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149건 등록되었습니다.
이 책은 루터의 95개 조항으로 촉발된 종교개혁의 사상이 칼빈과 후대 개혁자들과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루터의 신학사상이 형성되는 역사적 배경과 그 과정을 살피면서, 루터 신학의 주요 특징들을 잘 요약해 주는 책이다.
본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삼위일체론의 실천적 측면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기존 삼위일체론의 사변적이며, 교리적인 측면을 넘어서서 조나단 에드워즈는 삼위일체론을 창조와 구원, 성화의 구체적 사건 속에서 경험되어지는 신앙적 체험이자 고백이며, 신악과 삶의 실천적 지침임을 확인해준다고 저자는 말한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정치학과 신학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미국 기독교와 미국 역사의 관계를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설명해 준다. 미국이라는 대륙의 지정학적인 특징과 유럽의 이주민의 정착으로 발전하는 기독교와 국가의 관계를 사변적인 설명보다는 역사적인 사건의 흐름에 따라 적절한 예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미국 역사를 이해하는 데 영향을 준 기독교 신앙과 사상을 기독교와 역사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전통 위에 서 있고, 종교개혁은 중세 유럽의 기독교 시스템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어난 운동이다. 중세 교회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서는 종교개혁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없고, 종교개혁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개신교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 본서는 중세에 일어난 교회의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서 신학사상을 사건과 함께 다루고 있다. 따라서 중세의 신학적 사상의 변천에 따른 기독교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
본서는 존 낙스의 생애의 모든면을 권위 있게 연구한 대표적인 저서이다. 그는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을 추진하던 존 칼빈의 영향을 받아 스코틀랜드에서 종교개혁을 수행하고 장로교회를 설립했다. 본서에는 그가 개인적으로 겪었던 수많은 사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격랑과 더불어 개혁가로서 경험하게 되었던 그의 고뇌와 아픔이 무엇이었는지 보여준다. 목회자로서 때로는 정치가로서 그가 극복해야 했던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해갔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그가 직면했던 난관 가운데 그가 보여주었던 추진력과 결단력이 어디에 근거했는지도 잘 그려내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존 낙스의 삶에 있었던 기본적인 요소를 밝히고 있으며 파란만장하였던 생애 동안 그가 겪었던 사건들을 재조명함으로써 위대했던 그의 신앙을 조명해준다.
영국 종교개혁의 지성적, 역사적 배경을 소개한 후, 16세기 헨리 8세 시대에 영국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주요 인물들인 윌리엄 틴데일, 존 프리스, 로버트 반즈와 에드워드 6세와 메리 여왕시대에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존 후퍼, 존 브래드퍼트의 생애와 신학 사상과 주요 저서를 다루면서 이들의 신학을 루터의 신학 사상과 비교하고 영국 종교개혁의 주요 신학적 교리의 변화과정을 논한다.
본서는 신조와 신앙고백에 관한 연구 시리즈 제1권 고대 교회 편으로 다섯 신조 즉 ‘니케아 신조’,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조’, ‘칼케톤 신조’, ‘사도신조’, 그리고 ‘아타나시우스 신조’를 다룬다. 이들 신조들이 어떻게 유래되었고 형성되었는지 형성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신조들의 본문비평, 석의, 해설 등을 통하여 각 신조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교파, 인종, 성별을 초월한 미국 복음주의의 생생한 역사를 담고 있는 본서는 복음주의에 대한 정의를 간략하게 내린 뒤, 영국 경건주의와 18세기 대각성 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복음주의 운동의 뿌리를 추적한다. 저자인 스위니는 복음주의 운동의 발전이 직접적인 복음전파를 통한 선교에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본서는 독자가 그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인물들의 삽화와 사진 등을 수록하고 있다.
감리교의 발흥에 관한 생생한 역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1730년대 영국에서 그다지 가망성이 보이지 않았던 출발로부터 시작해서 1880년대 국제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기까지 감리교 운동의 발달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감리교의 현상적인 성장을 영국과 웨일스를 넘어 미국과 전 세계에 펼처진 여정을 따라 탐구하며, 왜 감리교가 폭 넓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복잡한 이유들을 조사하고 있다.
본서는 개혁파 조직신학을 탁월하게 연구하고 개혁장로교신학교(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30년 이상 가르쳤던 웨인 스피어(Wayne R. Spear) 박사의 은퇴 기념 논문집이면서, 종교개혁의 시대에 출연하여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최고의 수위에 도달한 조직신학을 기념하는 책이다. 10명의 개혁파 신학자들이 웨스트민스터 신학의 핵심인 칭의, 입양, 그리스도의 왕권, 성경, 주의 날, 언약 신학, 속죄 교리,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같은 신학적 주제들을 일목요연하게 다루었다. 본서의 편집자들은 이 주제들에 대한 웨스트민스터 신학이 17세기 개혁파 신학의 기둥이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과 미래의 개혁파 교회에서도 기둥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교리, 교회 정치, 예배 등과 관련해서 심각한 혼란과 오류를 보이고 있는 오늘날의 개신교 교회들은 종교개혁의 개혁파 전통과 웨스트민스터 신학이 남긴 이 신학적 유산을 통해 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교회가 이러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유다서 1장 3절)를 지속적으로 붙들고 나아갈 것을 권한다.
최초 영어 성경이 라틴 벨게잇 성경으로부터 직접 영어로 번역된 위클리프 성경(1383)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그 위클리프 성경에서 시작하여 원문성경에 가장 가깝게 번역된 『킹 제임스 성경』(1611년)이 나오기까지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는데, 현재의 영어 성경 중 가장 권위 있는 킹 제임스 성경은 청교도들과 스코틀랜드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있던 제네바 성경(1560년)이 오역투성이임을 알게 된 제임스 1세의 후원 아래 만들어졌다. 이같은 영역본 성경 역사는 우리말 성경이 나오게 된 중요한 배경이 되기에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이 책은 구약의 맛소라 사본을 위시하여 신약의 중요한 사본들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으므로 그것을 알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교회사 분야에서 경건주의만을 다룬 전문서적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현실에 비추어 경건주의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침서를 한국 교회에 내어 놓음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경건주의의 원전인 『피아 데시데리아』(Pia Desideria, 경건한 요망, 1675)를 번역 소개함으로 경건주의의 역사적 기원을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줌은 큰 공헌이 아닐 수 없다. 본서는 크게 3부로 나누어졌다. 제 1부는 경건주의 이해에 대해, 제 2부는 경건한 요망에 대해, 제 3부는 개혁파 경건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본서가 우리 한국교회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본서는 동서독 교회의 복음적 사랑에 근거를 두는 봉사와 섬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통하여, 무엇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진정한 통일 방향인지를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국 교회에게 성경적 통일론을 제시할 뿐 아니라, 교회의 통일 운동에 힘 있는 촉성제가 되길 바랍니다.
본서는 기독교의 성장과정 가운데 나오는 13개의 주요도시들에 대해 연구하는데 주력함과 아울러 복음과 1세기의 문명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이고 영구한 원리들을 고찰한 책으로서 일반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특히 주일학교 교사들이 성경을 가르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초대교회에 대한 지식을 간다하면서도 풍부하게 다루고 있어서 꼭 읽어야 할 것이다. 독자들은 회중으로서의 조직, 의식, 프로그램, 목적 등을 가진 사도시대의 교회에 대하여 살핌으로써 본서를 읽는 가운데 오늘날의 시대나 사도들이 활동 하던 초대교회 시대가 결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본서를 통해서 예수님과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밟았던 땅을 걸어가며 그 당시의 분위기를 맛보는 기쁨과 더욱 더 깊히 신약성경의 세계로 돌아가는 체험을 하리라 기대 된다.
전 세계의 장로교를 있게 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모든 것! P&R 웨스트민스터 시리즈 3부작,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역사: 웨스트민스터 총회』(웨스트민스터 시리즈1). 본서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그 가운데서도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개혁파 신학과 교리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만들어지는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논의를 중요하게 다룬다. 곧 그는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열리게 된 잉글랜드의 역사적 신학적 상황과 총회의 진행 과정들을 폭 넓게 살피고 총회 의사록에 나타난 논의들을 상세하게 고찰한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신앙고백에 대해 현재의 시각과 관심이 아닌 역사적 상황에 초점을 두고 접근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연구함으로 당시 웨스트민스터 자체의 신학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고 당대의 문제들을 시대착오 없이 이해하도록 하여 오늘날의 교회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이끈다.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은 개혁파 교회의 중요문서로 개혁파 신학과 신앙의 근간이 된 문서들이다. 이에 이 표준문서들에 대한 연구는 개혁파 신학과 교리의 핵심을 바로 알고 적용하여 오늘날의 교회를 든든하게 하고 한층 더 성숙시키는 데 유익할 것이다.
본서는 지금껏 복음주의 안에 있어 왔던 신학적인 질문들과 그 대응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복음주의란 성경을 단순한 인간의 신앙고백적인 글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로 신앙하는 무리들을 일컫는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기 위해 특별히 이성보다는 계시에 의존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런 그들의 노력도 매순간 일치를 보지는 못하였다. 그들은 성경 해석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였기 때문이다. 본서는 이러한 성경 해석을 통해 복음주의 내의 신실한 자들이 씨름해 왔던 교리들과 신앙적인 질문들을 다루면서 동일한 성경을 다르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성과 경험 특별히 역사적인 한계들을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며 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발견할 것을 제안한다. 본서에 나타나 있는 그리스도의 구원, 하나님의 섭리, 성령의 일하심과 관련된 여러 질문들은 읽는 독자들을 신선한 신학적인 토론으로 초대할 것이다. 그리고 읽는 독자들은 자기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자신의 견해를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 본서가 그 일에 귀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구약사는 창조로부터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귀환까지의 기간을 총망라하고 있다. 그것에 대한 가장 값진 자료는 성경 자체다」 라고 말하는 화이퍼 박사는 성경 안에 제시된 역사적 자료들을 서로 잇고, 그것들을 정확한 연대순으로 본서에서 배열하고 있다. 인간의 창조와 그들의 발전,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앗수르와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과 포로귀환, 예루살렘의 재건, 중간사 및 BC 63년의 로마통치까지가 구약사 개론이다. 화이퍼 박사는 본서에서 성경자체로 성경역사를 이해하면서도 풍부한 외경적인 자료들을 다루고 있다. 그가 인용한 방대한 고고학적 발굴들과 일반적인 역사문서들을 읽고 나면 성경기사를 이해하고 평가하고 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구약시대의 역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자료를 간결하게 다루고 있으며 구약에 나타난 엄청난 역사적 자료들을 짜임새 있게 압축하였다. 창조로부터 BC 63년의 로마의 예루살렘 정복까지의 역사를 꿰뚫고 있다.
전 세계의 장로교를 있게 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모든 것! P&R 웨스트민스터 시리즈 3부작,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실천: 성경해석과 예배모범』(웨스트민스터 시리즈3).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영향 아래 있는 국가에서는 자국어 성경이 번역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대륙에서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 성경이 편찬되기 시작했다. 영국 역시 그에 발맞추어 <잉글랜드 주석성경>을 발간했다. 탁월한 역사신학자인 리차드 A. 멀러는 당시 유행하던 주석성경과 <잉글랜드 주석성경>을 비교한 후, <잉글랜드 주석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교리의 결과들이 상호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분석한다. 한편, 교회 정치와 예배 문제를 중심으로 찰스 1세의 주도 하에 잉글랜드 내전이 발생했다. 이 내전 가운데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예배 모범은 단순한 미신 탈피 및 경건한 예식 제정을 넘어서서 평화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신앙의 자유 및 교회의 일치와도 관련되어 있다. 로우랜드 S. 위드는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당시의 정황 가운데서 예식서들을 대조하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가 함께 받아들이는 예배 모범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아울러 본서에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예배 모범 전문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본서는 20세기 후반 두 거장 빌리 그레이엄과 존 스토트 주도하게 이루어진 복음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과정과 전망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해석학, 변증학, 설교와 같은 학문영역은 물론 사회참여, 오순절운동, 그리고 비서구세계 복음주의 등 다양한 면을 논하면서 현대복음주의가 어떻게 확산되었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칼빈과 웨슬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진리를 중심으로 종교-신앙 개혁운동을 성공적으로 일으켰다. 흔히 칼빈과 웨슬리가 예정론과 알미니안주의로 대립된다고 알고 있으나, 이것은 외형적인 부분적 갈등에 지나지 않으며, 두 사람 모두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고, 거룩함을 이루자는 복음의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에서 일치한다. 칼빈과 웨슬리의 신학을 살피는 것이 이글의 중심 목적이지만, 그들의 생애를 살피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들의 신학을 그들의 삶의 여정과 인격에 비추어 볼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평생 안팎으로 끊임없는 선한 싸움을 싸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실로 그들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이름난 큰 영적 싸움의 위대한 전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