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저자가 40여년 간의 성공적인 목회 경력을 토대로 하여 "설교사역"을 원리에서부터 실제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또한 본서는 1969년 미국의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6주 동안 "설교사역"에 관해 특강했던 강의안으로서 이 책의 권위를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으며, 판을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설교학"의 고전으로 인정을 받아 널리 읽혀지고 있는 보배이다. 본서를 통하여 소명받은 모든 말씀의 종들이 "설교사역"의 영광과 설교자의 자세 및 설교의 실제에 대해 자신을 갖게 될 것이다.
1장 설교의 우위성 / 11
2장 대체할 수 없는 말씀증거 / 33
3장 설교내용과 전달행위 / 59
4장 설교의 형식 / 83
5장 설교행위 / 105
6장 설교자 / 131
7장 회중 / 159
8장 메세지의 성격 / 187
9장 설교자의 준비 / 215
10장 설교준비 / 241
11장 설교의 조직 / 267
12장 예화, 웅변, 유머 / 293
13장 금기사항 / 319
14장 결심의 요청 / 347
15장 함정과 낭만 / 371
16장 영력있는 증거 / 399
D. M. Lioyd Jones 는 유명한 "산상수훈 강해" 등 몇 종류의 그의 저서가 우리말로 번역됨으로 벌써 우리 교계에 많이 알려진 설교자이며 학자이시다. 그는 벌서 많는 은혜스러운 주석들을 저술한 분으로서 바로 수년 전에는 설교의 원리나 방법을 가르쳐 주는 훌룡한 설교학의 교재를 저술했었다. 바로 이것이 "목사와 설교"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역서이다.
역자도 이미 번역에 많은 경험을 가진 분이시요, 고려대학과 총신대 신학연구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신 분이다. 좋은 저서가 좋은 역자들 얻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이 널리 읽혀져서 한국교회의 강단을 윤택하게 할 수 있기를 삼가 바라마지 않는다.
진리는 성렴만이 하실 수 있는 조명을 통해 성경 안에서 우리에 보여집니다. -65p-
설교자가 거의 완벽한 설교라 하는 것을 가지고 강단에 선다고 하겠지만, 설교하기 시작 할 때까지는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명성을 얻을 만한 가치있는 설교라면 정말 더욱 그렇습니다 -10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