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은 여덟 가지 구조를 따라 책을 읽으면서 단순한 성경 내용의 나열이 아니라 저자의 독특한 해석과 적용을 통해 성경을 보는 방법을 얻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성경 구조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저자는 요셉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요셉의 생은 고난을 가져오지만, 경건은 결국 복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의 삶은 자랑질은 시기를, 고자질은 더 큰 고자질의 대가를 만나게 되지만, 경건은 범죄의 유혹을 피하게 하며 끝내 하늘의 신령한 복을 얻게 한다는 교훈을 얻게 한다. 지혜로운 요셉 한 사람의 변화가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그는 영광스럽게 아버지의 집으로 귀환하였다."(39면)
"오경에서 자주 보이는 구조가 거짓말 구조이다. 창세기 초두에 사탄의 거짓말이 있고, 출애굽기 초두에 나오는 십브라와 부아의 말이 거짓이었으며, 민수기에 등장하는 12 정탐꾼 중 10명의 말이 거짓말이었다.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가 모두 거짓말을 하고, 거짓의 명수는 야곱과 라반, 그리고 야곱의 12아들이 모두 한 거짓말을 한다."(137면)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성경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과 그것을 통한 유익을 동시에 얻게 된다.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