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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저자/역자 임덕규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5년 4월 30일
정보 신국판 양장 / 304면
ISBN 978-89-341-1454-3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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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가?

본서는 언약을 통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한다. 이 언약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고, 그것이 형태와 기능은 달라도 ‘하나님의 언약의 속성’을 가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선택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어린 양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언약이 구원의 근원이고 모든 근거가 된다는 본서는 말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임 덕 규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대학원 졸업(법학박사)
-대한신학교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졸업(M.A., M.Div.)
-육군사관학교 법학과 교수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충성교회 담임목사


역자소개

목차

서문 / 5
제1장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은 인생 모든 문제의 해답 / 15
1.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본 복음 / 15
2. 언약의 관점에서 본 복음 / 20
3.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복음 / 22

제2장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 31
1. 구속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 31
2. 행위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1) / 38
3. 행위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2) / 46
4. 은혜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 56
5. 창세기 3:15의 원시복음 / 69
6. 노아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 81
7. 아브라함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1) / 93
8. 아브라함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2) / 104
9. 아브라함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3) / 118
10. 아브라함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4) / 130
11. 모세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1) / 142
12. 모세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2) / 155
13. 다윗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1) / 166
14. 다윗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2) / 177
15. 다윗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3) / 190

제3장 새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 / 203
1. 새 언약 (1) / 203
2. 새 언약 (2) / 215
3. 새 언약 도래의 선포와 이스라엘의 거부 / 228
4. 새 언약의 비준(그리스도의 피의 언약 체결) / 240
5. 새 언약 성취의 대관식과 새 언약의 공포(公布) / 252

제4장 그리스도의 언약의 완성: 인류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 281
1. 예수님은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1) / 281
2. 개혁주의의 언약교리 / 283
3. 첫 사람 아담은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의 모형 / 286
4. 그리스도 언약의 성취와 하나님 나라 / 290

추천사

본문중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복음은 하나님이 범죄한 인간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약속하신 은혜 언약이다. 인간에게 왜 은혜 언약으로만 구원을 얻게 하셨는가?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인간에게 제정하신 첫 언약인 ‘행위 언약’을 지키지 않고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43p-

은혜 언약이란 하나님이 구속 언약을 기초로 해서 인간과 맺은 친교 언약이다. 여기서 구속 언약은 삼위일체의 대표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백성의 대표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간에 맺은 계약을 말한다. 이 구속 언약은 영원한 언약으로서 은혜 언약의 견고한 기초가 된다. 만일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영원한 평화의 협약이 없었다고 하면,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도 언약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구속 언약은 은혜 언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속 언약을 기초로 해서, 은혜 언약, 곧 인간과의 친교 언약을 설정하시어 죄인에게 구속의 축복을 전하시는 방법을 알리셨다. 하나님은 은혜 언약에 있어서 제1의 당사자이시다. 하나님은 은혜 언약 체결 시에 제2의 당사자에게 자기와 교제할 관계를 주권적으로 은혜롭게 결정하신다. 그러면 제2의 당사자는 누구인가? 제2의 당사자는 하나님의 피택자, 혹은 선택받은 죄인이다. -56p-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의 율법은 사도 바울이 신약성경에서 설명하듯이 보다 큰 구속의 목적을 위해 주어졌다. 대체로 신약 교회에서 율법, 곧 십계명은 크게 3가지의 용도를 갖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것은 먼저 각각 죄인들을 정죄하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신학적·교육적 용도이고, 다음에 죄를 억제하는 사회적·정치적 용도이며, 끝으로 언약 백성의 삶을 규정하고 성화를 이루게 하는 도덕적·규범적 용도이다. -150p-

기독교는 구원의 방도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오직 한 길 외에 다른 방도를 가르치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 준수는 구원 조건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미 구원하였기 때문이다. 율법은 변장한 행위 언약이 아니다. 결코 사람이 자기 행위로 자신의 칭의를 획득할 것이라고 의도하지 않았다. 율법은 때가 차매 오게 될 동일한 은혜 언약의 더 높고 더 좋은 세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 언약을 준수할 수 없고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은 다르면서도 더 좋은 은혜 언약의 세대를 필요로 한다. -158p-

새 언약의 성취로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옛 언약 질서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월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우월하심 때문이다. 옛 언약의 동물 희생 제사는 완전한 속죄를 가져다 줄 수 없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새 언약의 구원보다 열등한 것이었다. -2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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