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세의 성막, 다윗의 장막, 솔로몬 성전의 제사(예배)에 대한 의미가 어떻게 발전하였는지를 다룬다.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다윗의 장막 혹은 성전에서 이루어진 찬양 예배는 아주 기념비적인 역사의 흐름을 갖는다. 특히, 이스라엘은 항상 야훼를 예배하며 섬기도록 열방을 이끄는 도구임을 강조한다. 찬양에 참여할 때, 그들은 자신의 우상을 훼파하였다. 저자는 구원으로 이끄는 찬양의 필요성에 성경 역사적 관점에서 잘 해석했다. 찬양에 대한 성경 역사적 배경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추천사 1
김 상 구 박사 |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이 태 훈 목사 | 대평교회 담임
조 재 필 목사 | 새언약교회 담임
저자 서문 8
역자 서문 13
제1장 | 다윗 예배의 문제 16
제2장 | 모양을 따라 27
제3장 | 제사장과 레위 사람 45
제4장 | 찬미의 제사 78
제5장 | 다윗의 장막 106
제6장 | 노래의 끝 148
저자는 구약성경 사무엘과 역대기에서 나타난 다윗의 예배관이 얼마나 혁명적이었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전의 해석학과 예전 음악의 신학적인 특징을 진술하고 있다. … 독자들이 하나님 앞에 선 진정한 예배자 다윗의 모습을 진솔하게 엿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일독하기를 추천한다.
김 상 구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피터 J. 레이하르트는 모세의 성막, 다윗의 장막, 솔로몬 성전의 제사(예배)에 대한 계시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를 심도있고 탁월하게 살피고 있다. 무엇보다 찬송의 의미를 계시의 진전이라는 관점으로 밝히면서 주일 공예배와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든다.
이 태 훈 목사
대평교회 담임
‘다윗의 성막’은 ‘신대륙’과 같은 주제다. 성경에 언제나 존재했지만, 탐험가와 같은 탁월한 신학자에 의해 이제 성경신학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 특별히, 이 책을 통해 구속사를 더 풍성하게 깨닫게 해 줄 ‘골드 러시’가 예상된다.
조 재 필 목사
새언약교회 담임
이스라엘의 종말론은 솔로몬이 아니라 항상 다윗에, 모리아가 아니라 항상 시온에 집중되었다. 이런 분명한 강조는 소망하기로는, 그 시기 동안 이스라엘 예배의 중심이었던 언약궤-성소에서의 예배의 특징과 그 예배를 연구하고 난 후에야 훨씬 더 의미가 있을 것이다. p.25
성전은 다윗을 향한 야훼의 약속을 성취한다(대하 6:4-6). 역대기 사가에게, 다윗은 전사가 아니라 예배자이며, 영웅이 아니라 신비로운 의식을 주관하는 사제다. p.37
처소”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단어 ‘마온’이 실로의 성막을 위해 사용되었다는 사실에서 강화된다(삼상 2:29, 32). 이처럼, 시온의 장막은 야훼의 임재의 장소, 곧 성소였음을 그 병행 구조가 잘 보여준다.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언약궤를 위해 다윗이 세운 그 장막이어야 한다. p.122
이스라엘의 의식법(예전)은 하나님을 찾기 위한 길을 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즉 규례에 순종함으로써 이스라엘은 야훼와 친밀한 사귐으로 들어갔다. 성전이 세워진 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었다(대하 11:16) p.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