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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21세기 신학 시리즈이다. 산상수훈과 관련된 다양한 해석적 질문과 해석, 그리고 적용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사와 학문적 경향을 제공한다.
성경 주해를 공부하고 현장에서 오랫동안 귀납법적 성경 공부를 비롯한 다양한 성경 공부 방법을 연구하고 지도해온 저자는 마가복음이 단편의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는 마가는 핵심 주제를 밝히기 위해 이야기와 이야기가 서로 연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착안하여 저자는 본문 중심의 성경 연구 방법을 띄어 넘어서 이야기와 또 하나의 이야기를 연결하여 본문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마가복음에 나타난 올바른 제자도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서론에서는 지리적이고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맥락에서 구약성경을 다루면서 구약성경 텍스트의 정경성, 전승, 사본비평과 구약성경 연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들과 관련 이슈들을 다룬다. 특별 서론에서는 구약성경 각권의 제목, 정경성, 구성, 개요, 신학적 주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유진 H. 메릴을 비롯한 3명의 저명한 구약 학자에 의해서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저술 된 이 책은 구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서 구약의 길라잡이가 되는 탁월한 입문서이다.
저자는 로마서를 교리적 서신이 아니라, 로마교회의 분열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회서신으로 이해하고 분석한다. 그래서 저자는 로마서의 후반부에 나타난 최종적인 권면처럼, '이신득의(以信得義)면 이행득인(以行得人)하라', 즉 '믿음으로 의인화되면 행함으로 일치하라'라고 권면하기 위해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하여 보냈다고 주장한다. 본서는 신약학계가 종교개혁 이후 500년 동안 16세기 마틴 루터의 영향을 받아 로마서를 구원론적 관점을 가지고 해석했지만, 이제 1세기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쓴 목적에 부합하도록 교회론적 관점을 가지고 새롭게 로마서를 해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저자는 로마서에 나타난 교회의 본질과 일치의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교회가 구속사의 완성 때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하면서 교회일치적 행함에 힘쓰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본서는 분열이 극심한 오늘의 교회에 대해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시대적 교훈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 초점을 두고 설명한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영적 지도자)들이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성도들에게는 쉽게 이해함으로써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위로와 소망을 갖고 신앙 안에서 믿음으로 굳게 세우려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설교식 주해로써 이해와 접근이 용이하며, 이단적 요소를 배격하는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
성경이 언급하고 있는 하나님의 세계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조성하신 목적을 살펴본다. 특히 사람을 창조하신 의미와 인류에게 맡기신 일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진 복과 그로 말미암아 누리는 안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지키고 있는 주일이 안식일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다룬다.
21세기 신학 시리즈로서 야고보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한다. 야고보서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체계적이고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를 갖출 수 있게 해 준다.
모든 세대를 통틀어 구약의 선지문학은 항상 독자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파멸과 구원을 과감하게 선포한 선지자적 메시지는 현 시대에까지 우리의 상상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이와 동시에 선지서는 우리 시대의 현황에 적절히 적용된다. 선지자들 자신이 인용한 이미지로부터 제목을 따온 『시온 사자의 포효』는 선지자들에 대한 보다 적절한 이해를 충족하기 위해 저술되었다. 본서는 구약의 선지문학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고려해서 다니엘서를 포함한 각 선지서 책들의 핵심 신학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이 작업은 각 선지서를 역사적 관점과 문학적 관점으로 조명함으로 이루어진다. 독특성을 지니는 본서는 신학도, 종교학 학생들, 목사와 설교자들 그리고 관심 있는 평신도들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구약학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합작품이다.
초대 교회가 직면했던 갈등들을 사회, 문화적 배경을 통해 분석하고 그 갈등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한 그럼으로써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와 한국 교회 안의 여러 갈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하고자 한다. 초대 교회의 갈등을 크게 6가지로 나누어 다룬다. 즉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 초대 교회와 유대교의 갈등, 이방인 선교 문제로 인한 교회 내부의 갈등, 교회와 이방 종교와의 갈등, 고린도 교회에서의 갈등, 아덴에서 철학자들과의 갈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갈등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초대 교회는 리더십을 함양했고, 박해에 순교로 응전하는 가운데 믿음을 견고히 하며 복음의 가치와 능력을 드러냈으며, 이교적이고 세속적인 삶의 양식들을 갈등을 통해 제거하며 영적 성숙을 이루었다. 그뿐 아니라 이방 선교의 걸림돌들을 제거하고 이방 철학자들과의 논쟁을 통해 기독교 변증의 능력을 키워 이방 세계로 복음을 확산시켜 나갔다. 각 갈등과 성장의 내용은 각각 짜임새 있는 논문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이해하기 쉬우며 각주와 참고문헌이 풍부하여 더 깊이 공부하는 데도 유익하다.
본서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구약의 난해한 질문들을 모아서 그 중 101가지를 발췌하여 문답형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개혁신학이나 복음주의에 속한 주석이나 학문적으로 정평이 난 신학 또는 언어사전을 활용하여 구약의 궁금한 사항들을 평신도들도 이해 할 수 있게 서술하고 있다.
시내산 아래서 창세기를 읽다 Reading the Genesis at Mount Sinai 책 소개 본서는 지리/ 역사/ 복음으로 이해하는 창세기라는 부제목이 설명하듯이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통해 성경의 배경이 된 곳들을 실감있게 보여주고 창세기에 나타난 인물들의 삶과 믿음을 잘 조명해주고 있어 실제적인 삶과 믿음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그리하여 현대의 사람들에게도 삶과 믿음의 영역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비추어보고 소망과 용기를 갖도록 한다.
오늘날의 심각한 도덕적 위기를 극복하는 길을 십계명에서 찾는다. 이 시대의 도덕적 위기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현실적인 십계명”이 우선적 가치와 영향력을 가지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와 더불어 심각해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십계명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신 하나님의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계명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이 십계명에 대해 무지하여 분별없이 이 시대의 도덕적 해이에 편승해 살아간다. 이에 하나님의 율법을 대표하는 십계명의 기본적인 의미와 오늘날 사회와 개인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실제적인 적용을 그리스도와 복음 중심으로 설명한다. 본서는 십계명에 대한 균형 잡힌 탁월한 해설서이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뜨거운 설교집이라 할 수 있다.
창세기 연대의 수식, 표 등으로 계산을한 수학적인 증명서!! 본서는 단순한 날짜에 대한 논쟁이나 족보에 대한 이론을 초월하여 성경 본문 상호 간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 창세기 연대를 새롭게 보여주며 당시 시대적 정황과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밝힌다. 수식과 표를 통해 연대 계산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성경이 역사적 사실을 철저하게 기록했다는 전제하에 창세기 5장과 10-11장에 나오는 족보를 중심으로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연대를 계산하였다. 연대 계산은 출애굽이 주전 1446년에 이루어졌다는 전기 연대설의 입장에서 창세기의 족보에 나타난 연대간 공백이 없다는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출애굽을 한 연대를 기준으로 아브라함이 출생한 연대를 역추적하여 계산하고 창세기의 족보에 나타난 서술을 따라 아브라함의 전세대 인물들의 연대를 계산했다.
시대를 깨우는 청년성을 회복하라. 본서는 현대의 기독교 안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지만, 그 해답을 현재의 방법론에서 찾기보다는, 기독교의 시작이신 예수님에게 찾고 있다. 그리고 예수운동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발견된 해답을 다시 현대로 가져와 회복의 열쇠로 제시하고 있다.
예수님의 비유에 대한 최근의 학문적 견해 제시!! 본서는 비유에 대해 역사적, 비평적, 문학적 접근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당시의 유대적, 헬라적, 사회적 배경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주요 비유들에 대한 다각적인 해석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비유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를 통해 직유, 은유, 상징, 상징 언어, 알레고리 등 비유를 어떤 유형의 표현 양식으로 볼 것인가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본서는 예수님의 비유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복음서의 내러티브와 신학적 개론 복음서 읽기는 서신서들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성경신학적 경향을 4복음서 위주의 해석학적 틀로 가져오고 있다. 또한 저자는 톰 라이트와 같이 역사적인 관점으로만 복음서의 의미를 제한하려는 것에 반대한다. 복음서들은 역사로서의 속성을 간직한 역사적 저작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복음서 기자들의 신학적 해석이 아우러져 있는 신학적 저작이다. 본서는 복음서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의도를 조금 더 잘 알 수 있도록 인도하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 저자는 참된 해석이란 인식에 연결되어 있으며 참된 인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논한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참된 인식이란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나타나 있는 성령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본문들을 다루면서 이 주제에 대해 성경신학적으로 논의를 펼쳐나간다. 성령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옛 언약과 새 언약 사이의 연속성에 대한 통찰력은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하여금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게 하고 성령의 능력이 넘치는 가운데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특히 “요약”과 “삶을 위한 교훈”이 실려 있어 핵심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유용하다.
본서는 T&T Clark 출판사의 구약성경 연구 입문서로 J.W. 로저슨 박사의 GENESIS 1-11과 R.W.L. 모벌리 박사의 GENESIS 12-50을 한 권으로 묶어 출간하였다. 제1부에서는 창세기 1-11장을 역사 비평적 방법과 문학적 관점에 다루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창세기 12-50장을 족장들의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본서는 창세기 입문서로서 창세기 전체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그리스도인이 배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의 구원은 어떻게 될까? 그리스도인 당사자 뿐 아니라 목회자들의 고민과 의문에 대하여 본서의 저자 로버트 A. 피터슨은 신구약 성경 전반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에 답한다. 배교와 보호, 인내와 확신에 대한 주제들을 성경적이면서도 신학적으로 통찰력 있게 잘 다루었다. 연구와 토론을 위한 질문들도 실려 있어 소그룹 성경공부에 활용하기 좋다.
이 책은 성경 해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였고 지금 우리 시대는 어떤 해석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개관하는 책이다. 스티브 모이스 박사는 지난 세기 방대하고 난해한 성경 비평학의 해석 방법들에 대해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