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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꾸란과 성령(신학박사 논문시리즈 17)

저자/역자 소윤정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20년 2월 7일 개정증보판1쇄 발행
정보 신국판 (153*224) / 28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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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꾸란에서 말하는 성령 곧 무함마드에게 가브리엘 천사로 나타난 영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의 영이 아니라 사실은 진(Jinn)이요 악령임을 꾸란의 구절들과 여러 사례를 들어서 논증한다. 특별히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새로운 편집으로 가독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성령 운동을 하는 자들의 사례와 성령이 어떻게 선교에서 역할을 하는지를 부록으로 실어 본서의 이해를 더하였다.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이슬람의 악한 영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진리의 성령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이슬람권을 포함한 선교의 발판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소윤정

소윤정 교수는 한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IGS(ACTS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영어 과정)에서 목회학석사 학위(M.Div.)를 취득한 후, 선교학 전공으로 신학석사 학위(Th.M., 2003년)와 철학박사 학위(Ph.D., 2008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세대학교, 세계사이버대학교, 백석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했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기독대학교에서 선교학 겸임교수로 임직하였으며,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부교수로 학부 선교문화복지학과 학생들과 선교대학원 아랍지역학 학생들을 주로 지도하면서 아랍문화연구원을 맡아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9년간 「복음과 선교」 편집장으로 섬겼고 현재는 ACTS 신학연구소 발간 「ACTS 신학저널」 편집팀장으로 섬기고 있다. SIM선교회 이슬람선교 자문위원과 한장총 이슬람선교 자문위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저자의 저서로는 『꾸란과 성령』 (CLC, 초판 -2009, 개정증보판 - 2020), 『무슬림의 아내들』 (CLC, 초판 - 2011, 개정증보판 - 2018), 『기독교와 이슬람』 (CLC, 2017)이 있으며 이외에 “시리아 난민교회 개척을 위한 선교적 함의(含意): 터키, 레바논, 요르단을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이동주 박사(선교신학연구소 소장,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장훈태 박사(백석대학교 선교학 교수)
정흥호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개정판 저자 서문

제1장 서론
제2장 꾸란 “계시”에 관한 이론적 배경
1. 예수의 신성 부정과 꾸란 “계시”의 필연성
2. 꾸란 “계시” 전달자인 “가브리엘 천사”와 “성령”
3. 무함마드의 “계시” 체험 현상
4. “기적 중의 기적,” 꾸란 “계시”
5. 시인과 무함마드 41
제3장 꾸란의 “계시”와 “가브리엘 천사”
1. 가브리엘 “계시”의 장소와 시간
2. 가브리엘 “계시”의 종교적 배경
3. “가브리엘”의 “계시”에 관한 구절들
제4장 꾸란의 영에 대한 이해
1. 꾸란의 “성령”
2. 꾸란의 “진”
3. 꾸란의 “이블리스”
제5장 가브리엘 “계시” 장면에 관한 현상적 고찰
1. 두려움
2. 억누름
3. 환청
4. 환상
제6장 성경의 ‘삼위일체’ 관점에서 본 꾸란의 성령론 비판
1. 성령의 정의
2. 성령 강림
3. 성령의 사역
4. 기독교적 해석
제7장 결론

부록 1 정현경의 혼합주의적 신론에 관한 비판적 연구-성령론을 중심으로
부록 2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터키 수피즘의 영성에 관한 연구-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메블라나’ 영성을 중심으로
부록 3 선교와 성령-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참고문헌

추천사

이슬람에서 말하는 “영”(Jin)은 무엇이며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령”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슬람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논증하고 있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타종교에 대해 논리적으로 변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내놓을 수 있게 정리해 주었다. 두 종교 사이에 “계시”와 “성령”의 주제는 민감하고 독특한 것인데 비교를 통해 기독교 성령의 역사가 어떤 것인지를 바르게 제시해 주고 있어서 다른 상대에 대한 실체를 이해하는 데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흥호 박사_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최근 한국에서 이슬람교가 전파되고 무슬림 인구가 성장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중심개념이 크게 왜곡되고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 때에, 소 박사의 저서 『꾸란과 성령』은 이슬람에 관하여 대답해야 할 기독교 교계 지도자들과 선교 관계자들 그리고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이 필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어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이동주 박사_선교신학연구소 소장,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아무쪼록 이 귀한 책이 출판되면서 이슬람교의 경전과 그들의 특성을 연구하려는 모든 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중동지역이나 기타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기를 소망하는 자들에게도 귀한 자료가 되어 사역의 열매가 있기를 바란다.
장훈태 박사_백석대학교 선교학 교수

본문중에

무슬림들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말하는 “성령”은 분명 삼위일체 중 삼위이신 성령 하나님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슬림들이 말하는 “성령”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 “성령”과 “가브리엘 천사”는 같은 것인가?
이와 같이 꾸란은 단순히 이슬람교의 “계시”임을 주장하는 것뿐 아니라 기독교의 진리에 도전하고 있다. 꾸란 “계시” 장면에서 언급하고 있는 “가브리엘 천사”에 관한 문제는 성령과 관계된 기독교 삼위일체 신관에 위배되는 심각한 도전인 것이다. -p. 21

문맹에게 “계시”가 임하였으므로 “기적”이고, 꾸란의 문체가 예언적이라고 해서 “계시”로서의 가치가 있다면, 이는 소위 샤머니즘에서 신들림 현상으로 인하여 비논리적인 기적적 사건이 생기는 것과 무당들이 예언자적인 명령형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또한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비판의 척도는 무엇인가?
이러한 주장은 오히려 기독교의 계시와 비교할 때 꾸란의 “계시”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과 연속성이 없으며, 성령이 아닌 다른 영에 의한 “계시”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p. 40

여기서 “계시” 전달자에 관하여 해석상의 문제를 살펴볼 때 같은 저자인 최영길이 각각 달리 “가브리엘 천사”라고 했다가 “성령”이라고 해석한 것은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물론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가브리엘 천사”를 “성령”으로 이해하고 기술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원문의 ‘Ruuhu-the Rūḥ’(the Spirit)를 생각할 때에 “성령”이 아닌 ‘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른 표현일 것이다. 왜냐하면 ‘Ruuhu-the Rūḥ’를 ‘성령’으로 해석하고 표현한다면 ‘Ruuhu - the Rūḥ’가 하나님의 영이 되므로 삼위일체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되고, 그들의 주장처럼 하나님은 아들도 없고 동반자도 없다고 할 때에 ‘Ruuhu - the Rūḥ’는 ‘창조된 영’으로서 성령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p. 77

무함마드에게 주어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는 “계시”의 내용 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계시”적 현상에서 보여주고 있는 두려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의 현상은 샤머니즘에서 무당이 되는 과정 중 경험하게 되는 신병(神病) 또는 무병(巫病)의 현상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p. 104-105

이런 점에서 성령 충만은 성령 세례와 함께 동시적일 수도 있으며 이차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반면에, 성령 세례는 ‘가장 우선적으로 있어야만 하는 것’(primarily initiatory)이라고 말할 수 있다. 때때로 우리는 초자연적인 이적을 동반하는 성령의 능력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깊은 경외감을 표현하는 예배와 복음전도를 강조하는 성령운동과 함께 그런 신학의 긍정적인 면으로부터 도전을 받을 필요는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성령 안에서 새로운 세례’(new baptism in the Spirit)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짚어보았다. 다시 말하자면, 성령운동을 통해 나타나게 되는 여러 가지 은사들은 성령 충만함의 상태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믿는 자들이 연합하여 덕을 세움으로 영적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p.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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