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같이 살기

저자/역자 윤철민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19년 5월 24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153*224mm) / 284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출애굽기 성막 본문 완전정복!”

그리스도인이 새해를 맞으면서 결심하는 것 중 하나는 성경 통독이고, 성경 통독의 가장 큰 고비는 사실 레위기가 아니라 출애굽기 후반부의 성막 본문이 아닌가?
성막의 모든 구성 요소들에 대한 성경적·역사적·실증적 논거를 바탕으로 그 풍성한 영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그래서 성막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완성되는지를 밝혀준다. 성막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틋한지 알게 되면, 하나님의 집에서 나와 같이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감격하고 말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윤철민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의 직영신학교인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신대학교 대학원 교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고신의 송도제일교회, 서울성산교회, 울산미포교회를 섬긴 후, 역시 고신의 제주노회 소속 신서귀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신구약 66권을 강해설교 하는 것을 소명으로 알고, 실천하고 있다. 그 작은 열매가 이 책이다.
첫 번째 책 『개혁신학 vs 창조과학(증보판)』(2018, CLC)이 창조과학을 교의학적, 주경학적으로 비판했다면, 두 번째 책 『창조과학과 세대주의』(2017, CLC)는 역사신학적으로 비판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김 성 수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성 기 문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저자 서문

제1부 성막 준비
1. 성막의 재료
2.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

제2부 지성소
3. 증거궤
4. 속죄소

특강 성막신학

제3부 성소
5. 진설상
6. 등잔대

제4부 회막
7. 성막 덮개
8. 널판과 휘장

제5부 뜰
9. 제단
10. 성막의 뜰

제6부 대제사장
11. 대제사장의 의관: 에봇
12. 대제사장의 의관: 판결 흉패
13. 대제사장의 의관: 우림과 둠밈
14. 대제사장의 의관: 겉옷
15. 대제사장의 의관: 순금패
16. 제사장들의 위임식
17. 위임식 이후

제7부 성막 마무리
18. 분향단
19. 속전과 물두멍
20. 거룩한 향기름
21. 기술자와 안식일

추천사

하나님의 집이 창조 세계로부터 지성소, 성막, 이스라엘, 그리스도, 교회,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발전되는 그림은 신구약을 이어주고 성경 전체의 신학의 핵심을 잘 드러내는데, 윤철민 목사는 이런 신학적 감각을 가지고 성막 전체와 성막을 이루는 각 요소들에 대한 탁월하고 적절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이 이 책을 옆에 두고 성막에 대한 설교를 할 수 있다면 매우 균형 잡히고 유익한 설교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동시에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서 성막에 대한 선명한 그림과 이해를 갖게 될 것이라 믿기에 강력하게 이 책을 일독하기를 추천합니다.
김성수 박사 |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성막과 그 구성 요소들에 대한 정확하고 적절한 해설이 있습니다.
둘째, 에덴 동산과 성막(성전) 및 새 하늘과 새 땅을 연결하는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셋째, 성막을 통하여 구약과 신약을 연결해 주는 적용점도 제공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성막과 속죄의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오해와 부족한 점들이 채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런 점에서 윤철민 목사의 『하나님의 집에 같이 살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성기문 박사 |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저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본문중에

이처럼 성막은 당시의 희귀하고 진귀한 재료들로 지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귀금속, 귀금속만큼 비싼 향유, 그만큼 비싼 세마포, 향품 등 각종 귀중품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러면, ‘금은 보석 같은 귀중품들이 노예 생활 하다가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유하고 있었는가? 괜히 가지고 있지도 않은 귀중품들을 바치라고 하셔서, 백성들에게 큰 부담을 지우게 하는 것은 아닐까?’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 하면서, 많은 재물을 얻어 나왔습니다. -p. 22

증거궤가 먼저 소개될 때에는 증거궤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증거궤가 먼저 소개된 것은 속죄소라는 뚜껑의 받침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증거궤보다 속죄소를 더, 아니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속죄소라가 불리는 이 뚜껑이 성막 전체의 핵심입니다. -p. 54

이 희생제물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졌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연기입니다. 번제의 히브리어는 ‘올라’인데, 한글로 ‘올라가다’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알라’에서 나왔습니다. 번제는 문자적으로는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제물이 불에 타면서 내는 연기는 제물이 연기로 바뀐 것이며, 그 연기가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하나님이 제물을 받으신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p. 143

우리는 3,500년 전 이스라엘의 한 제사장의 의상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 중 누구도 입지 않는 의상을 하나님께서 무려 40구절 이상을 할당하셔서 기록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자신의 도덕적 자격이 아니라 대제사장의 의관을 입음으로 대제사장이 됩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없는 타락한 인간을 위한 중보자입니다. 대제사장의 의상 디자인 속에 하나님은 중보자를 통한 임재 체험의 진리를 심어 놓으셨습니다. -p. 191

향연은 덮개를 타고 좌우로 나눠져서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성소는 휘장으로만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지, 완전 밀폐되어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지성소엔 출입할 수 없지만, 향연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향연이 대제사장 외에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이 사실에 백성들은 자신들의 기도마저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p. 247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