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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신학적 관점에서 본 장애인 이해 Reaching out and Bringing in: Ministry to and with Persons with Disabilities

저자/역자 데이비드 W. 앤더슨 지음 / 김옥기 옮김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6년 2월 29일
정보 크라운판 / 280면
ISBN 978-89-7135-062-1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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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장애인사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성경의 깊은 분석을 통해서 장애인사역의 방향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준다. 더불어 장애인사역과 관련된 주제들, 곧 장애가족이나 신학적 이해에 대한 방향을 보여주면서 지역 교회가 장애인사역에 중요성을 지적해준다. 또한 교회의 참여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장애인사역의 이해를 넓혀주며 참여를 호소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데이비드 W. 앤더슨(Daivd W. Anderson)
·미국 Gorden College(B.A.)
·미국 Temple University(M.Ed.)
·미국 University of North Dakoda(D.Ed.)
·미국 Bethel University 특수교육학과 교수 역임
·현 “크로씽브릿지”(Crossing Bridges) 대표

저서
·Toward a Theology of Special Education(WestBow Press, 2012)


역자소개

김옥기
총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South Hamilton, MA)에서 신약학으로 석사(Th.M.)와 컨콜디아신학교(Fort Wayne, IN)에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현재 천안 소재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교수이다.

역서
·『특수교육신학』(시그마, 2015)

목차

추천사 1 리차드 C. 체네르트 박사(미국 Calvary Church 원로목사) 5
추천사 2 도날드 모르텐스 박사 외 7인 8
역자서문 13
서론 마태복음 9:35-38에 관한 묵상 18
제1부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들 31
제1장 장애에 대한 기본 개념들 32
제2장 인간적 장벽들과 하나님의 관점 54
제2부 장애인사역을 지지하는 성경적 주제들 69
제3장 하나님과 인간의 본성과 성품 70
제4장 장애인사역의 측면들 106


제3부 장애인 신학과 실천 137
제5장 장애인사역 계획하기 138
제6장 장애가족 사역하기 163
제7장 건강과 치유에 대한 성경적 이해 186
제8장 장애와 악과 고난의 문제 208
제9장 결어 223
제4부 장애인사역에 관계한 성경공부 235
제10장 계속학습 236
제11장 행동 단계들 262
후기 268
미주 270
참고문헌 271

추천사

교회 신자들은 이 책을 읽을 뿐 아니라, 학습하며 의도적으로 그것의 원리들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데이비드 앤더슨은 대부분 우리의 시야로부터 숨겨져 있는 장애인들을 알리는 데 훌륭한 일을 해낸다. 실제적이며 성경에 근거한 이 책은 장애인과 비 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 것이고, 우리(교회)가 장애 당사자들과 장애가족들에게 어떻게 사역해야 할 것인지를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
도날드 모르텐슨 박사 | 미국 Bethel Theological Seminary 외래교수


이 책은 비교적 짧지만 장애 관련 “목회신학” 중 가장 접근할 만한 책이다. 장애에 관 하여 거대한 질문들을 하고 있고 그 질문들에 균형 잡힌 대답들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신학적이다. 이 책은 단지 학문적인 감각으로 신학만을 제시하지 않고 장애인 실천사역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장애에 관한 많은 일상의 질문들을 하고 있다.
밥 호닝 박사 | 장애아동 학부모

본문중에

통계적인 측면에서 말하자면, 정상은 평균이나 전형적인 것을 가리킨다. “평균”은 범위 내에 속하여 대략 50%의 인구가 지적 혹은 학문적 능력, 또는 신체 성장에 대한 표준화 점수를 의미한다. 그러나 세상은 점수가 상대적으로 평균 범위를 밑도는 다른 50%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요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죄로 인한 비정상적인 세상에서 오히려 다양성과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은 전형적이거나 “정상”이라는 것이다. 단지 평균 능력, 평균 성취, 평균 신장이나 체중, 평균 외모, 혹은 심지어 평균 나이에 속하는 사람들을 정상이라고 기술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인위적이며 비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우리는 각기 고유의 장점들과 약점들을 소유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에 의해 독특하게 지음받았기 때문에, 정상은 무의미한 개념이 된다. p40


삼위일체 하나님은 상호의존에 대한 모범을 제공한다. 세 분의 독특한 위격들이시지만, 완전히 연합이 되신다. 다양성 속에서 똑같은 연합은 공동체로서 교회에 대한 신약성경의 기술에서 보인다(“코이노니아”: 친교, 동역, 연합). 즉, 다른 국가, 인종 그리고 사회경제적 배경으로부터 온 신자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한 가족이 된 것이다. 교회 내 다양한 은사들에 대한(영적이든 그렇지 않든) 바울의 가르침은 여전히 아직까지는 상호연결되고 의존적인 하나의 몸을 형성해 가고 있지만 다양성 안에서 통일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몸의 각 지체는 다른 은사들을 받았지만, 그들은 몸의 “하나됨” 안에서 기능해야 한다(롬 12:5; 고전 12:7; 엡 4:12). 서로 간에 대한 우리의 의존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다. 상호의존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정의의 중심”(Petersen, 1993, p. 34)에 있다. p128


울펜스버거는 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종종 경험하는 “상처들”을 말한다. 그가 제시한 처음 두 가지 상처들은 신체적이거나 지적 손상 그 자체이며 상처들을 낳는 기능적 한계들이다. 물론 여기서 상처들이란 장애당사자 안에 놓여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울펜스버거가 지적했던 남은 상처들은 장애당사자 밖에 있으며 직접적으로 비장애인들의 태도와 반응과 관계한다. 이러한 상처들은 네 가지 목록들로 묶을 수 있다. 그것들은 타인에 의해 결정된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가치와 관계한 상처들, 거절과 분리로 인한 상처, 개인적인 관계들, 자유 그리고 지역사회와 관계한 상처들, 물질적이고 경험적 상처들이다. p.167


특별히 출산과 영적 거듭남(하나님의 재창조적 사역)과 같은 기적들은 아직까지 일어난다. 하나님은 아직도 특별한(기적적인) 개입과 인간의 수단(의사, 약)을 사용하심으로 육체적 치료를 일어나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자신의 교회를 사용하여 치유를 가져오는 것이다(회복, 화해, 관계). 우리는 장애의 육체적 측면의 치료가 가장 필요한 바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장애의 한계 없이 살아가는 것은 더없이 바랄 것이지만, 장애인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고립과 소외는 더 큰 문제이다. 그것은 치유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모두의 심령과 태도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문제는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치유가 가장 필요하다는 점에 있다. p193


비록 사람들은 장애인이 되고 장애자녀를 낳는 것과 관련하여 “왜?”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지만, 궁극적인 답변은 얻지 못한다. 하나님은 욥에게 왜 그가 고난을 겪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님은 욥에게 창조주와 만유의 주재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시켰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지식에 의지하고 그의 사랑과 지혜를 신뢰해야 한다.
과도하게 신정론에 관한 문제들에 집중하는 것은 장애의 원인이 되거나 혹은 장애인의 영적이고 사회적 삶에 영향을 미치는 데 역할을 하는 사회적 요소들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한다. 가난, 영양실조, 기본적 의료 돌봄을 사용할 수 없음, 걷잡을 수 없는 사회적 부정 등과 같이 장애와 종종 상관하는 사회적 요소들은 개인뿐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로서 다룰 수 있고 다뤄야만 하는 것들이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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