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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종교개혁의 유산

저자/역자 칼 트루만 지음 / 조영천 옮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3년 6월 13일
정보 신국판 변형 / 192면
ISBN 978-89-7138-032-1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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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종교개혁의 유산
(Reformation: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종교개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본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16세기 종교개혁의 상황으로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16세기 종교개혁을 오늘날의 상황으로 끌어온다. 저자인 칼 트루만은 현대인들에게는 자기중심성과 소비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므로, 건강, 부, 행복이 새로운 금송아지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다시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높이고,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그 중심에 놓고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회 내의 율법주의와 감정적 신앙을 경고하며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이신칭의 교리와 더불어 참된 경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한다.

[특징]

▪ 16세기 종교개혁의 정신에 대한 쉬운 해설
▪ 종교개혁을 기준 삼아 현대 사회를 비판

[추천 독자]

▪ 종교개혁의 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
▪ 현대 사회 속에서도 참된 경건을 실천하고자 하는 독자
▪ 21세기의 개혁되어야 할 교회의 상을 알고자 하는 독자

저/역자

작가소개

칼 트루만(Carl R. Trueman)

영국 St Catharine's College Cambridge(M.A.)
영국 University of Aberdeen(Ph.D.)
현,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교회사 교수


저서

Histories and Fallacies: Problems Faced in the Writing of History(Chicago: Crossway, 2010)
Republocrat: Confessions of a Liberal Conservative(Phillipsburg: P & R Publishing, 2010)
Luther’s Legacy(Oxford University Press, 1994)외 다수


역자소개

조영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B.A.)
개신대학원대학교(M.Div.)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M.A.)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Cand.)

역서

『유럽의 종교개혁』(CLC, 2012)
『종교개혁과 신학자들』(CLC, 2012)
『기독교 신론』(CLC, 2009)
『최신 조직신학』(CLC, 2004)

목차

추천사 _5

저자서문 _11

한국어판 서문 _15

역자서문 _9

감사의글 _25





1장. 값진 진주: 종교개혁과 오늘의 연관성 _27



2장. 슬픔의 사람: 마틴루터 _67



3장. 하나님의 말씀 _109



4장. 복된 확신 _151

추천사

만일 여러분이 종교개혁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신다면, 바로 이 책이 최고의 안내자입니다. 목회자와 교회 직분자들, 평신도 및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트루만 교수의 책 <종교개혁의 유산>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피터 릴백,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 (Dr. Peter Lillback, President,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iladelphia)

본문중에

저는 종교개혁을 다음과 같이 넓게 정의합니다. 종교개혁은 그리스도 안에서 스스로를 계시하셨던 하나님을 교회의 삶과 사상의 중심에 놓으려 했던 운동입니다 -p.35-

우리는 종교개혁가들이 하나님을 강조했던 것만큼 우리 자신이 속한 교회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는지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자신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가정해 버리고 지나갑니다. 교회 예배에서 간증을 행하는 모습을 한 예로 생각해 봅시다. 이 점과 관련하여 저를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그러한 행동이 그 자체로 나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위대한 종교개혁가들의 세세한 신앙적 경험에 대해 우리가 거의 아는 바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는 물론 그들이 그러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신앙 경험이 교회 지도자로서 행하는 공적인 역할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p.44-

기독교 신자들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해야 합니까? 건강과 부와 행복입니까? 그것이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를 보여 주시는 방식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선하시다면, 그분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나에게 주실 것’이라는 생각은 분명코 영광의 신학자들이 가정했던 바입니다. 영광의 신학자가 가치를 두고 기대했던 것들은 주변 세상의 것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성공은 반드시 현세적인 성공, 즉 수입과 사회적 지위 및 명예 등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하지만 루터는 이러한 생각을 진정한 기독교 신학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십자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기독교적 기대는 십자가에 집중됩니다.
-p.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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