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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고대 근동 역사(개정판)

저자/역자 마르크 반 드 미에룹 | 김구원, 강후구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개정판 1쇄
정보 신국판(153*224) 양장 | 56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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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 고대 근동 역사 제3판은 고대 근동의 이례적인 복수 문화 문명의 포괄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간결하면서 접근용이한 방법으로 그 지역의 복합적인 역사를 제공하는 이 책은 B.C. 3000년경 기록의 등장부터 시작하여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최초 도시들의 기원과 바빌로니아와 히타이트 왕국의 성장을 거쳐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제국의 등장까지 다룬다. 결론 부분에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이전까지 고대 근동의 변화를 기술하며, 새롭게 추가한 내용으로 페르시아 제국 통치 기간 그 지역의 지배와 연속성을 다루었다.
추가한 다른 최신 내용으로 굵직한 사건들의 종합 연대표, 30개의 새로운 그림, 3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동 지역에 발생하였던 정치적 사건들, 군사 원정, 사회 문화적 발전 등이 포함되었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 책 고대 근동 역사 제3판은 고대 근동의 이례적인 복수 문화 문명의 포괄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간결하면서 접근용이한 방법으로 그 지역의 복합적인 역사를 제공하는 이 책은 B.C. 3000년경 기록의 등장부터 시작하여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최초 도시들의 기원과 바빌로니아와 히타이트 왕국의 성장을 거쳐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제국의 등장까지 다룬다. 결론 부분에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이전까지 고대 근동의 변화를 기술하며, 새롭게 추가한 내용으로 페르시아 제국 통치 기간 그 지역의 지배와 연속성을 다루었다.
추가한 다른 최신 내용으로 굵직한 사건들의 종합 연대표, 30개의 새로운 그림, 3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동 지역에 발생하였던 정치적 사건들, 군사 원정, 사회 문화적 발전 등이 포함되었다.


역자소개

역자 김 구 원
· 서울대학교 철학과(B. A.)
·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M. Div., Th. M.)
· 미국 시카고대학교(구약학, Ph. D.)
·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역서
·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CLC, 2006)
· 『70인역 성경으로의 초대』(CLC, 2007)
· 『하나님 나라의 서막』(CLC, 2007)


역자 강 후 구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B.A.)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미국 듀북신학교 종교학 석사(M.A.R.)
·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고고학 석사, 박사(M.A., Ph.D)
· 현, 서울장신대학교 교양학과 부교수

목차

추천사 1
감사의 글 14
제3판 저자 서문 16
제2판 저자 서문 17
제1판 저자 서문 18
역자 서문 21
저자 노트 23
제1장 서론적 문제 25
1. 고대 근동이란 무엇인가? 25
2. 자료 30
3. 지리 33
4. 선사 시대의 고대 근동 38
제1부 도시 국가 50
제2장 기원: 우룩 현상 51
1. 도시의 기원 53
2. 문자와 행정의 발전 63
3. ‘우룩의 팽창’ 74
4. 우룩 이후 78
제3장 도시 국가들의 경쟁: 초기 왕정 시대 82
1. 문서 자료와 역사적 유용성 83
2. 남부 메소포타미아의 정치적 발달 87
목 차
3. 초기 왕정 시대의 다른 고대 근동 지역 98
4. 초기 왕정 시대의 사회 104
5. 서기관 문화 109
제4장 제3천년기 후기의 중앙집권화 115
1. 아카드의 왕들 116
2. 우르의 제3왕조 132
제5장 제2천년기 초반의 근동 147
1. 유목민과 정착민 150
2. 바빌로니아 154
3. 아시리와와 동쪽 지역 161
4. 마리와 서부 170
제6장 제2천년기 초기의 영토 국가의 발전 178
1. 삼시-아닷과 북메소포타미아 왕국 180
2. 함무라비의 바빌론 185
3. 고대 히타이트 왕국 198
4. ‘암흑 시대’ 203
제2부 영토 국가 209
제7장 강대국들의 클럽 210
1. 정치 체제 212
2. 정치적 관계: 외교와 무역 217
3. 지역 경쟁: 전쟁 230
4. 공동 이념과 사회 조직 232
제8장 제2천년기 후반의 서부 국가들 241
1. 미타니 242
2. 히타이트의 신왕국 250
3. 시리아-팔레스타인 262
제9장 카시트인, 아시리아인, 엘람인 274
1. 바빌로니아 276
2. 아시리아 285
3. 중세 엘람 왕국 293
제10장 영토 국가 체제의 붕괴와 그 여파 301
1. 역사적 사건들 302
2. 해석 312
3. 여파 317
제3부 제국 328
제11장 제1천년기 초의 근동 세계 329
1. 동쪽 국가들 330
2. 서쪽 지역 343
제12장 아시리아의 등장 361
1. 아시리아 제국 정책의 유형들 362
2. 역사 기록 373
3. 9세기의 팽창 378
4. 아시리아 내부의 쇠퇴 383
제13장 아시리아의 세계 정복 388
1. 제국 기틀의 확립 389
2. 강대국들을 제압 395
3. 행정과 제국의 이념 404
4. 아시리아 문화 407
5. 아시리아 제국의 몰락 417
제14장 메디아인과 바빌로니아인 423
1. 메디아인과 아나톨리아 국가들 425
2. 신-바빌로니아 왕조 431
제15장 세계 제국의 탄생: 페르시아 449
1. 자료와 도전 450
2. 페르시아의 등장과 팽창 452
3. 지배 국가 관리 460
4. 제국적 구조의 탄생 465
제16장 세계 제국의 지배: 페르시아 477
1. 정치 발전 476
2. 제국의 행정 482
3. 페르시아의 지방 행정 형태 487
4. 제국의 종말 498
에필로그 504
왕명록 506
1. 아카드(Akkad) 왕조 506
2. 우르(Ur) 제3왕조 507
3. 이신(Isin) 제1왕조 507
4. 라르사(Larsa) 왕조 508
5. 에스눈나(Eshnunna) 508
6. 마리(Mari) 509
7. 얌캇(YamKhad) 509
8. 바빌론(Babylon)의 제1왕조 510
9. 히타이트(Hittite) 고대왕국 510
10. 미타니(Mittani) 511
11. 히타이트 신왕국 511
12. 시리아-팔레스타인(Syro-Palestinian) 지역의 중요 왕명록 512
13. 제2천년기 말의 바빌로니아(Babylonia) 512
14. 중세 엘람(Elam)의 왕들 513
15. 제1천년기 초기의 바빌로니아 514
16. 신-바빌로니아 왕조 516
17. 페르시아(Persia) 제국 516
18. 아시리아(Assyria) 517

심화학습을 위한 안내 520
연대표 528
참고 문헌 532
색인 547

추천사

제레미 블랙(Jeremy Black) / 옥스포드대학교
이 책은 매우 읽기 쉽게 쓰였다. 이 책을 통해 인류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일반 독자들은 이 분야의 광대하고 중요한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근동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그 지역의 자세한 역사를 빠르게 서술한다. 이 책의 두 가지 장점은 역사 이야기를 흘러가듯이 서술하였다는 점과 그런 이야기가 기초한 역사 사료를 적절히 강조했다는 점이다.


노만 요페(Norman Yoffee) / 미시간대학교
이 책은 고대 역사가와 고고학자의 선반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책이다. 메소포타미아 역사에 대한 책의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R. P. 라이트(R. P. Wright) / 뉴욕대학교
일반 독자뿐 아니라 모든 수준의 학생을 위한 훌륭한 입문서로 강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타임즈 고등교육 별지(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이라크와 아시아 근동의 역사에 대한 미에룹의 입문서는 고대 역사, 소아시아의 고고학, 고대 근동학 일반의 대학교 1학년의 교재용으로도 적절하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인들이 역사의 중심인 서기 전의 세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최신의 요약된 정보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맞는 책이다.


미국 근동 연구 학회지(Bulletin of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확실하지 않은 증거로 들이대며 엉뚱한 주장을 하거나 지나치게 확신있는 역사 재구성을 하는 많은 역사가들과는 달리, 이 책은 책임있고 비평적인 역사의 가능성을 증명해 주었다. 독자로 하여금 이 분야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는 미에룹의 목적이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완수되었다.


마리오 리버라니(Mario Liverani) / 오리엔탈리아
이 책은 근동 역사를 철저한 문헌학적 분석과 사료와 이차자료에 대한 최신의 지식에 근거해 매우 성숙하게 서술하고 있다. 비슷한 분량의 다른 어떤 책도 문헌학적 건전성, 역사적 방법, 해설의 명료성에서 미에룹의 책과는 경쟁이 안 될 것이다.

본문중에

다른 지역에서 우룩 사람들은 기존의 정착지에 정착하여 자기 나름의 촌을 형성하였다. 우룩 이민자와 지방 인구와의 상호작용은 그 지역에 거대 구조물과 같은 문화적 혁신을 가져왔다. 예를 들어, 북동 시리아의 텔 브락에서 거대신전이 건설되었다. 그 신전은 지방의 종교 전통을 따라 건설되었으나 건축
기법은 남부 우룩에 영향받은 것이다. 신전의 내부 구조, 건물 기초 단상, 고깔 모자이크 장식, 신전 내용물 등은 모두 남부 우룩에서 수입된 문화 요소들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우룩의 문화 영향은 몇몇 건물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지역 인구에 대한 영향은 지대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아슬란 테
페에서 지방 엘리트들은 남부 관습들을 모방하는 경향을 보였고 거대 구조물들을 건설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룩의 문화 영향이 전혀 없었던 테페 가우라와 같은 고대 정착지들도 있었음을 지적할 수 있다. -76

아카드의 왕들은 바빌로니아에서만 정치 권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었다. 몇몇 초기 왕정 시대의 왕들도 근동의 여러 지역으로 군사 원정을 나갔지만 누구도 사르곤 왕조의 왕들이 이룬 업적을 따라갈 수가 없다. 아카드 왕국의 영향권과 그 영향의 성격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왕의 비문들을 살펴야 한다. 이
비문들은, 닙푸르를 최고의 도시로 여기는 초기 왕정 시대의 전통을 따라 닙푸르 신전의 앞마당에 세운 석비들 위에 새겨져 있다. 군사적 문제들이 이 비문 내용의 주를 이룬다. -120

히타이트의 국경은 언제나 유동적이었다. 수도는 중앙 아나톨리아, 즉 키질이르막강의 상류에 위치했다. 그리고 그들의 군사 원정은 주로 남쪽으로 집중되었다. 전성기 때의 하티는 서부 시리아도 통치하였다. 그러나 북쪽과 서쪽 국경이 흑해 해안과 에게 해까지 이르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국가 조직은 영토에 대한 직접 통치가 아닌 속국 왕들에 의한 통치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국경은 실제적 패권보다는 히타이트의 영향권 안에 있는 속국들이 얼마나 히타이트에 의존하는가에 따라 결정되었다. 여기에서 논의되는 시대를 통틀어 히타이트는 아나톨리아의 변방 지역보다 시리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히타이트의 정치적 중심은 영토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였다. -252

8세기 후반 이래 아시리아에 대한 바빌로니아와 갈대아의 저항은 상당한 부분 엘람의 지원을 받았다. 남쪽의 늪들은 그 두 지역을 연결시켰고 반란군들은 쉽게 바빌로니아에서 엘람으로 도망해 아시리아 군대를 피할 수 있었다. 더욱이 엘람의 군대들은 바빌로니아인에게 쉽게 설득되어 아시리아와 전쟁하였다. 그리고 종종 그들의 군역에 대한 대가를 지불받았다. 5세기 엘람의 역사는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사료를 통해 우리에게 거의 완벽히 알려졌다. 몇몇 엘람 왕들이 비문을 남겼지만 이들은 수가 적고 거의 정보를 포함하지 않았다. 740년에서 647년까지 엘람에 국제 무대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엘람의 사료에서 다섯 명의 왕을 만난다. 그러나 메소포타미아의 사료에서는 엘람의 왕위를 주장한 16명의 왕들이 기록되어 있다. 엘람의 정치적 불안(100년에 15번의 왕위 교체)에도 불구하고 엘람은 아시리아를 괴롭히고 이웃 국가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부도 모을 수 있었다. -336

앗수르바니팔이 646년에 엘람국을 멸망시켰을 때 메디아인들은 자그로스 산지로 영향력을 확장했던 것 같다. 614년에 우마키스타르(Umakishtar)라는 사람이 아시리아를 공격하고 그후 바빌로니아의 도움으로 아시리아 제국을 멸망시켰다. 우마키스타르는 잠시 메디아인들의 지도자로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가 통일 국가의 왕이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아시리아 제국이 멸망하자 아시리아 요새들도 버려졌다. 메디아인들과 다른 자그로스 산족들은 주변 지역에 대한 노략을 계속했다. 그들의 노략에 맞서기 위해 바빌로니아인들은 바빌론 시 바로 위쪽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잇는 거대 성벽을 건설하였다. 후에 이 성벽은 메디아의 성벽으로 불렸다. -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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