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내 마음속에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저자/역자 원경혜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발행일 2023년 1월 20일
정보 신국판(153*224) | 232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연약한 몸과 마음으로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벗어나고자 무당을 의지하고 인간적 방법을 사용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던 저자는 하나님을 만난 후 치유와 진정한 자유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그 후 주님의 신부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영성의 삶을 살아간 이야기와 신앙고백을 나눈다.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의 마음과 법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옛사람 또는 이웃과 갈등하며 고뇌하고 좌충우돌하지만 주님을 다시 바라보고 순종하고자 애쓰는 저자의 모습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여전히 헤어디자이너로서 일하며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 모습 또한 귀감이 된다.

저/역자

작가소개

원경혜

하나님을 만나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안수(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를 받기까지 난 그저 평범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극심한 마음의 병과 이로 인한 육체의 질병으로 남모를 고통 속에 살며 하나님을 믿기 전까지는 무당집을 밥 먹듯이 드나들고 심적으로 의지하며 살아왔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던 마음의 문제들을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해결해 주시고 마음의 병을 치유해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다. 더 나아가 새 영으로 주님과 연합되어 사는 삶을 나의 내면에 보이셨다.
10여 년 전 하나님께서 ‘마음과 심리의 통찰과 영적 통찰의 통합적 추구’라는 비전을 나의 마음속에 소망으로 심어 주시고 친히 이 소망을 이뤄 가고 계신다.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몸과 혼의 마음과 영의 마음에 관한 통합적 관찰로 하나님의 질서대로 회복되고, 조화와 균형 있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더 깊은 연구와 집필을 해 나갈 예정이다.
나의 기적이 또 누군가의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임양미 목사_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1

1. 주님의 신부로서 깨어나게 하심 8
2.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12
3. 주님의 신부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18
4. 성령님이 친히 나의 무의식의 습관을 바꾸고 치료하신다 22
5. 혼적인 삶과 영적인 삶의 조화와 성장하는 삶 34
6. 나의 모든 지식, 경험을 내려놓고 주님과의 사랑에만 집중하기 60
7. 나의 마음속에 내가 만들어 놓은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착각했다 69
8. 주님의 신부의 삶 76
9. 주님과 더 친밀해지기 위한 나의 금식 82
10. 옛사람의 습관의 감옥에서 빠져나와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방식 88
11. 혼과 영의 조화로운 성장 97
12. 옛사람의 무의식적 습관이 가져오는 악순환을 끊으시는 나의 예수님! 104
13.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추천사

마음이 바뀌고 시선이 바뀌는 일은 그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일임을 우리는 안다. 인간의 최대 약점이 본인 마음을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며 이것이 인간의 연약함이고 우리의 죄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치열한 순종을 통해 새 마음으로 살아가는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다.
이 책은 주님의 신부가 신랑이신 주님을 만나 그 신랑 때문에 그의 시선과 마음이 새 마음으로 바뀌고 하늘나라를 마음에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다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주님 안에서만 안식하며 주님 손 놓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주께 순복하여 길을 발견한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평강이 그들의 삶 가운데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저자가 맛본 하나님의 사랑과 참평강이 찾아오길 기대하며 모두에게 그 길을 발견하는 은혜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임 양 미 목사_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본문중에

주님이 실질적으로 내 마음속에 존재해 계시고 실질적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실질적으로 나를 보호하시고 실질적으로 나를 인도하고 계심을 마음의 눈을 통해 본다.
‘주님이 정말 살아 계실까?
주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신단 말이야?
주님이 정말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고?’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 수없이 던졌던 질문, 믿겨지지 않아 또 세상 것으로 내 마음의 만족을 채우려 했고 그래서 좌절하고 실패하고 아파했던 수많은 눈물의 시간 ……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주님의 마음을 …… p.37


그러나 이제는 알았다.
주님이 내 안에 마음속 깊은 곳의 만족의 근원이어야 함을.
그래서 때론 남편이 내가 원하는 방식의 표현,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이것은 나의 생각의 기준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비록 그렇더라도 남편을 미워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고, 내가 대접받길 원하면 상대를 먼저 섬기라 하셨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상 숭배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다. 마치 습관이 나를 옥죄고 있는 듯했다.
남편의 행동이 나의 행복 기준에 못미친다고 생각되면 바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또 미워하고 원망하고. 이건 내 생각, 내 습관, 옛사람이다.
회개하고 주님께 도망갔다. 나를 도와주시라고 주님은 즉각 응답하시고 지존자의 은밀한 곳으로 나를 인도하신다. 마음에 미움이 아니라 평강이 임했다.-p.65


왕의 침상에서 주님의 신부는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그리워한다.
주님의 신부는 이제 다른 것으로 그 사랑을 대체하고 싶지 않다.
주님과의 사랑만이, 주님의 양식만이 신부의 참된 사랑이고 양식이 된다.
주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그의 침상으로 신부를 이끄신다.
주님의 신부는 그 신랑을 그리워하고 그 신랑이 오심을 믿고 그 신랑을 위해 기름을 준비하며 산다.
신랑이 오는 소리를 듣고 등과 기름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다.-p.79


주님은 악을 선으로 바꿔 주시고 주님은 옛 것을 새것으로 바꿔 주시고 주님은 영원한 것으로, 나의 마음에 채우신다.
비록 내가 게달의 장막처럼 거무스럽지만 나의 사랑 어여쁜 자라고 불러 주신다.
여인 중에 가장 어여쁘단다.
이제 나의 시선은 오직 나의 신랑 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련다.
이제 나는 옛사람이 아닌 새사람으로 살련다.
나의 마음의 무의식적 습관이 옛 것에서 새것으로 습관을 만들며 살길 원한다.
이제 옛사람의 습관에 나를 내어 주지 않기를 선택하련다.
이제 난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새사람답게 살련다.
이젠 난 주님의 신부이니 신부답게 살련다.-p.108


주님 때문에 나를 사랑해야 함을 알았고 주님 때문에 남을 용서할 수 있는 법을 배운다.
용서하지 못함은 나 자신을 스스로 감옥에 가둔다.
용서하지 못함은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용서하지 못함은 주님과 나의 사랑을 방해한다.
용서하지 못함은 진정 내가 사랑해야 할 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다.
슬픈 현실이다. 모두에게.
주님은 부드럽게,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그러나 단호하고 자비롭게, 인자하시지만 무섭기도 하게 사랑으로 나를 부르신다.
나는 주님을 따르고 주님께 순종하기를 선택하고 결단한다.-p.159


나의 미용실은 세상 한가운데이다.
그곳에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지 않고 사용한다.
주님의 마음의 중심을 담고 손님을 대하고 남편과 함께 화합하고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려 몸부림친다.
옷을 허름하게 입고 오고 내가 보기에 우습게 보이는 듯한 손님에게 더 친절하고 더 정성을 다하려 노력하고, 내 기준과 손님의 기준이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서 상대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다짐하고 기도하고, 일하고 싶지 않을 때 주님의 말씀과 뜻을 기억하고, 도망가고 싶을 때 주님이 허락하신 곳임을 알고 순종하려 나를 쳐 복종시키고, 나도 남들처럼 사역하고 싶을 때 주님이 명령하실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나의 본분임을 다시 상기한다.-p.176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