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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21세기 예배와 사역

저자/역자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최승근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발행일 2019년 9월 27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153*224) / 4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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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CLC가 예배학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출간한 책 『21세기 예배와 사역』(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은 북미 예배 학계를 이끌어 오고 예배 연구와 갱신에 헌신해 온 로버트 웨버(Robert Webber) 교수의 사역을 기념하기 위해 예배 학자들이 기고한 논문들을 모은 책으로 2002년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예배의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목차가 보여주듯이 매우 다양한 예배의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다양한 주제들은 예배의 전통, 성례전, 예배 스타일, 복음적 예배의 다양한 의견, 그리고 예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이야기함으로써 21세기의 예배가 이 시대에 어떻게 사역을 해 나가야 하는가에 관해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예배에 고민하는 모든 신학자,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지켜야 할 것과 잃어버린 예배의 전통을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 박사 기념 논문집인 『21세기 예배와 사역』(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은 나의 은사인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박사가 편집한 책이다. 이 책은 웨버 박사의 연구를 인정하고 그의 비전을 공유했던, 존슨 박사를 포함한 13명의 신학자들이 그의 업적을 기리며 기고한 논문들을 담고 있다.” - ‘역자 서문’ 중에서 -

저/역자

작가소개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파사데나에 위치한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예배학 부교수이자 브렘센터(Brehm Center)의 신학 디렉터이다. Liturgical Conference의 부회장과 Questions Liturgique의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여러 학회와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스파크대학(North Park College, B.A.)을 거처, 노스파크신학교(North Park Theological Seminary, M.Div.),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M.A./ Ph.D.)에서 예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동 저서로는 Living Worship: A Multimedia Resource for Students and Leaders (BrazoPress, 2010), Performing the Sacred: Theology and Theatre in Dialogue (Baker Academic, 2009), 공동 편집으로는 Common Worship in Theological Education (Pickwick Publications, 2010)이 있다. 현재 에블린 언더힐(Evelyn Underhill)의 신학에 대한 책을 저술 중에 있다


역자소개

최승근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B.S.)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M.Div.) 및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예배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예배』(두란노, 2015)가 있고, 역서로는 데이비드 데이, 『성육신적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설교 전달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CLC, 2018), 윌리엄 H. 윌리먼, 『예배가 목회다』(새세대, 2017)가 있다. 공동 역서로는 에드워드 폴리의 『예배와 성찬식의 역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성찬식을 행하여왔는가?』(CLC, 2017)가 있다.

목차

서문
서론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제1장 교회 생활에서의 전통과 혁신의 융합
콘스탄스 M. 체리(Constance M. Cherry)

제2장 이름보다 중요한 본질
레스터 루스(Lester Ruth)

제3장 단절된 의례들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제4장 스타일을 넘어서
존 D. 윗트블릿(John D. Witvliet)

제5장 신앙의 여정
루스 A. 마이어스(Ruth A. Meyers)

제6장 의례와 목회 돌봄
윌리엄 H.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제7장 왕들과 그리스도인들을 세우는 것에 관하여
로드니 클랍(Rodney Clapp)

제8장 질그릇에 담긴 보배
메리 E. 헤스(Mary E. Hess)

제9장 다민족 교회의 약속과 과제
캐시 블랙(Kathy Black)

제10장 21세기 교단들
길슨 A. C. 월트쾨니그(Gilson A. C. Waldkoenig)

제11장 시각적 기독교
로버트 K. 존스톤(Robert K. Johnston)

제12장 복음으로 세상을 뚫고 들어가기
도널드 G. 블러쉬(Donald G. Bloesch)

제13장 로버트 웨버
데니스 오크홀름(Dennis Okholm)

참고문헌

추천사

이 책은 예배 이론들뿐 아니라, 실제 현장의 예배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또한 어느 한 개신교 전통의 예배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다양한 예배 전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예배를 배우는 신학생들뿐 아니라, 교회의 상황 안에서 영감 있는 예배를 고민하고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김 형 락 박사
한국 예배학회 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21세기 예배와 사역』(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은 복음주의 예배학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했던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의 수십 년 동안의 사역을 기념하기 위해 북미의 저명한 학자들이 기고한 논문들을 모은 책입니다. 현재 미국의 예배 학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듀크대학의 레스터 루스, 풀러 신학교의 토드 존슨, 칼빈 신학교의 존 윗트블릿 뿐 아니라 윌리엄 윌리몬, 도널드 블러쉬, 콘스탄스 체리, 로드니 클랍 등의 탁월한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예배학적 이슈들과 관점들을 제시합니다.
문 화 랑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이 책을 대하면서 반갑고 기꺼이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
첫째, 로버트 웨버 교수의 신학과 삶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들을 통해 새롭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이 책은 웨버 교수의 제자와 동료들이 가까이 접하며 느낀 학문적 혜안과 인격적 감화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셋째, 이 기념 논문집의 저자들의 글을 통해서 웨버 교수의 현대 교회 예배 분야에 개척자적인 통찰이 어떻게 발전해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김 세 광 박사
서울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장 예배설교학 교수

본문중에

이번 장은 어떻게 빌 하이벨스가 권위의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위기 상황과 복음주의 전통의 청소년 전도 역사 속에서 복음주의 전통의 독특한 필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배와 전도를 거의 혼자서 재구성했는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 경우에 있어서 우리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키는지 질문해야 한다. 윌로우크릭의 전도와 예배 방법은 다른 방법들만큼 좋은가? 그레고리 프리차드(Gretory Prichard)의 연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토드 E. 존슨(Todd E. Johnson), “단절된 의례들” 중에서- p. 135

기독교 예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우리 신자들을 돌보는 것과 같은 고귀한 무언가도 아니다. 예배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나님의 임재 속에 있게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끊임없고, 부담스럽고, 매혹적이고, 위협적인 임재에 우리 자신을 복종시키는 행동 속에서 돌봄을 받았다고 느낀다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모이는 주된 목적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윌리엄 H.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의례와 목회 돌봄” 중에서- p. 221

조금도 과정하지 않고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에 매우 민감한 회중이 있었다. 거의 2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신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신앙을 이러한 신앙의 행위를 통해 기념하고자 했다. 그러나 숫자나 (그 자체로 시각적 도구였던) 이중무대보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윌로우크릭의 성소, 즉 장식되지 않은 거대한 강당 내부의 무대 중앙에 놓여있던 시각적 ‘소품’이었다. 그것은 거대한 십자가였다. 그들의 세례가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제정하기 위해서 각각의 입회자들은 그들이 고백한 내용을 적은 종이들을 차례대로 꺼내 십자가에 붙였다.
-로버트 K. 존스톤(Robert K. Johnston), “시각적 기독교” 중에서- p.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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