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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배 건축가 (The Worship Architect)

저자/역자 콘스탄스 M. 체리 지음 / 양명호 옮김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22년 3월 31일 개정판 1쇄
정보 신국판 / 52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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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학과 현실 사이에서 해결책을 모른 채, 예배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모든 사람에게!

예배를 다루는 책은 많다. 그러나 실제로 예배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지 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은 많지 않다. 저자인 콘스탄스 M. 체리는 예배신학자이면서 동시에 실제로 예배를 이끌어온 예배인도자이다. 그녀는 분명한 신학적 토대 위에 실제적인 예배를 건축해 나간다. 교회의 다양한 청중을 고려할 때, 어떤 음악을 택해야 하는가? 어떤 설교를 해야 하는가? 불가피하게 성찬을 매주 혹은 자주 하지 못할 때, 그 대안은 무엇인가? 예배의 순서는 고정적인 것과 유동적인 것 중 어느 것이 나은가? 기도는? 성경 낭독은? 이러한 질문에 휩싸인 목회자와 예배인도자에게 본서는 명쾌한 답을 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콘스탄스 M. 체리(Constance M. Cherry)

콘스탄스 체리는 교수, 예배 인도자, 음악가, 목사로 30년 이상을 사역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Huntington University(B.A.),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M.M.)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로버트 E. 웨버(Robert E. Webber) 교수의 지도 아래 Nor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D.Min.)를 받았다. 현재 체리는 미국 Indiana Wesleyan University의 예배학 및 목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웹사이트 http://theworshiparchitect.com를 통해 전 세계 예배 인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 및 공저
· The Special Service Worship Architect: Blueprints for Weddings, Funerals, Baptisms, Holy Communion, and Other Occasions (BakerAcademic, 2013)
· Selecting Worship Songs: A Guide for Leaders (Triangle Publishing, 2011)


역자소개

양명호

고든콘웰신학교(M.Div.)와 드류대학교(예배학 Ph.D.)에서 공부했다. 미국에서 예배 전문 목회자로 사역했다. 뉴욕신학교와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강의했다.
현재 홍콩중문대학교의 예배와 교회음악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참으로 예배하고 싶다』(생명의 말씀사, 2013), 역서로는 『글로벌 미션 핸드북』(IVP,2014)이 있다.

목차

추천사 1 김순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실천신학 교수) / 5
추천사 2 로버트 웨버 박사 외 3명 / 7
저자 서문 / 9
역자 서문 / 12
서론: 왜 예배 디자인에 관한 책인가? / 17

단계 1: 예배의 기초 세우기 / 29
1장 기초 세우기: 성경적 예배 / 31
2장 모퉁잇돌 세우기: 예배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59

단계 2: 예배의 구조 세우기 / 89
3장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네 개의 방: 일반적인 예배 순서 / 91
4장 첫 번째 내력벽: 모임 예전 / 117
5장 두 번째 내력벽: 말씀 예전 / 141
6장 세 번째 내력벽: 주의 식탁 / 173
7장 네 번째 내력벽: 말씀에 대한 대안 응답 / 193
8장 다섯 번째 내력벽: 파송 예전 / 217

단계 3: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문과 창문 만들기 / 235
9장 기도를 통해 하나님 만나기: 예배의 심장을 담아내기 / 237
10장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만나기(I): 교회의 노래 / 285
11장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만나기(II): “건전한” 음악 지도자에 관하여 / 337
12장 교회력을 통해 하나님 만나기: 전체 이야기 기억하기 / 379

단계 4: 예배에 스타일 추가하기 / 403
13장 예배 스타일의 원리: 공동체의 정체성 표현하기 / 405
14장 보다 탁월한 방법: 컨버전스 탐구하기 / 443

단계 5: 예배 모임에서의 환대 육성하기 / 469
15장 환대하는 예배 인도자: 예배자들을 참여자가 되게 하기 / 471
부록 A: 생동력 있는 예배 디자인의 10가지 기본 단계 / 490
부록 B: 생동력 있는 예배 디자인을 위한 점검표 / 491
색인 / 493

추천사

김 순 환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실천신학 교수

최근 한국 교회 안에서 드려지는 여러 예배들을 한두 마디로 평가하고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이것들의 공통적 특징이 다양성임은 분명하다. 그들 대부분은 여전히 설교 중심이라는 개신교 예배의 전형적 양태를 띠고 있지만 그 못지않게 적지 않은 교회들이 순서도 간결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도 많이 활용하는 자유로운 예배 형식도 늘고 있다. 또 이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교회는 지난 20세기 말 서구 주요 개신교회 예전 갱신 운동(Liturgical Renewal Movement)의 영향을 받아들여 한층 예전적 특성을 가미하는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비록 설교 중심의 특색은 여전하면서 과거와 달리 매월 성찬식을 실행하는 교회들도 적지 않다. 교파나 교단에 국한되지 않고 이런 현상이 두루 나타나는 것은 오늘의 예배가 다양성의 면모를 확대해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런 다양성의 현실은 자칫 변화에 소극적일 수 있는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시대 상황에 맞게 예배를 적응시켜 나가도록 고무시키는 환경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택의 고민도 갖게 한다. 왜냐하면 여러 예배 유형들이 갖는 각각의 장점에 대해 설사 긍정적 입장을 갖고 적용 의지가 있더라도 실제 해당 교회의 예배에 변화를 현실화하기에는 그것을 뒷받침해줄 예배신학적 확신이나 손에 잡힐 만한 구체적인 매뉴얼 등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금번에 양명호 박사님의 노고로 한국 신학계에 소개되는 『예배 건축가』(The worship Architect)는 예전적 예배든, 전통적인 예배든, 현대적인 예배든 간에 이들 모두를 다 망라해서 예배신학적으로나 실제적 지침서로도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서는 서구 주요 교회들의 예전 갱신 운동의 영향에서 비롯된 4중 구조 예배의 특징들과 관련하여 예배 디자인 및 실제 운영 등에 주된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 배경으로서의 역사적인 예배신학적 전승과 지혜를 충분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앞서 언급한 대로 다양성의 시대에 부응한 여러 예배 모델들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긍정적 시선을 보이면서 그들을 유형별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오늘의 교회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어떤 예배가 적합한지, 어떤 적용 전략을 가져야 할지를 판단하는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와 같은 폭넓은 스펙트럼의 접근은 오늘의 다양성 상황 속에서 올바른 예배를 모색하는 현대 교회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해 목회 지도자, 신학도, 심지어 평신도까지도 예배의 이론과 실제에 더 깊은 이해를 갖고 그들 각 공동체 예배 속에서 진정한 예배의 은총을 더욱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예배 환경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대하며 기꺼이 본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존 위트블리트(John D. Witvliet) 박사
Calvin Institute of Christian Worship 원장
Calvin College 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예배학 교수

공동체적 예배에 관한 많은 책들이 신학적인 본질을 도외시하고 스타일과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어떤 책들은 본질적인 것을 다루지만, 스타일의 선택과 기획에 대한 접근법이 회중들의 매주의 삶에서 역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도외시한다. 콘스탄스 체리는 우리에게 이론과 실제의 경계선을 넘도록 초청함으로써 자신의 과제에 접근한다. 이 결과물로 나온 것이 본서이다. 『예배 건축가』는 효과적인 사역자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평생 학습을 고취하는 데 적합한 책이다.

토드 존슨(Todd E. Johnson) 박사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예배학 교수

분열되고 다소 적대적인 우리의 기독교 예배 환경에서 필요했던 예배 기획 안내서를 내놓은 것에 대해 체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예배 건축가』는 독자들이 현대의 예배 기획자와 인도자들 앞에 놓인 선택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자료를 제공한다. 콘스탄스 체리는 예배 인도자들에게 그들이 당면한 선택안들을 분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책임 있는 제안을 한다. 이것은 중대한 시기에 가장 반가운 책이다.

본문중에

성경적 예배란, 구약과 신약을 통하여 하나님이 언약 백성과 관계하시는 방법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충실하려는 노력이고, 그런 형태를 현대의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56p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고 예수님께 기도드렸는데, 이것은 신약 기도의 놀랄만한 특징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68p

예배 건축가는 기도하면서 회중에게 말씀에 응답할 시간과 방법을 주는 다양한 예배 요소들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하여 예배자들은 받은 메시지에 관해서 하나님과 또한 다른 예배자들과 대화할 목적으로 하나님 앞에 더 오래 머물러 있을 기회를 갖는다. -200p

성경의 예배는 참여적이다. 사실, 참여가 없이는 예배도 없다. 참여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이라고 성경은 묘사한다. 참여는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수록 하나님께 더 많이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기독교 예배는 참여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 하더라고 여전히 남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수동성에서 참여로 어떻게 이동하느냐하는 것이다. -4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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