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무지한 고집을 부려 진보를 거스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기 위해 모든 지적인 자원들을 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문화의 많은 부분들을 결정짓게 하는 위대한 정신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