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단 인사들, WCC 반대 위해 제네바 본부로 출발 <국민일보 쿠키뉴스에서 발췌>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항의방문단을 WCC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로 파송했다.
이들은 보수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예배에서 “WCC 본부가 있는 제네바로 가서 강력한 항의와 시위를 통해 한국교회의 반대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 WCC의 진실과 문제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 서명이 담긴 한국교회 성도 100만명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항의방문단은 박흥석 최병국 목사, 조영엽 김향주 김경철 교수 등 8명이다.
반대운동연대는 29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인과 함께 한국교회 부산성회를 열고 WCC의 정체성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반대운동연대에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와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100만인 서명운동)위원회, 부산기독교 보수교단교회연합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 상기 사진 좌측에서 3번 째 계신 조영엽 박사님은 저서『WCC의 정체』(CLC,2013년 개정증보판)를 출간하신 분입니다. *
출처: 국민일보 쿠키뉴스 10월4일 오전09시15분 접속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0000&sCode=0000&arcid=0007615793&code=23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