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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수 구원: 구원론 중심의 교리 설교

저자/역자 최 태 영 지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8년 9월 15일
정보 신국판/ 256면
ISBN 978-89-341-1860-2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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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원론 중심의 교리 설교”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조직신학 교수인 저자가 목회하는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한 설교를 엮은 것이다. 신학, 교리, 구원의 메시지가 잘 녹아 있으며, 성경을 통해 계시 된 구원의 진리를 알기 쉬운 설교 형식으로 성경 본문에 입각하여 설명하였다. 한국 교회의 일반 성도들이 평소 들어보지 못했던 설교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점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성경의 구원론 교리에 대한 궁금증들이 풀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최 태 영

저자 최태영은 비기독교적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경북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의 전도로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다. 안팎으로 많은 신앙적 갈등을 겪던 중, 서울대학교 중문학과 재학 중에 선교회를 통하여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함으로써 마침내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군대와 직장에서의 경험을 통하여 주의 종으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고 신학의 길을 걸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죽음과 부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Th.D.)를 받은 후, 미국 예일대학교(Research Fellow)를 거쳐, 영남신학대학교에서 30년 가까이 조직신학, 특히 종말론, 구원론, 교회론, 개혁신학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신학을 성경과 설교 사이에 위치한 학문으로 규정하고, 바른 신학은 ‘성경적인 신학,’ ‘교회를 섬기는 신학,’ ‘설교를 위한 신학’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러한 신학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구원에 관한 신학을 설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신학적 입장을 보여주는 저술로서는 『성경의 신학』(CLC, 2013), 『죽음 너머 영원한 삶』(한들, 2011), 『아브라함과 함께 걷는 신앙여정』(통독원, 2015) 등이 있으며, 현재 좌우를 아우르는 온전한 한국적 신학을 추구하는 ‘온신학’(Ohn Teology)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저자 서문 8

01. 사람: 최고의 피조물 13
02. 실낙원 28
03. 성육신 42
04. 예수님의 생애 54
05. 예수님의 죽음 68
06. 부활 80
07. 재림 93
08. 구원 얻을 사람 107
09. 구원의 두 차원 120
10. 거듭남 132
11. 회개 147
12. 죄 용서 159
13. 믿음의 의 170
14. 하나님의 자녀 182
15. 구원의 서정 197
16. 예정과 신앙 209
17. 죽음 221
18. 부활에 관한 오해 233
19. 하나님의 나라 245

추천사

구원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교회가 선포하고 목사가 설교해야 할 핵심 메시지이다. 그런데 이 구원론이 바르게 선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오늘의 시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전혀 선포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최근에는 이 구원론에 대한 혼선이 깊어지면서 엉뚱한 구원론을 교회에서 가르치고 설교하는 목회자도 많아지고 있다.
구원론에 관한 저자의 설교가 출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설교는 한국의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구원론에 관한 교리를 설교하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설교, 바른 설교, 감동적인 설교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읽고 준비하는 것과 읽지 않고 준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다. 19가지의 구원론에 대한 주제들은 모두 매우 중요하다. 한 항목도 가벼이 취급할 수 없는 중요한 구원론의 주제이다.
목회자들에게만 이 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반 성도들에게도 이 책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을 자세히 읽으면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깊은 경륜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 교회에서 알지 못했던 주옥같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알게 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김명용 박사_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온신학아카데미 원장

본문중에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그들은 바울의 양떼다. 바울은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는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목자인 바울의 책임이 아니라 그들 각자의 책임이라는 뜻이다. 나도 나의 양떼에게 이런 말을 담대히 할 수 있을까?
나는 나의 가족들과 나의 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아는 모든 하나님의 경륜을 전해 주었을까 생각해 본다. 바울은 그러다가 그동안 내가 한 설교를 살피게 되었고, 그들이 내 설교를 듣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p. 8


죄의 결과는 실낙원이었다. 낙원에서 쫓겨나는 것, 행복을 상실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행복을 상실해버리고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던 것이다.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것, 그것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참으로 슬픈 사실이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추방하는 이 사건에서도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생명나무를 없애지 않으셨다는 사실에서 잘 나타난다. 하나님은 그룹들과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을 뿐 그 생명나무를 제거하지는 않으신 것이다. -p. 39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이미 부활하였으며, 그리고 장차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한, 사망과 마귀의 권세는 결코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부활과 영원한 생명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부활은 우리가 죽을 때에 비로소 경험하는 생명이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은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신자인 우리는 지금 부활의 생명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p. 91

개인주의와 사회주의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철학이지만 회개의 문제에서는 개인주의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있다. 내가 먼저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 후 공동체의 회개를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교회가 세상 또는 사회의 소금과 빛이라는 것은 이런 때 적용할 수 있다. 아무도 회개를 실천하지 않을 때 교회가 먼저 실천하는 것이다. 회개를 먼저 실천한다는 것은 먼저 손해를 본다는 말이다. 손해보고 희생할 때 소금과 빛이 된다. 남들이 다 교통법규를 어길 때 나 혼자 지키는 손해를 지속적으로 감당할 때 내가 작은 소금이 되고 빛이 될 수 있다.-p. 156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 너머에 있다. 우리가 죽으면 가는 그곳에 있다.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에 있다. 이 세상 너머, 죽음 너머에 있다. 그곳에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그곳이 우리의 본향이다.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맛보기에 불과하다. 미래에 있는 그 나라가 성령을 통하여 이 세상으로, 우리 마음속으로 임하는 것이다.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오직 성령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장차 우리가 죽어서 들어가게 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족히 비교할 수 없다. 이것은
그저 맛보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맛보고, 그리고는 그 본향을 사모하며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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