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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존 낙스의 생애와 사상 리뷰

관리자 | 2016.05.12 16:56 | 조회 9506


스탠포드 리이드/존 낙스의 생애와 사상/박영호, 서영일 옮김/기독교문서선교회
이 책을 번역한 서영일 교수님은 존경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주경 신학자인 박윤선 교수님께 대한 탁월한 전기의 작가이시기도 하다. 이 책 역시 개정판으로써 이미 예전에 정독하여 읽으며 큰 감동을 받았던 책이다.

새롭게 잘 편집되고 큰 글자로 독자들이 읽기 쉽게 배려했다. 스탠포드 리이드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존 낙스에 관한 탁월한 전기를 집필하는 일을 완수했다.

이 책을 통해 스코틀랜드에서 존 낙스가 얼마나 탁월하게 사역했는지를 알 수 있다. 존 낙스는 칼빈에게서 영향를 받아 장로교의 본산인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장로교를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다.

내가 공부한 교단과 학교는 영국에서 가장 바르게 존 낙스 이후로 장로교 신학과 신앙을 전수하고 있는 학교였고, 많은 경건한 교수님들과 목사님들과의 배움과 교류를 통해 헤아릴 수 없는 영적 유익을 얻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나 또한 하나님의 나팔수였던 존 낙스와 같이 복음과 함께 고난 받으며 내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복음을 가감 없이 전함으로써 많은 고난을 겪으며 놀랍게 인내했다.

존 낙스는 개신교도들을 박해하고 죽인 피의 여왕 메리 앞에서 부도덕한 결혼 생활에 대해 담대하게 설교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께서 존 낙스에 대해 쓰신 책이 한국의 탁월한 출판사인 지평서원에서 번역되어 있는데 그 책에서 로이드존스 목사님께서는 의아하게도 실상 존 낙스가 그렇게 과격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씀해 준다.

낙스는 온유한 사람이었으나 담대함이 있었고, 온유함이 지면에서 가장 승한 사람이었던 모세 역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평정심을 잃은 것을 성경은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악인들에 의해 평정심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크게 흥미로운 인물인 존 낙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 받게 되며 사랑하는 한국 교회는 장로교라고 하면서도 실상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 대해 무지하고 그래도 실천하지 않으며 장로교의 본산인 스코틀랜드의 언약도나 장로교 신학과 신앙에 대해 참으로 무지하다.

구 프린스턴과 초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님들의 탁월한 책들이 번역되어 나와야 하고 교회사의 주옥과 같은 신앙의 선진들의 글들이 번역되어 소개되어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해야 하는데 실상 책은 한계가 있고 교회가 살고 한국 교회가 새로워지고 성도들이 바른 진리를 통해 천국으로 인도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깨어 있는 설교자의 설교를 통해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

교회사를 보면 항상 탁월한 하나님의 설교자에 의해 교회가 새로워졌고 교회사의 황금기는 바로 탁월한 설교자가 출현한 시기였다. 존 낙스는 탁월한 설교자였고 존 낙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로 인해 많은 부당한 일과 어려움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모든 사람들을 통치 하시기 때문에 결국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참된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힘써야 하는 일은 바로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죽는 일이다. 그 일을 위해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순례의 여정인 이 땅에서 나그네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존 낙스에 관한 이 책은 장로교와 존 낙스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며 존 낙스에 관한 탁월한 전기로써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 추천한다.

좋은 책은 영혼에 헤아릴 수 없는 유익을 주며 우리가 읽고 듣는 것에 우리들은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한 책의 사람인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인은 독서가여야 하고 최선의 책들만을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팔수였던 존 낙스와 같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 헌신한 설교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과 한국 교회에 뜻하신 일들을 이 영적 대 혼란과 암흑기에 이루실 것이다. 이 귀한 책은 모든 신학생들과 목회자들과 필독서이고 성도들에게 매우 큰 유익을 주는 귀한 양서이다. 귀한 책을 번역하기 위해 애쓰신 박영호 대표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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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톨레레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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