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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무트 타무트의 하나님

저자/역자 조나단 지음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17년 9월 25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256면
ISBN 978-89-341-1716-2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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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트 타무트의 하나님』은 창세기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에 나타난 일련의 사건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복음의 관점으로 해석한 책으로, 히브리어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에서부터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으로 수렴되는지를 강력한 필치로 확신 있게 말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조나단

한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고, 파리 영화전문학교 ESEC, CLCF에서 수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악어의 주기도문, 혹은』과 소설집 『펄프카페』가 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성극 공연과 저술 등 문화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머리글 … 5
1. 선악과나무와 생명나무1·············· 9
2. 선악과나무와 생명나무2············· 21
3. 에덴의 강·················· 36
4. 아담과 그의 배필, 하와············· 49
5. 가인과 아벨················· 57
6. 노아의 방주················· 68
7. 아브라함의 318 용사와 멜기세덱·········· 73
8. 이삭···················· 79
9. 야곱···················· 86
10. 요셉 1··················· 98
11. 요셉 2···················106
12. 불타는 떨기나무·················113
13. 유월절 어린 양 1················122
14. 유월절 어린 양 2················129
15. 구름기둥과 불기둥···············138
16. 홍해 앞, 바알스본 맞은 편············146
17 홍해 도하··················153
18. 마라의 쓴 물·················159
19. 만나와 메추라기 1: 만나·············166
20. 만나와 메추라기 2: 메추라기···········171
21. 맞아 죽은 반석················177
22. 대대로 싸울 아말렉 전쟁 1: 영적 전쟁의 실체·····184
23. 대대로 싸울 아말렉 전쟁 2: 승리의 기도·······190
24. 십계명1: 하나님 사랑··············197
25. 십계명2: 이웃 사랑···············209
부록: 복음으로 해석하는 원어사전 … 233

추천사

본문중에

어떤 부모가 방 한가운데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과자를 놓아두고 아이에게 “너 이거 먹으면 죽여버린다”고 했다면, 그 부모는 정신병자거나 뭔가 아이를 시험할 요량일 것이다. 당연히 하나님은 정신병이 없으실 테니 여기에는 심오한 교훈과 시험이 담겨있다고 보아야 한다. 아니나 다를까, 간교한 뱀이 여자를 흔들자 여자가 시험에 걸려들었다. p. 10

거룩은 구별로 성취된다. 그러나 거룩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창세전에 약속하신 은혜의 빛을 비춰 흑암의 세상과 구별시켜 주실 때 얻어지는 것이지 스스로 ‘구별된 자(바리새)’로 칭하며 행위의 거룩을 쌓는다고 획득되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그들의 행위는 그럴 듯했지만 그들의 속마음은 ‘자기’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보다 자기 의를,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자기 영광을 중시했다. 이는 비단 바리새인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행위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쌓고 쌓고 쌓아봐야 무너질 바벨탑이다. p. 29

‘다 이루었다’의 완성은 예수님이 그 나무에 달려 하나님이 말씀하신 ‘무트 타무트’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완성됐다. 무트는 말씀을 완 성하는 죽음이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뜻, ‘그걸 먹고 죽어서 거듭나라’는 뜻이 십자가에서 성취됐다. p. 31

자신이 죽은 흙, 마른 뼈, 소경, 죄인 중의 괴수임을 깨닫고 자기의 불가능을 진정으로 토설하는 자가 하나님의 긍휼을 얻는 자다. 하나님의 구원은 전적인 은혜다. 전적인 은혜의 전제조건은 수혜자의 불가능과 무능력, 곧 자기부인의 죽음이다. 그 죽음을 죽지 않은 자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새 창조사역에 자기의 수고와 열심을, 구원의 은혜에 자기의 행위를 보태겠다고 나서게 된다. 자기의 구원을 스스로 이루어 보겠다고 하는 것이다. p. 44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방주에 타게 된 자들에게는 전적인 믿음과 순종이 요구된다. 방주에는 키도 없고, 돛도 없다. 내 뜻대로 목표를 세우고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마음대로다. 이를 성경에서는 ‘세상에 대해 죽었다’고 하며,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한다. 성도는 바로 이 모습으로 세상을 살게 된다. p. 7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희생제사를 가르쳐 주신 건 유월절 어린 양의 희생과 그 은혜를 알라는 의미에서였다. 유월절 어린 양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따라서 희생제사는 결국 이스라엘, 교회가 어떻게 구원받는가를 배우라고 주신 교육의 재료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 의미를 알 생각은 하지 않고 열심히 제사만 드리면서 그 일에 열심인 자기를 자랑하고 칭찬했다. 이스라엘 속에 나를 집어넣고, 그들의 형식적인 제사 속에 나의 예배와 삶을 대입해 돌아보라. 모든 것이 나의 이야기다. 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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