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설교 디자인
The Shape of Preaching
책 소개
본서의 저자는 설교에 있어서 형식이 설교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설교의 형식 이전에 본문이 갖고 있는 신학적인 토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토대 위에 형식을 선택해서 붙이고 발전시켜야 설교다운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형식에 대한 도움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추기 이전에 이 사실에 대한 분명한 인지와 확신을 갖게 되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중요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추천사
저자 서문
역자 서문
감사의 글
제 1 부 설교 디자인의 이론
제 1 장 설교 형식에 대한 개론
제 2 장 설교의 형식들
제 3 장 설교 형식의 신학
제 4 장 문예적 관심과 설교 형식
제 5 장 문화와 설교의 형식
제 6 장 복음주의적 접근
제 2 부 설교 디자인의 실제
제 7 장 설교의 핵심을 파악하기
제 8 장 기본 형식 디자인하기
제 9 장 표준 형식 고려하기
제 10 장 내러티브 장르 설교하기
제 11 장 설교 형식 확장하기
맺음말
부록 A: 기본 형식 디자인하기
부록 B: 표준 형식 고려하기
부록 C: 내러티브 설교 디자인하기
부록 D: 설교 형식 확장하기
데니스 캐힐은 독자에게 기존에 있던 것이 아니라,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설교의 형식과 기능에 대하여 훌륭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의 조언을 따르라. 그러면 당신은 분명하고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설교를 하게 될것이다.
- 켄톤 앤더슨(Kenton C. Anderson)
『설교자의 선택』의 저자
설교에 있어서는 ‘무엇을’(what) 전달할 것인가와 함께, 그 ‘무엇’을 ‘어떻게’(how) 전달할 것인가 하는 것이 똑같이 중요하다. 한국설교의 맹점 가운데 하나는 설교자마다 설교 형식이 똑같은 구조, 똑같은 전개방식으로 획일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설교의 형식은 본문이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가, 설교자가 그 설교를 통하여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또는 설교를 들을 청중의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를 이끌어내는 수사학을 통해 설교를 ‘다시 고안’(reinvent)하도록 도전한다. 라이트는 그 대신에 하나님의 이야기에 의해 사로잡히고 변혁되게 하는 성경적 내러티브로 이끌어간다.
- 정창균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