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아름다운 소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의 지성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성적이자 합리적 논리로 기독교와 하나님을 변증하고자 했던 이창수 목사님의 저서 <창조주 하나님, 정말로 존재하는가?>의 독자 메일 리뷰를 아래와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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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황OO라고 합니다.
목사님의 성함을 처음 들었고 믿음이 작은 사람이지만, '창조주 하나님, 정말로 존재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 큰 용기를 내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감동이 와도 그냥 읽고 그쳤는데 이 책은 정말 저에게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되어서 메일을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전도에 힘써서 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씩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 하는 무신론자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그때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친구들에게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전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남편이 되길 바라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꼭 전하고 믿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 사람은 교회를 안다니지만,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목사님이셨고, 부모님 모두 예수님을 믿었지만 지금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가정의 한 사람입니다. 신의 존재를 궁금해 하고, 친척들과도 이야기를 나눌때면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님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진심으로 그사람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간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고, 예수님을 믿는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선물하려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말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선물하기 전에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부분이 맞는지 무신론자에게 너무나 어려운 내용은 아닌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무신론자인 사람에게 어떻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접근가능한 사실과 과학적인 내용들을 토대로 객관성 있게 설명이 되어있어, 읽는데 부담은 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바로 믿는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것이겠지만,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으로 그분의 존재를 생각하고 믿기 시작하려 한다면 이 것 역시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고, 언젠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날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기도하며 쓰신 이 책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주님을 믿는 전도의 작은 도구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시고 먹지말라고 했는지, 만들어 놓지 않았더라면 죄가 들어오지 않았을텐데라는 궁금증과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엔 왜 그런 고난과 고통이 따르는지에 대해 큰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깊고 넓은 내면을 알 길이 없고, 기도하지 않아 궁금해하며 넘어갔는데 글로 접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복음을 전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책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