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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영혼아 성령의 외침을 들으라

저자/역자 요한네스 타울러 / 이준섭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20년 5월 30일 초판발행
정보 국판변형(144*215) / 57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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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타울러의 영성 설교를 교회 절기와 예수님의 생애로 만나다!

매 순간 성령님과 동행하기 원하는 이 시대에 타울러는 우리 영혼의 근저에 하나님이 계시며 우리와 만나기 원하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스스로 인간이 되셨고 고난을 받으셨으며 삶과 영혼을 비롯한 자기 자신까지 우리를 위해 내주셨다. 그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이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이 책은 영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자기 인식과 자기 성찰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데 도움을 준다.

저/역자

작가소개

요한네스 타울러

1314년경 도미니코수도회에 입문해 1320년까지 학문적 수양을 하였으며 에크하르트의 사상을 접했다. 1330년경 설교 활동을 하며 도미니코수도회 소속으로 수녀회를 돌봤다. 1339년 쾰른을 방문하며 ‘하나님의 친구들’(Friends of God)이라는 운동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1342년경 스트라스부르크로 돌아와 설교와 영적 지도에 전념했다.


역자소개

이준섭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B. Th.)와 동 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독일 부퍼탈신학대학교(Th. D.)에서 공부했다. 현재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 폴커 레핀, 『중세신학』(Theologie im Mittelalter, 호서대학교 출판부, 2014)와 미하엘 바쎄, 『개혁공의회부터 종교개혁 전야까지』(Von den Reformatonskonzilen bis zum Vorabend der Reformation), 홍지훈 공역 (호서대학교출판부, 2015)와 저서로는 『월광교회 40년사』 (CLC, 2016)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1
박 흥 용 박사 |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권 진 호 박사 | 목원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교수

역자 서문 10
요한네스 타울러의 생애와 작품 13
제3판 서문 44
머리말

1. 성탄절 설교(1):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50
2. 성탄절 설교(2):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64
3. 성탄절 설교(3):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74
4. 성탄절 설교(4): 예루살렘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88
5. 사순절 전 주일 설교: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97
6. 사순절 주일 설교: 포도원 품꾼 비유 106
7. 사순절 주일 후 금요일 설교: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오르신 예수님 118
8. 사순절 두 번째 금식 주일 설교: 두로와 시돈으로 들어가신 예수님 132
9. 종려주일 밤이 되기 전 토요일 설교: 나는 세상의 빛이니 150
10. 종려주일 전 월요일 설교: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160
11. 종려주일 전 화요일 설교: 예수님의 때, 너희의 때 175
12. 종려주일 전 수요일 설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185
13. 종려주일 전 금요일 설교: 한 사람의 백성을 위한 죽음 198
14. 종려주일 전날 밤 설교: 아버지여! 당신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소서! 205
15. 부활절 설교: 제자를 부르심 212
16. 부활절 후 네 번째 주일 설교: 내가 너희에게 성령을 보내리니 218
17. 그리스도의 승천 전 월요일 설교: 한밤중 친구의 간구 229
18. 그리스도의 승천 설교(1): 불신앙과 완악한 마음의 질책 246
19. 그리스도의 승천 설교(2): 다섯 가지 구속 264
20. 그리스도의 승천 설교(3): 제자의 가르침과 승천 275
21. 그리스도의 승천 설교(4): 그대로 오실 예수의 증인이 되라 285
22. 그리스도의 승천 설교(5): 하나님 앞에 작은 제자 295
23. 그리스도의 승천 후 주일 설교: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301
24. 오순절 전 설교: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315
25. 오순절 설교(1):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329
26. 오순절 설교(2):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344
27. 오순절 설교(3):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 361
28. 성 삼위일체 설교(1):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 371
29. 성 삼위일체 설교(2):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 382
30. 성만찬 설교(1): 예수님의 살과 피 397
31. 성만찬 설교(2):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413
32. 성만찬 설교(3): 참된 양식, 참된 음료 431
33. 성만찬 설교(4): 주님의 만찬에 참여 447
34. 삼위일체 축제 후 두 번째 주일 설교: 세 종류의 잔치 초대자들 464
35. 삼위일체 축제 후 세 번째 주일 설교(1):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474
36. 삼위일체 축제 후 세 번째 주일 설교(2): 예수께로 가까이 나아온 세리와
죄인들 491
37. 삼위일체 축제 후 세 번째 주일 설교(3): 한 드라크마를 잃은 여인 510
38. 삼위일체 축제 후 네 번째 주일(1): 아버지의 자비로우심을 닮으라! 523
39. 삼위일체 축제 후 네 번째 주일(2): 아버지와 같이 자비로워라! 540
40. 삼위일체 축제 후 다섯 번째 주일: 너희는 한마음을 가져라! 553

추천사

본문중에

인간의 창조된 근저는 겸손한 자기 비하(vernutuung)로 비준되었고, 하나님의 근저 안으로 침몰해 들어가는 동기가 됐다. 때문에, 자기 비하는 하나님의 근저로 흘러 들어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유일한 일치’를 유도하고, 인간의 영을 오로지 신적인 영에게 위임케 한다. p. 26

하나님께 기원하는 모든 피조적인 것의 일차적 움직임에서 하나님 안으로 회귀가 이뤄질 때 인간은 아담의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p. 28
그리스도의 모방을 핵심 사상으로 가지고 있는 논리 정연한 문헌 신비주의는 계시의 목적에 주체적인 체험을 접합하여 유래된 것이 명백하다. 예컨대 영이 되신 그리스도의 초현실주의적 신비주의의 편에서 항상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온 모든 유혹들의 모든 신비주의와 다르게, 완전히 구체적이다. p. 31

타울러는 인간의 독창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형태에서 공통으로 드러나는 기독교가 함의하고 있는 일반적인 체험의 현존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항상 지속적으로 유지돼 온 기독교의 체험(bevinden)은 타울러에게 중요한 질문이다. p. 33

하나님이 대가를 치르신 훨씬 더 쓴 몰약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적인 고통과 어둠입니다. 이것은 그것을 맛보고 감수하는 자에 의해서 피와 육체와 본성을 소진하고, 외적인 훈련들 이상으로 그 자신의 모습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엄청난 유혹과 어떠한 사람도 경험해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독특하고 고유한 방식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p. 84

매우 힘든 고난이 사람들에게 닥칠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친구들이라면 고난 때문에 하나님에게로 곧바로 달려가고 고난을 견디며 하나님으로부터 고난을 받아들여,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고난을 참아냅니다. p. 156

진실한 예배란 어떠한 것도 당신에게 말하지 못하고 오로지 사랑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랑스러운 부름을 위해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수도원으로 부르셨습니다. p. 182

하늘로 올라가 사로잡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속(Gefangenschaft)을 접했습니다. 우리는 이생에서 고통스럽게 인간의 자유를 박탈하는 다섯 가지 구속을 알 수 있는데,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상승하시면 그는 구속을 접하고 구속에서 사람들을 해방시킬 것입니다. p. 264

하나님의 사랑과 온유한 선과 평화로운 떠남 안에서 당신의 평화와 이웃의 평화를 위해 그에게 그것을 부과한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해 하나님을 기꺼이 사랑하고 갈망하는 자는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행하고 올바른 질서 안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p. 342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어떻게 스스로 인간이 되셨고 고난을 받으셨는지, 그의 삶, 그의 영혼과 자기 자신을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내주셨는지, 그가 얼마나 그 자신과 형용할 수 없는 가까움으로 사람을 부르셨는지, 인간이 삼위일체를 영원히 향유하기 위해 거룩한 삼위일체가 인간의 어떠한 것을 기대하며 기다렸는지를 숙고해 보면서 그것에 도달합니다. p.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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