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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마태신학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9)

저자/역자 찰스 L. 쿼얼즈 지음, 홍승민 옮김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7년 11월 12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304면
ISBN 978-89-7138-063-5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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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대 교회는 교회의 구성원이라고 해도 자신이 고백하는 신앙의 기본 원리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저자는 이를 현대 교회의 ‘교리 무력증’이라 규정짓고, 마태복음에 귀를 기울이기를 권한다. 마태복음은 기독론이 전부이고 핵심이다. 그러나 마태복음의 기독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독론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말들이지만, 정말로 알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우리 신앙의 기본 얼개가 마태복음에 들어 있다. 이를 본서는 모세, 다윗, 아브라함, 창조주라는 네 개념을 예수와 연결지으면서 설명한다. 본서에는 각종 유대 문헌과 구약의 신학도 담겨 있지만 평신도도 이해하기 쉽게 이를 풀어 주고 있다.
본서가 출간되면서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총 9권이 완결되었다. 성경신학에서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하거나 필히 알아둘 만한 주제를 선별하여 소개한 본 시리즈 9권만으로도 신구약 성경신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찰스 L. 쿼얼즈(Charles L. Quarles)

찰스 L. 쿼얼즈(Charles L. Quarles)는 미국 University of Mississippi에서 고전문학(희랍어)을 공부하고(B.A.), 미국 Mid-America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를 거쳐 Ph.D.(신약신학)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에서 신약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B&H Academic에서 출간된 The Gospel of Matthew(2017), All Illustrated Life of Paul(2014), The Cradle, the Cross, the Crown(2012, 공저), The Sermon on the Mount(2011)가 있다.


역자소개

홍승민

홍승민은 경희대학교(B.A.)를 졸업하고,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신학을 공부하였다(M.Div., Ph.D.). 지금은 미국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레이몬드 E. 브라운의 『요한서신』(CLC, 2017)과 『메시아의 죽음 I』(CLC, 2017)이 있다.

목차

『마태신학』에 바치는 찬사 7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에 바치는 찬사 10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15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소개 16
추천사 18
감사의 글 22
서론: 현대 교회의 교리 무력증 26
Part 1 마태신학의 기초
chapter 1_ 마태복음 서론 30
chapter 2_ 마태신학 연구 서론 48
Part 2 새 모세: 예수, 우리의 구세주
chapter 3_ ‘새 모세’ 주제의 전개 65
chapter 4_ ‘새 모세’ 주제의 신학적 의의 82
Part 3 새 다윗: 예수, 우리의 왕
chapter 5_ ‘새 다윗’ 주제의 전개 116
chapter 6_ ‘새 다윗’ 주제의 신학적 의의 130
Part 4 새 아브라함: 예수, 우리의 창시자
chapter 7_ ‘새 아브라함’ 주제의 전개 151
chapter 8_ ‘새 아브라함’ 주제의 신학적 의의 170
Part 5 새 창조주: 예수, 우리의 하나님
chapter 9_ ‘새 창조주’ 주제의 전개: 예수의 칭호 197
chapter 10_ ‘새 창조주’ 주제의 전개: 예수에 대한 다른 묘사 229
chapter 11_ ‘새 창조주’ 주제의 신학적 의의 260
결론 279
연구와 토론을 위한 질문 284
참고문헌 292
주제 색인 296

추천사

더글라스 J. 무(Douglas J. Moo) 박사
미국 Wheaton College 신약학 교수
쿼얼즈 박사는 구약의 핵심 인물과 주제를 자신의 틀로 사용함으로써 마태의 주요 신학적 관념을 매우 훌륭하게 정리하고 있다. 본서는 성경 강해와 현실 적용이 감탄할 만한 정도로 잘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다니엘 L. 아킨(Daniel L. Akin) 박사
미국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첫 번째 복음서에 있는 중요한 신학 주제를 훌륭하게 다루고 있다. 신중하고 전문가답게 연구하여 저술했지만 평신도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워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본서는 놀라운 위업이라 할 수 있다. 쿼얼즈 박사가 훌륭하게 해낸 것이다.

대럴 L. 보크(Darrell L. Bock) 박사
미국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예수에 대한 마태의 설명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춘 작품이 바로 여기 있다. 예수의 그림자인 모세, 다윗, 아브라함, 이스라엘과 창조안에서 기독론이라는 안경을 통하여 본 성경신학이다. 본서는 예수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보여 준다. 쿼얼즈 박사가 우리에게 가리키는 방향으로 생각할 가치는 충분하며, 마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바랐던 필요가 이제 채워진 책이다.

제이슨 마이어(Jason Meyer) 박사
미국 Bethlehem Baptist Church 설교 및 비전 담당 목사
본서는 최고의 성경신학서다. 쿼얼즈 박사는 구약의 암시에 민감한 분으로 하나님되시는 예수의 유례를 찾기 힘든 영광을 끊임없이 강조하면서 본문을 긴밀하게 연결시킨다. 필자는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당신 가슴 속에 불을 붙여줄 것이며 마태복음에 있는 수많은 보물에서 나오는 예수의 영광을 알리려는 열망을 타오르게 할 것이다.

크레이그 L. 블롬버그(Craig L. Blomberg) 박사
미국 Denver Seminary 신약학 교수
쿼얼즈 박사가 『마태신학』 개론서를 훌륭하게 저술했다. 매우 정확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철저하면서도 간결하며,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의의에 대한 탁월한 제안을 드러낸다. 쿼얼즈 박사는 최근 학문 동향에 정통하면서도 자신의 학문을 자랑하지 않는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본문중에

본서 『마태신학』은 마태가 이러한 보물을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 서기관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한다. 옛 보물과 새 보물에 대한 마태의 언급에 영향을 받아, 본서는 마태가 예수를 새로운 모세, 새로운 다윗, 새로운 아브라함, 그리고 새로운 창조주로 묘사하는 마태의 기독론을 정리할 것이다.
이러한 기독론적 주제는 하나님의 백성을 그 죄에서 건지시는 유일한 구원자,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유일한 왕, 새롭게 택한 백성의 창시자, 그의 백성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되시는 예수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서기관 마태는 창고로 들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놀라운 기사로 가득 찬 엄청나게 큰 보물 상자를 끌고 온다. 그러니 가까이 와서, 보물 상자에서 눈을 떼지 말고, 놀랄 준비를 하라. (p. 63)

예수가 선호하는 가르침의 주제인 천국은 그가 스스로를 일컬을 때 선호하는 호칭인 ‘인자’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데, 인자란 말은 분명히 예수가 스스로를 묘사하는 것으로 사복음서에 82회 등장한다. 이 말은 마태복음에서는 30회 나온다. 이 중 적어도 다섯 번은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것이다.
이 호칭은 마태복음에서 16회만 나오는 ‘그리스도’나 ‘메시아’로 번역된 호칭보다 거의 2배나 자주 쓰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인자’는 예수가 자신을 지칭할 때 선호한 호칭이다.
이 호칭이 예수와 마태에게도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말에 지속적으로 정관사를 사용한 것이 중요하다.
정관사가 가리키는 것은 이 인자가 예수의 청중이 흔히 알고 있던 특정 인물의 아들일 수도 있고 과거에 히브리 성경에 묘사된 특정 사람의 아들일 수도 있다. 만약 후자라면, 정관사는 복음서에 있는 “그 선지자”라는 어구에 나오는 정관사의 용법, 즉 신명기 18:15에서 언급된 모세와 같은 그 선지자의 용법과 유사하게 된다. (p. 139)

마태는 예수가 새 모세이며, 우리의 구세주이고, 구속자이며, 구원자임을 보여 준다. 예수는 새로운 영적 출애굽으로 이끌며 새로운 언약을 개시하였다. 예수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담당함으로써 신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 주의 종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우리의 죄에 합당한 심판에서 우리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하여 또 이러한 죄가 부과하는 영적 노예 상태에서 구속하도록 예수를 신뢰함으로써 새 모세에게 반응하여야 한다.
예수는 새로운 왕이신 새로운 다윗이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다. 예수는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방언으로 구성된 나라를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우리는 예수의 겸손한 신하들로 마땅히 예수의 보좌 앞에서 예수가 모든 권세를 가지며 우리의 전적인 복종에 합당하며 복종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 (p.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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