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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구약성경 주변 세계 탐구 (고대근동 시리즈27)

저자/역자 빌 T. 아놀드, 브렌트 A. 스트런 편집 / 임요한 옮김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
발행일 2019년 1월 15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 (W:153mm H:224mm) / 72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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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구약성경 시대의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 대한 탐구서이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 사람들인 아모리 족속, 앗수르와 앗수르 사람들, 바빌론, 우가릿, 이집트, 히타이트족, 아람, 페니키아, 트랜스요르단에 속한 암몬 사람들, 모압 사람들, 에돔 사람들, 블레셋 사람들, 페르시아 사람들, 아라비아 사람들, 그리스 사람들과 구약성경의 관계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 학자들이 연구한 아티클을 모아 놓은 책으로, 각 국가나 민족의 개별적 특성과 그들의 성경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저/역자

작가소개

빌 T. 아놀드(Bill T. Arnold)
Asbury University(B.A.)와 Asbury Theological Seminary(M.Div.)를 졸업하였으며, Hebrew Union College-Jewish Institute of Religion(Ph.D.)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Asbury Theological Seminary의 구약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Introduction to the Old Testament (New York and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4). Richard S. Hess와 함께 편집한 Ancient Israel’s History: An Introduction to Issues and Sources (Grand Rapids, Mich.: Baker, 2014), Seeing Black and White in a Gray World (Franklin, Tenn.: Seedbed, 2014), 그리고 Genesi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등이 있다.


브렌트 A. 스트런(Brent A. Strawn)
Point Loma Nazarene College(B.A.)와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M.Div., Ph.D)를 졸업하였으며,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Emory University의 Candler School of Theology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The Old Testament is Dying: A Diagnosis and Recommended Treatment (Baker Academic, 2017)가 있으며 Jerusalem and the One God: A Religious History (Fortress, 2017)를 편집했다.


역자소개

임 요 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남아공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 칼빈대학교 구약학 교수였으며, 현재는 월간 「원문과 설교」 구약 분야 편집 및 집필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구약 주해와 텍스트 언어학』(서울: CLC, 2012)이 있으며, 역서로는 트렘퍼 롱맨 3세, 『욥기 주석』, 레오 G. 퍼듀, 『히브리 성경 연구』(서울: CLC, 2016), 제임스 K. 미드, 『성서신학』(서울: CLC, 2014), 헤이즈 & 홀러데이, 『성경 주해 핸드북』(서울: CLC, 014)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사 1 김 구 원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사 2 이 윤 경 박사(이화여자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사 3 강 승 일 박사(연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서문 12
역자 서문 14
그림 목록 16

서론 22
기고자들 26
약어표 28

제1장 아모리 족속 39
제2장 앗수르와 앗수르 사람들 81
제3장 바빌론과 바빌론 사람들 188
제4장 우가릿과 우가릿 사람들 231
제5장 이집트와 이집트 사람들 270
제6장 히타이트족과 후르리인 307
제7장 아람과 아람 사람들 350
제8장 페니키아와 페니키아 사람들 399
제9장 트랜스요르단: 암몬 사람들, 모압 사람들, 에돔 사람들 457
제10장 블레셋과 블레셋 사람들 516
제11장 페르시아와 페르시아 사람들 548
제12장 아라비아와 아라비아 사람들 595
제13장 그리스와 그리스인들 660

주제 색인 710

추천사

『구약성경 주변 세계 탐구』(The World around the Old Testament)는 고대 근동 민족들에 대한 개괄적이지만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기고자들은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며 복음주의적 신학을 이해하거나 그에 동의하는 학자들로 구성되었다.

김 구 원 박사 |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본서를 읽는 독자는 일차적으로 구약성경에 나타난 멀고 가까운 지역과 민족들의 정치적 역사를 알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지역이나 민족 집단의 정치 역사를 넘어, 종교와 예술과 문학 등을 알게 된다.
이 윤 경 박사 | 이화여자대학교 구약학 교수


구약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려면 고대 이스라엘 주변 세계의 민족, 역사, 언어, 문화, 종교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모든 구약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강 승 일 박사 | 연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본문중에

산헤립의 기사에서 히스기야와 유다를 공격하는 전투가 이 원정의 절정이었으며, 그 전투는 다음과 같이 궤멸의 전투다.
“나는 [히스기야의] 46개의 성곽 도시와 그 주변의 더 작은 거주지를 둘러싸고 정복했다.… 나는 남녀노소 200, 150명의 사람들, 말, 노새, 나귀, 낙타, 소, 양, 염소를 거기서 끌어냈는데, 그 수는 셀 수가 없었고 전리품으로 간주 되었다.”
원정의 잔혹함은 많은 유다 도시에서의 앗수르의 공격으로 여겨지는 파괴 층들에서 확증된다. 산헤립은 다음과 같이 계속 말한다.
“[히스기야]를, 나는 그의 도시 예루살렘 안에 새장의 새와 같이 가두었다.”
중요하게도 그는 예루살렘을 점령했다고 주장하지 않고 히스기야가 “내 통치권의 놀라운 장대함에 압도”되어 누그러져 30달란트의 금, 800달란트의 은, 많은 사람과 많은 종류의 고급 제품들을 포함한 대규모 조공을 바쳤다고 말한다. p. 167.

열왕기하 저자들은 다른 고대 근동 왕의 연대기 양식으로 과거에 대한 내러티브 기사를 만드는 데 자료들을 분명하게 사용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성경 본문과 이집트의 왕의 연대기를 유용하게 비교할 수 있다. 그렇게 할 때, 이스라엘 및 유다와 이집트의 관계에 대한 성경 기사 일부(모두는 아니라도)를 확증할 수 있다. 그러나 출애굽 내러티브는 다른 장르에 속하는데, 이는 기원, 따라서 민족의 정체성 및 그들이 하나님과 맺은 독특한 관계를 확립하는 데 더 관심을 가지는 장르이다. p. 298.


고고학자들은 신속하게 최소한 철기 시대 IB기에 블레셋의 물질문화와 주변 문화를 구분하는 독특한 양식의 도기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런 도기의 존재가 반드시 사용자들의 민족성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양이 예를 들어 이스라엘과는 구분되는 유력하게 블레셋에 속하는 유적지로 확인하는 데 사용될수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발굴에서 초기 고고학자들이 처음 확인한 독특한 도기의 많은 양뿐만 아니라, 블레셋의 도기의 다른 양식도 드러났는데,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블레셋의 거주와 관련된 양식의 둘째 단계일 뿐인 처음 확인된 단계를 넘어 블레셋의 도기 전통의 발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었다. p. 537.

이스마엘의 다른 두 아들은 앗수르 문헌에 묘사되는 것 같다. 미쉬마는 아랍 부족 이쉬메(Išmmeʿ)를 묘사할 수 있으며, 아슈르바니팔 아래에서 언급되고, 나피쉬는 케다르의 반란에서 맛사와 연결되어 언급되는 나-피-샤-아-아(Na-pi-ša-a-a)의 아랍 부족일 수 있다. 나머지 가운데 하닷은 에돔 왕의 이름이며, 여둘은 시리아의 이두래인들(Itureans)의 이름 시조이며, 게드마(히브리어. 케데마[qēdǝmâ])는 “동쪽의 아들들”을 언급하는 것일수 있으며, 밉삼은 여전히 정체를 모른다. 본질적으로 이스마엘의 핵심은 디글랏빌레셀 3세부터 아슈르바니팔까지 존재한 아라비아 부족 연합을 나타낸다. 최근 이스마엘 자손들과 아랍 사람들을 분리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164 대략 주전 170-140년에 기록된 희년서(창 20:13)는 명백하게 아랍 사람들이 이스마엘 족속이라고 선언한다.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지리적 영역은 주로, 북 아라비아와 레반트이며, 북아라비아의 시나이(앗브엘), 시리아-길르앗(여둘, 후대 이두래인들), 게달, 두마, 타이마, 그리고 아마도 북동 아라비아(느바욧과 맛사)를 포함한다. p.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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