은 마술의 돌 / 201
6 한탄을 기도로 / 204
7 항해와 같은 믿음 / 207
8 한탄의 기도는 경건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 211
9 정의가 하나님이 될 때 / 215
10 천 마디 질문, 한 마디 대답 / 219
11 창조신비에 한탄하라 / 223
2장 하나님은 소유될 수 없다
1 이론보다 가슴으로 응답하라 / 227
2 하나님을 소유한 자들 / 233
3 하나님의 부재 체험 / 238
4 살아있는 지혜, 살아있는 경건 / 243
5 비우고, 비우고, 비우고 / 248
3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길들여지지 않는다
1 하나님이 낯설지 않으려면 / 253
2 악한 사람이 더 오래 사는가 / 258
3 악한 자가 더 부유할 수 있는가 / 263
4 길들여진 하나님 / 267
4 하나님이 내 용기를 꺾으셨고 / 273
4장 고통은 인간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1 하나님 심판이 지체될 때 / 275
2 건강한 인간관 / 275
3 기도하는 개혁자 / 284
4 내 인생의 달콤한 때 / 289
5 불신앙의 불평과 기도의 한탄 / 294
5장 고통은 신비를 열어준다
1 예기치 않은 차원의 신앙 / 300
2 평범한 곳에서 신비를 / 300
3 고통: 벌이냐, 은혜의 기회냐 / 311
4 욥이 무엇을 회개하였을까요? / 317
5 은혜의 손짓이냐 행위의 보상이냐 / 323

추천사

본문중에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은혜를 주셨다고 생각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지 않을 때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일하신다는 사실에 대해서 눈을 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임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응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역으로 우리가 열심히 움직이지 않을 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응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전자를 능동성이라 하고 후자를 수동성이라 합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수동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바로 그때 일하십니다. 우리는 수동적이 되고 하나님은 능동적이 되십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마치 신앙생활의 퇴보처럼 여겨지는 지금의 여러분의 영적 상태가 영적 성장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p.34 -

우리 주위에는 교회에 다닌 지는 오래되었지만 변화되지 못하고 본성적으로 거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설교는 매주 듣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신이 산란해서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를 선택하는데 혼동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땅히 사랑해야 할 것과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혼동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이해한 하나님과 자기가 경험한 하나님만을 전부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영적 무감각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우리의 정신 속에 남아 있는 습관적인 결점입니다. 그리고 무의식 가운데 숨겨져 있어서 우리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결점입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결점입니다. - p.98 -

우리는 하나님이 물질적으로 또는 눈에 보이는 축복을 주지 않더라도 사심 없이 주님을 믿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그런 축복을 주어서 사랑하게 만드는 분이 아니고 사심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심 없이 복을 주는 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우리 주위에는 복을 받았다고 생각할 때는 더욱 하나님 사랑하고 믿고, 그런 것들이 떠날 때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이런 약점을 잘 압니다. 성경에는 사심 없는 신앙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욥입니다. 사탄은 욥에 대해서 사심을 가진 신앙인이라고 참소합니다. 하나님은 욥은 사심 없는 신앙인이라고 말합니다. 바로 사심 없는 신앙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하나님과 사탄의 배틀이 성경에 그려져 있습니다. - p.189 -

기독교 영성 전통에 의하면 최고의 영성 훈련이 바로 비움의 훈련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비울 때 비로소 하나님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을 채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훈련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욥은 비우고, 비우고, 비우니까 하나님으로 다시 채워졌습니다. 현대인들은 항상 먼저 채워달라고 합니다. 채워지면 하나님을 더욱 잘 믿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 아닌 것들을 비워야 비로소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비움의 훈련은 최고의 훈련입니다. - p.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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