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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옥한흠 목사의 설교 세계

저자/역자 박응규 지음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발행일 2017년 12월 31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408면
ISBN 978-89-341-1749-0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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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옥한흠 목사님의 사역의 세계를 다시 한 번 만나게 된다. 한 편의 설교를 위해서 한 영혼을 위하여 한국 교회를 위하여 그가 얼마나 고뇌하며 기도하며 설교를 준비했는지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밀려오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저/역자

작가소개

박응규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B.A.)하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Div.와 Th. M. 그리고 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개혁·장로교회사를 전공하면서 한국 교회와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종말론과 부흥운동, 그리고 선교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06년에는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8회 신학자대상 수상작인 『가장 한국적인 미국 선교사, 한부선(Bruce F. Hunt) 평전』, Millennialism in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역서로는 『부흥의 계절』(CLC), 『역사 속의 종말인식』(CLC), 『페르시아와 성경』(CLC), 『종교개혁과 개혁신앙』(크리스챤출판사), 『교리 속 종말론』(그리심), 『이성의 시대』(그리심)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들을 집필하였다.
1999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에서 교회사 및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학과 학과장, 학생처장, 교무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기획처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협동총무를 역임했고, 현재 개혁신학회 부회장, 성광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가족으로 오르가니스트인 아내 김정희와의 사이에 남매 성희(에스더)와 종준(조나단)을 두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추천사 2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추천사 3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담임)
추천사 4 (이상규 박사┃고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추천사 5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
추천사 6 (정창균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설교학 교수)
추천사 7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
추천사 8 (신성욱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추천사 9 (원종천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추천사 10 (김명호 목사┃일산대림교회 담임)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제1부 옥한흠의 신앙적 배경
제1장 신앙배경과 회심(回心)
제2장 소명(召命)과 신학수업
제3장 유학과 교회론

제2부 옥한흠 설교의 신학적 배경
제4장 설교학 개론
제5장 성경관과 성경 해석 원리
제6장 설교의 신학적 기반
제7장 설교 자세

제3부 옥한흠 설교의 개요와 주제들
제8장 설교의 개요
제9장 초기 설교 주제들
제10장 중기 설교 주제들
제11장 후기 설교 주제들

제4부 옥한흠 설교의 특성과 영향
제12장 “들리는” 설교
제13장 “들어야 할” 설교
제14장 설교와 제자훈련 목회
제15장 설교의 영향과 의미

나가는 말

부록 1 설교 세미나: 목회자와 설교
부록 2 설교: 주여 살려 주옵소서(계 3:1-3)
미주
옥한흠 목사 연보
사진으로 보는 옥한흠

추천사

이동원 목사 _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자신의 목회와 설교를 고민하는 동역자들에게 이 책은 눈물이 될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울고픈 동역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김동호 목사 _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이 책을 통하여 저는 많은 후배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이 시대의 복으로 우리에게 보내주셨던 좋은 선배와 스승을 만날 수 있게 되리라 믿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권성수 목사 _ 대구동신교회 담임
옥한흠 목사님은 설교 준비가 곧 진통이었고, 설교 전 달이 곧 해산이었습니다. 저자는 이 점을 설파합니다.

이상규 박사 _ 고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옥한흠 목사님의 거의 모든 설교를 섭렵하고 연구한 결실이 이 책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신뢰성을 더 해 줍니다.
김남준 목사 _ 열린교회 담임
이 책은 이제껏 출판된 옥한흠 목사님에 대한 출판물 중 가장 신뢰할 만한 책입니다. 그분의 목회와 설교를 잘 알고 존경했던 이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정창균 박사 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설교학 교수
이 책은 옥한흠 목사님과 그분의 설교를 이해하고 결국 옥한흠 목사님처럼 설교하고 싶은 설교자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이찬수 목사 _ 분당우리교회 담임
목회자의 자세와 중심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 리고 목회의 중심에 복음과 십자가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어느 정도 깊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신성욱 박사 _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이 책은 한국의 청교도요 영혼을 울리는 강해설교가로 유명했던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의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엮어낸 수작입니다.

원종천 박사 _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이 책을 통해, 그를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수많은 제자들과 독자들은 살아계신 옥 목사님의 음성을 들을 것 입니다.

김명호 목사 _ 일산대림교회 담임
그분에게 있어서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설교는 늘 긴장되고 부담되는 주제였습니다.

본문중에

옥한흠은 이 대학에서 주로 성경과목들과 교양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앞으로 목회자가 될 기초적인 훈련을 받았다. 칼빈대학에서는 어학에 비중을 두어 교육시켰으며 특히 영어, 독어, 헬라어 등의 훈련은 이 학교의 강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순교적 신앙을 강조하면서 경건훈련을 상당히 강하게 실시하였기에 학교의 규율과 권징도 매우 엄격하였다. 이 학교는 당시 문교부로부터 정식 대학으로 인가받지는 못했지만 면학열은 그 어느 학교도 뒤따를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시 고신교단에서 자란 신앙 좋은 청년들은 고려신학대학 전신인 칼빈대학에 와야만 공부도 제대로 하고 신앙생활도 제대로 한다는 신앙 선배들의 가르침에 따라 다른 분야를 공부하던 자들도 적지 않게 이 학교에 와서 공부하고 있었다. p. 51

그렇기 때문에 옥한흠의 설교와 제자훈련은 긴밀하고도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는 설교를 통해 제자훈련이 근거하고 추구하며 지향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선포했고, 제자훈련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훈련하고 적용시키는 과정이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설교가 옥한흠의 목회에 있어서 본질이요 “내용적 원리”라면, 제자훈련은 그것을 동력화하는 “형식적 원리”였다. 이러한 옥한흠의 목회적 특징들을 고찰하면, 그만큼 종교개혁의 유산을 한국 교회 상황에 잘 적용한 이가 없을 만큼 목회의 여러 요소들이 철저하고도 조직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p. 86

목회자의 건강을 해치는 병고는 자칫하면 성도들에게 시험거리가 될 수도 있는데, 목회자 옥한흠의 질병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눈에는 그의 “약함 중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하며 감동의 눈물이 고였다. 옥한흠은 사랑하는 제자들이나 성도들의 방문도 거절해야 하는 고통을 겪었고, 목사의 생명이 설교라고 믿었지만, 육체의 약함 때문에 그마저 하지 못할 때 오는 심적인 아픔도 삭여야만 했다. 이처럼 질병과 처절하게 투쟁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가시”가 그의 몸에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발견하고, 그의 약함과 겸손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강하심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러한 갈등 속에 몇 달을 보내다 결국 하나님의 섭리로 그의 마음에 갑자기 로마서 말씀이 생각났다. 그리고 로마서가 그를 살렸다. p. 170

옥한흠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교회부흥과 직결된다고 이해했다. 그는 교회의 부흥은 무엇보다도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회개하게 하심으로써 일어난다고 확신하였다. 그리고 성령의 사역을 가장 적절하게 이해하는 방법은 “부활하시고 다스리시는 구세주, 곧 역사의 예수이시며 신앙의 그리스도이신 분의 인격적 임재가 그리스도인 개인 및 교회에 함께 거하시며, 그들 안에 계심을 알려주시는 분이 성령”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 있다. p. 261

옥한흠은 오늘의 이 시대야말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세계화된 무신론 문명”임을 부각시키면서 전쟁을 아는 세대와 전쟁을 모르는 세대 모두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길만이 살 길임을 힘주어 강조한다. 세대 간의 갈등과 대립뿐만 아니라, 옥한흠은 현대 한국 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성문란의 문제, 불안, 유혹 등에 대해 진단하고 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교회의 생명”은 “세상과 다름”에 있음을 강조한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남이 한국 교회와 사회의 살 길이라고 강조하고 21세기의 한국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새로운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격려하였다.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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