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성지에 대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관련된 지역들과 사건들을 성경과 함께 결부시켜 소개해준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복음화를 향한 저자의 간절한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거나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추천사 1 김의경 박사(WMTC연합선교회 대표회장ㆍ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 / 28
추천사 2 주승중 박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ㆍ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 30
저자 서문 / 32
제1장 이스라엘 일반
1. 독립 42 / 2 .인구 43 / 3. 종교 43 / 4. 위치 44 / 5. 면적 44 / 6. 기후 45 /
7. 정치 46 / 8. 경제 47 / 9. 사회와 문화 48 / 10. 교육 49 / 11. 군사 50 / 12. 지형 51 /
13. 중동 전쟁 55 / 14. 이스라엘 절기 59 / 15. 랍비 문학 72 / 16. 유대인 성인식 75 / 화보 78
제2장 유대
1. 예루살렘 82 / 2. 베들레헴 206 / 화보 220
제3장 갈릴리
1. 갈릴리 224 / 2. 나사렛 278 / 3. 가나 289/ 4. 다볼 산(변화 산) 294 /
5. 하롯 샘 299 / 6. 므깃도 304 / 화보 310
제4장 쉐펠라
1. 아얄론 골짜기 313 / 2. 엠마오 니코폴리스 318 / 3. 소렉 골짜기 322 /
4. 텔 벧세메스 327 / 5. 엘라 골짜기 331 / 6. 벧 구브린-마레사 335 /
7. 라기스 341 / 화보 346
제5장 해안 평야
1. 갈멜 산 350 / 2. 하이파 356 / 3. 텔아비브-욥바 360 / 4. 가이사랴 367 /
5. 악고 375 / 화보 380
제6장 동부 계곡 지대
1. 요단 강 384 / 2. 벧산 388 / 3. 여리고 395 / 4. 텔 여리고 397 / 5. 시험 산 400 /
6. 삭개오의 돌무화과나무 402 / 7. 엘리사 샘 404 / 8. 사해 406 / 9. 쿰란 409 /
10. 엔게디 413 / 11. 마사다 417 / 12. 소돔 산 422 / 화보 426
제7장 네게브
1. 브엘세바 430 / 2. 텔 아라드 435 / 3. 에일랏 441 / 화보 448
제8장 이스라엘과 선교
1. 이스라엘의 회복 452 / 2. 복음의 회귀 459 / 3. 맺는말 463 / 화보 470
부록
1.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지도 475 / 2. 이스라엘 12지파 땅 분배 지도 476 /
3. 신약 시대의 이스라엘 지도 477 / 4. 현대 이스라엘 전도 478 /
5. 현대 중동 지도 479
김 의 경 박 사
WMTC연합선교회 대표회장ㆍ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유바울 목사님을 이 땅에 선교사로 보내시고 뜨거운 사랑으로이스라엘과 깊은 열애에 빠지게 하셨다. 이스라엘을 위해 살다가 이스라엘을 위해 죽고 싶은 그 사랑은 곧 선교사님의 가슴속에 있는 비전이었고, 그 비전은 중동 선교에 대한 열정이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중동 선교의 그 열정…. 그 결과 『축복의 땅, 약속의 땅 이스라엘』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스라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리고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들이 이스라엘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는 귀한 자료가 되리라 확신한다.
주 승 중 박 사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ㆍ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이 과연 어떤 지역인지를 정치·경제·사회·문화, 그 외에 다방면에 걸쳐서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성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접하게 됨으로 마치 그 현장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성지가 성경에 어떤 말씀 그리고 어떤 사건과 관련되는지를 알게 됨으로 성경 말씀을 입체적으로 보게 되는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성지순례를 지금 계획하고 있는, 또는 앞으로 소망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이다. 기독교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 성경의 땅이며, 유대인에게는 성전 산의 서쪽 벽이 60m 가량 남아 있고, 무슬림들은 성전 산(모리아 산) 바위에서 마호메트가 승천했다고 믿고 있으며 메카, 메디나에 이어 이슬람 제3의 성지로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의 성지가 되는 것이다-p 42
선고교회에서 서쪽으로 약간만 가면 에케호모교회(The Church of Ecce Homo)가 있다. 이 교회는 시온 수녀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안토니아 요새의 북쪽 부분에 해당되는 곳이다. 라틴어로 에케 호모는 ‘보라 이 사람이로다’(Here is the man)라는 뜻으로 빌라도가 채찍질과 조롱을 받으시고 나오시는 예수님을 가리켜 한 말이다(요 19:5). A.D. 135년에 로마 황제 하드리안은 이곳에 세 개의 아치로 된 개선문을 만들었는데 중앙의 큰 아치는 일반도로 위에 있고 작은 아치 하나는 에케호모교회 지하 예배당에 있다-p 95
A.D. 1993년 7월 21일에 텔 단의 한 발굴자는 성문 밖 광장의 낮은 돌담을 파헤치던 중 검정색의 길이 32cm, 폭 22cm 크기의 석비(비문) 조각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비문에는 고대 아람어로 쓰인 총 13줄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약 1년 후인 A.D. 1994년 6월 두 개의 작은 비문 조각이 더 발견되어서 텔 단에서 발견된 석비 조각은 모두 세 개 이다. 이 내용을 해석해 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아람의 한 왕이 이스라엘 왕을 죽이고 다윗 왕가를 무너뜨린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비문의 아홉 번째 줄에 ‘베이트 다비드’ 즉 ‘다윗 왕조’ 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한데 그것은 구약 성경외의 기록에서 처음으로 다윗이라는 이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p 254
아얄론 골짜기는 단순히 골이 깊이 파인 골짜기가 아니라 산과 산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평야 지역을 일컫는다. 아얄론 골짜기는 쉐펠라 지역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골짜기이며 쉐펠라 지역의 다섯 개의 골짜기 중에 가장 큰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다. 해안 평야에서 유다 산지로 올라갈 때 이 아얄론 골짜기를 통과해서 가야한다. 현재의 아얄론 골짜기에는 아얄론 성읍이 있었던 곳, 게셀, 엠마오 니코폴리스, 라투른수도원, 미니 이스라엘 등이 있다-p 314
쿰란이라는 이름은 언덕 옆의 ‘와디(계절천) 쿰란’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것이며, 아랍사람들은 ‘키르베트 쿰란’(회색 지점의 폐허)라고 불렀으며, 현재는 쿰란이라고만 부른다. 이곳은 성경에서 유다 지파에게 분배된 엔게디 옆의 염성(수 15:62)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쿰란 주변 절벽 바위에는 약 267개의 바위 동굴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성경 사본이 조금이라도 발견된 동굴은 총 11개 동굴이다. 약 37-40개의 동굴에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나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p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