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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이야기 마가1

저자/역자 이병권, 오진희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20년 2월 29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153*224) / 25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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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편의 이야기처럼 마가복음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쓰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염두해 두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글을 전개한다. 또한, 4단계의 구성(지난 이야기, 성경 이야기, 이야기 풀기, 조금 더 생각해 보기) 패턴으로 독자들에게 마가복음에 대해 쉽게 다가가도록 돕고 있다. 뚜렷한 글의 Outline을 잘 보여준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병권

성결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B. A.)와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성경 주해로 석사학위(Th. M.)를 받은 후, 성경 주해 과정에서 김진옥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Th. D.)를 취득하였다. 성결대학교에서 성경 주해를 가르치고, 미사모선교회, 한국여목성장학술원, 한국교회부흥네트워크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연결(Story & Story)을 통한 성경 연구 방법”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무지개교회 담임목사이자 무지개 S&S 성경연구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오진희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였다. 열린문성경연구원에서 성경을 귀납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이병권 목사의 지도 아래 “이야기 연결(Story & Story)을 통한 성경 연구 방법”을 훈련받았다. 현재는 무지개교회 목사이자 무지개 S&S 성경연구원 부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신학생과 성도들에게 이야기 연결을 통한 연구 방법론에 따라 창세기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성도들이 창세기를 이야기 연결 방식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정 인 찬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조 성 헌 |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김 진 옥 | 명지대학교 교수

저자 서문ㆍ8

일러두기ㆍ12

이야기 마가를 시작하면서ㆍ14

Part 1 마가복음의 주인공은 누구인가?ㆍ15

Part 2 예수님은 누구신가?ㆍ21

Part 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Ⅰ)ㆍ37

Part 4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Ⅱ)ㆍ57

Part 5 죄 사함은 어떤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는가?ㆍ73

Part 6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백성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ㆍ93

Part 7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가?ㆍ111

Part 8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분은 누구신가?ㆍ131

Part 9 하나님의 아들의 권능이 제한 받을 수 있는가?ㆍ151

Part 10 하나님의 복음은 누구를 통해 전파되는가?ㆍ161

Part 11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Ⅰ)ㆍ175

Part 12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Ⅱ)ㆍ191

Part 13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Ⅲ)ㆍ213

Part 14 제자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ㆍ231


미주ㆍ246

추천사

정 인 찬 박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이 출판되면 목회자에게는 성경 설교 자료로, 평신도에게는 성경 풀이서로, 교회학교 교사에게는 바이블 스터디 자료로, 지도자들에게는 성경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이 분야에 박사학위를 받고 오랫동안 연구해 온 다이야몬드 같은 양서입니다. 이 책을 읽는 이마다 저자들이 만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들의 깊은 영성과 문자 배후에 있는 신령한 뜻의 계시를 밝히려고 애쓴 부분들을 공감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의문 나는 부분들과 이해하기 어려웠던 본문 해석들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조 성 헌 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은 ‘성경 공부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쉽게 쓰여진 책은 신학적 깊이가 떨어진다’는 편견도 깨뜨립니다. 저자들은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여행 가이드처럼 마가복음의 큰 그림을 탁월하게 안내할 뿐만 아니라 개별 본문과 성경신학적 논의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해설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의 깊이를 알고 싶으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주석에 부담을 느낀 독자들과 마가복음의 신학을 다루지 않는 글에 아쉬움을 느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책입니다. 오랫동안 성경 공부 인도자와 성경 신학자로 섬겨온 저자들은 4단계의 구성(지난 이야기, 성경 이야기, 이야기 풀기, 조금 더 생각해 보기)에 따라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탄탄한 플롯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독자들에게 마가복음의 진수를 경험케 합니다.

김 진 옥 박사
명지대학교 교수

이 책은 오랫동안 마가복음을 연구해 온 이병권, 오진희 목사님의 깊은 통찰이 담긴 책입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마가복음의 넓고 깊은 바다로 독자들을 천천히 또 친절하게 안내할 것입니다.
저자들을 통해서 복음의 신비한 세계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야기 마가』는 복음의 깊은 의미를 쉽고 분명하게 풀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제자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기에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본문중에

예수님의 부르심에 왜 네 명의 어부가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느냐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린 희생과 순종의 장면은 제자 직분에 대한 모범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별 설명도 없이 마가가 이 장면만 보여준 이유는 무엇일까?
네 제자의 희생과 순종의 모습만을 보여주려는 것일까?
오히려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밖에 없었던 그 예수님이 누구신지 밝히려는 것은 아닐까?
마가는 이야기 서두에서 그들이 그 부르심에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들을 부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p.48

예수님은 말로만 해도 되는 ‘쉬운 말’이 아닌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가는 기적이 동반돼야 하는 ‘어려운 말’을 선택하신 것이다.
마침내 예수님은 ‘어려운 말,’ 즉 “일어나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이에 중풍병자가 일어났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침으로 곧 그가 죄 사함 받았음을 입증하셨다. p. 69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한다는 것은 바리새인들이 제기한 금식의 의미와 다르다. 오히려 예수님의 죽음에 따른 ‘슬픔과 애통’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예수님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도 그 때문이다. 따라서 제자들이 금식하는 날은 곧 예수님의 죽음의 때임을 알 수 있다. p.83


마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구원(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구원은 금식이나 안식일 금지 규정을 지키는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듣고 그 앞에 나와 그를 따르며 만지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을 베푸는 자이심을 믿고 따르는 것이 구원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예수님은 죄 사함의 권세가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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