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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부모이길 포기하지 말라

저자/역자 짐 뉴하이저 & 엘리제 핏츠패트릭 지음 / 이영란, 신보경 옮김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12년 8월 15일
정보 신국판 변형 / 280면 / P&R
ISBN 978897138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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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청년기에서 성년기로 넘어가는 자녀들, 결혼적령기로 배우자를 찾는 자녀들, 결혼 후 가정이 생긴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성경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육적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 이전에, 영적 아버지인 하나님과 자녀 자신의 관계를 먼저 회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의 특징‖

- 상담가로 활동하는 저자들의 실제 사례들을 소개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 제시

- 각 장마다 제공되는 “생각해 볼 문제들”을 개인 QT 또는 소모임 자료로 사용



‖추천 독자‖

- 성인 자녀를 둔 부모, 자녀계획이 있는 부부

- 자녀와의 오랜 갈등으로 가정에 불화가 생긴 가족

- 바른 가정을 소개해야 하는 모든 신학생과 목회자

- 부모와 자녀관계에 관한 성경적인 지침을 얻길 원하는 모든 신자

저/역자

작가소개

짐 뉴하이저는 Westminster Seminary California(M. A., D. Min.)를 졸업하였고, 현재 캘리포니아주 소재 Grace Bible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Institute for Biblical Counseling and Discipleship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엘리제 핏츠패트릭은 Trinity Theological Seminary(M. A.)를 졸업하였고, 1989년부터 여성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소개

이영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B. A.),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 A. R. E., M. Div.)와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 D.)를 졸업하였다. 역서로는 『백악관과 하나님』, 『교회갈등의 성경적 해결방법』, 『청교도 목회학』 등이 있다.

신보경은 덕성여자대학교(B. A.), 미국 Biola University의 Talbot School of Theology(M. 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를 졸업하였고, 현재 동 대학원 기독교 교육학 박사과정(Ed. D.) 중이다.

목차

추천사

서론



1장_ 벌써 그때가 되었나?

1.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자녀양육의 목표다

2. 빈 둥지를 위한 대비책

3. 사실 빈 둥지가 아니다

4. 부모로서 통제할 것인가? 친구처럼 영향을 줄 것인가?

5. 관계가 변했다

6. 그렇지만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는가?

7. 우리는 모두 은혜 안에 살고 있다



2장_ 대문 밖을 나서기 전에

1. 얘야, 이것만큼은 잊지 말아라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가르치라

3.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가르쳐라(신 6:5; 마 22:37)

4.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을 자녀에게 보여줘라

5. 당신의 자녀에게 지혜와 겸손으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가르쳐라

6. 성과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가르쳐라

7. 친구를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가르쳐라(고전 15:33)

8. 어른이 되면 하게 될 인생의 결정들을 미리 연습시켜라

9. 근면과 돈의 참 가치를 가르쳐라

10. 아직은 밖으로 나갈 때가 아니란다

11. 미숙한 자녀에게 자유를 주면 조금 더 오래 곁에 둘 수 있다

12. 작별할 때인가?



3장_ 부모는 “잘 가라”, 자녀는 “다녀왔습니다”

1. 트윅스터(Twixter)의 시대

2. 일단, 현재로서 트윅스터가 부모 집에서 살아도 되는 타당한 이유

3. 집에 머물 때는 기간을 정하고 이유를 확실히 하라

4. 집을 떠나야 할 때와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

5. 작별하는 것이 사랑일 때도 있다



4장_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반기자

1. 하나님께 작별인사를 고한 제사장

2. 엘리는 정말 치명적인 실수를 한 걸까?

3. 엘리만 그런 것이 아니다

4. 우리 모두는 조금씩 엘리와 닮은 구석이 있다

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어떻게 반기는가?

6. 하나님은 우리의 단순한 믿음의 행위를 항상 축복해 주신다

7.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긍정적인 응답을 들어라



5장_ “얼마든지 집에 있어도 좋다. 하지만…”

1. 집에서 함께 살 때의 어려움

2. 믿지 않는 자녀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3. 도움이 될 몇 가지 기본 규칙

4. 아이들이 생산적이기를 기대하라

5. 자녀에게 금전적 책임을 주어라

6. 합리적인 도덕 기준을 설정하라

7. 이제 어느 정도 파악했으니...자녀의 세밀한 것까지 통제하지 말라

8. 가정에서 공동체로 살기

9. 그렇다면 교회는?

10. 기대에 못 미칠 때는 그에 따른 결과가 있어야 한다

11. 자녀를 위해 끝까지 실행에 옮기라



6장_ “고맙습니다. 같이 살아요. 하지만…”

1. 자녀의 시각에서 본 부모와의 생활

2. 겸손한 자세로 그리고 분명하게 부모의 기대를 전달하라

3. 아주 뚜렷하게 하라

4. 전에 이것을 언급한 적이 있었던가?

5. 겸손은 말을 줄이고 귀를 기울인다

6. 겸손은 의사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만들어낸다

7. 겸손은 자녀의 개성을 존중한다

8. 겸손은 죄를 뉘우치고 잘못을 인정한다

9. 겸손은 눈감아주고 용서하는 것이다

10. 서로의 존재를 즐기라

11. 친절로 자녀를 깜짝 놀라게 하라



7장_ 부모의 집이 자녀의 임시 거처여야 하는가?

1.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나?

2. 당신의 도움이 너무 지나친 때는 언제인가?

3. 그렇다면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4. 어떻게 하면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가?

5. “안 돼”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 경우가 많다

6.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7. 당신의 집이 임시 거처가 되었을 때

8. 집에서 쫓아내야 할 때

9.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자녀를 사랑하는 법



8장_ 돈이라는 미로를 현명하게 빠져나가라

1. 하나님의 지혜와 우리 돈

2. 채무자도, 채권자도, 보증인도 되지 말라

3. 유산을 남겨줄 때의 지혜

4. 언제 허락해야 하고, 언제 거절해야 하는가?

5. 자녀보다는 배우자의 말에 동의하라

6. 자녀들을 각각 다르게 다루는 지혜

7. 자녀에게 무엇을 요구하여야 하는가?

8. 가장 위대한 유산



9장_ 결혼: 우리의 꿈, 자녀의 꿈

1. 누구의 꿈인가?

2. 결국 누구의 선택인가?

3. “성년” 원칙

4. 아빠는 언제나 옳은가?

5. 당신의 허락 없이도 자녀는 결혼을 할 수 있다

6. 자녀의 꿈과 우리의 꿈이 충돌할 때

7. 우리는 사랑하고 환영할 자유가 있다

8. 자녀가 여전히 자신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다릴 때

9. 우리의 꿈과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



10장_ 부모의 새로운 계산법: 빼는 것이 곧 더하는 것이다

1. 새로 맺은 관계에서 갈등을 피하는 법

2. 손자 손녀를 돌보는 것은 축복이다

3. 더욱 많은 축복을 받다

4. 우리 또한 손자 손녀에게 축복이 되어야 한다

5. 당신의 자녀를 축복하라

6. 손자 손녀를 보지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하는가?

7. 조부모가 대리 부모가 될 때

8. 성인이 된 손자 손녀를 대하는 법

9. 새로운 가족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





결론: 부모이길 포기할 수 없으니 아픔이 따르는 것이다

1. 당신의 자녀의 하나님의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부모를 위해 기적을 일으키신다



부록 A_ 며느리 또는 사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1. 작은 실수나 과실은 재빨리 넘어가라(벧전 4:8)

2. 말을 조심하라

3.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어내라(마 7:3-5)

4. 원한을 품지 말고 기꺼이 용서하라

5. 자녀의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6. 죄를 지적해야할 경우에는 운유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하라

7. 당신 혼자 힘으로는 화해할 수 없다



부록 B_ 뒤바뀐 역할: 부모를 돌보는 자녀

1. 부모를 공경하라

2. 부모의 필요를 충족시녀 드림으로써 공경을 표하라

3. 크리스천에게는 세상의 빛이 될 기회가 있다

4. 제한 사항 받아들이기



부록 C_ 역사상 최고의 뉴스

부록 D_ 성인 자녀와 맺을 수 있는 계약서 샘플

참고자료

추천사

『부모이길 포기하지 말라』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훌륭한 보물을 선사하였다. 아마도 이 책에 버금가는 기독교 서적은 없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원칙을 충실한 성경적 바탕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 또한 부모이며 지금은 집을 떠난 성인 자녀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성인 자녀와 지속적으로 경건한 관계를 가지기 위해 애쓰는 부모에게 직접적이고 신중한 권면을 한다. 부모이자 상담가이기도 한 저자 짐과 엘리제는 많은 부모에게 귀중한 도움을 제공한다. 현재 성인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고 있는 부모 또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이 많은 격려가 되길 바란다.

- 랜스 퀸 | 리틀 록 Bible Church 목사







저자는 성인 자녀를 둔 부모를 돕기 위해 성경적 원칙에 근거한 매우 실용적인 책 한 권을 소개한다. 이 책은 흥미로운 문체와 지혜로운 조언으로 가득하다. 우리 맏아이가 결혼하기 전에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본다!

- 마르다 피스 | 『나는 현숙한 아내이고 싶다』(The Excellent Wife and Damsels in Distress)의 저자







저자는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적, 실제적 지혜를 주는 책을 성도들에게 소개한다. 상담가이면서 동시에 부모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의 글은 매우 흥미롭다. 자녀양육에 관한 도서는 끝없이 출판되겠지만, 소홀해지고 있는 부모와 “성인” 자녀의 관계를 다루는 책으로서 이 책은 독특한 공헌을 한다. 나도 상담을 하는 목사로서, 성인 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 책이 나온 것에 대해 감사한다. 이 책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줘서 목회에 활용할 것이다.

- 브라이언 보그만 | 네바다 민덴 Grace Community Church 목사









부모가 성인 자녀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잠재적인 갈등을 가지고 있는 지뢰밭이 되었다. 성인 자녀는 성인의 자유는 누리고 싶어 하면서 독립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을 치르는 것은 싫어한다. 이런 상황에서 앞치마 끈을 어떻게 자를 것인가? 사랑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하나님은 어떤 기대를 하시고 계신가? 언제, 어디서, 얼마나, 언제까지 자녀를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부모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과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녀양육 중 겪게 되는 많은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책은 간단명료하게 쉬운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은혜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실제적인 단계를 설명한다. 현재 성인기로 접어들고 있는 다섯 자녀를 둔 부모로서, 나는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격려와 힘을 얻었다. 나는 이 책을 반복하여 읽으면서, 주위에 경건한 조언을 구하는 부모와 함께 내용을 나눌 것이다. 이 책은 더 이상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언제까지나 “자녀”로 남아있을 성인 자녀와 소통하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다.

- 브래드 비그니 | 켄터키 플로렌스 Grace Fellowship Church 수석목사







부모로서 인생의 후반기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당신은 가야할 방향과 공감되는 이야기 그리고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는 저자가 우리와 같이 삶 속의 고통을 겪는 죄인이자 형제와 자매의 입장에서 글을 썼다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겸손한 시각에서 이 책은 몇 가지 “뜨거운” 이슈(연애, 부모의 권한, 며느리와 사위, 조부모 등)를 성경적으로 다룬다. 독자가 그 원칙을 실제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자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실제적인 대안을 소개한다. 저자는 부모의 마음과 반응 그리고 부부간의 결속에 우선순위를 두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랑, 신실, 용기, 자녀의 문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신뢰의 근본적인 의미를 제시하고 독자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인격과 크리스천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 즉 성령, 말씀, 교회 등으로 시선을 돌리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뒷부분에 수록된 부록은 부모와 성인 자녀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과 샘플 계약서와 같이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이다. 이 책은 모든 부모가 소장하고 읽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스튜어트 스콧 | National Center of Biblical counseling 수석위원









시기적절한 책이다. 성인 자녀를 가진 부모로부터 끊임없는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는 이때에, 확실한 성경적 내용을 부모의 손에 쥐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용이 알찬 책이다. “그럼…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현명한 설명으로 나를 인도한다. 매우 고마운 책이다.

- 에드 웰치 | 기독교 카운슬링, 교육토대 학과장







나는 많은 부모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 중에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과 가치의 기준을 우습게 보는 성인 자녀를 다루는 법에 대한 조언자를 찾고 있다. 이 책은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과 더불어 성경에 근거하여 이 책을 써준 것에 대해 짐과 엘리제에게 감사한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셔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부모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을 더욱더 명확하게 가리켜 주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웨인 맥 |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 케이프타운 Grace School of Ministry 성경적 상담학 교수









이 책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탁월한 책이다. 많은 부모가 마음에 와 닿는 말을 해주는 확실하고 성경적인 해답을 원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자녀양육 테크닉이나 행동 교정에 관한 책이 아니고 부모를 십자가 밑으로 데리고 가서 부모의 마음과 부모로서의 행적을 솔직하게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자녀양육의 이론만 제시한 책이 아니라, 부모로서 그리고 상담가로서 쌓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만약 당신이 현재 고전(苦戰)을 벌이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은 당신이 부모 역할을 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존 스트리트 | Master’s College and Seminary 성경적 상담학 대학원 석사과정 회장









자녀양육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강의할 때마다 나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정 가운데 일어나는 문제에 관해 많은 질문을 받는다.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명쾌하고 지혜로운 성경적 통찰력으로 대답한다. 또한 부모가 성인 자녀를 상대할 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이 제공하는 해답은 뚜렷하고 실질적이면서 희망 가득하고 복음적이다. 나는 이 책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많은 이에게 추천할 것이다.

- 테드 트립 | 『자녀의 마음을 보살펴주자』(Shepherding a Child’s Heart)의 저자









성인(또는 성인기에 접어드는) 자녀를 가진 부모를 위한 지혜로우면서도 연민이 담긴 조언으로 이 책은 많은 이에게 필요한 상담책이다. 짐과 엘리제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행하는 성경적 자녀양육에 필요한 요소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현재 도서 시장에 이런 책은 또 없을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자녀에게 올바른 영향을 끼치기를 진실로 소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 캐롤 루볼로 | 『다른 복음은 없다』(No Other Gospel), 『하나님 보좌 앞에서』(Before the Throne of God) 저자

본문중에

우리는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완전히 믿고 있기 때문에(딤후 3:16-17), 이 책은 아마 독자가 지금까지 읽어본 책과는 좀 다를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조건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 자녀와의 현명하고 경건한 관계를 확립하는 데에도 충분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또 다른 특이요소가 있다. 공식 같은 일련의 단계나 규칙에 의존하기보다는 당신에게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가리킬 것이며, 완벽한 아버지를 두시고 본인 또한 완벽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할 것이다.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처럼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 형제와 사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시험을 친히 경험하셨다.

_19쪽, [서론]중에서







“우리 가족은 늘 함께 재밌게 놀았어요! 가족끼리 같이 논다는 것은 그저 생각 없이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전통과 서로의 관계를 다지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희 가족은 늘 도서관을 같이 다니고, 몇 주간 캠핑도 하고, 놀이공원과 박물관도 자주 가고, 같이 게임도 하고, 씨름도 하고, 장난도 많이 쳤죠. 부모님은 제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우리 ‘가족은행’에 시간과 애정을 꼬박꼬박 입금하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죠. (물론 십대 자녀들에게는 가끔 ‘돈’으로 예금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저희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한 가지 크게 배운 것은 그들이 항상 마음을 터놓고 여러 가지 생각과 견해에 대해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셨다는 것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은 한 번도 제가 무조건 틀렸다고만 추궁하지 않으셨어요. 부모님께서는 침착하게 제 얘기를 들어주셨고, 정말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죠. 그리고 제가 부모님의 상식 밖의 행동이나 결정을 해도 성경적 견지에 적합한 이상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어요.”

_46-47쪽, [대문 밖을 나서기 전에] 중에서







우리 또한 자녀와 마찬가지로 죄인이다. 당신이 이 말에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적어도 표면적으로 어느 정도 수긍이 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습과 기질을 닮은 자녀를 낳았기 때문에 우리 자녀 또한 죄인인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 자녀가 죄인인 것이다. 우리가 이기적이고 고집 세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자녀가 이기적이고 고집 세고 자기중심적인 것이다...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장님인 안과의사에게 당신의 눈을 맡기지 않는 것처럼 부모가 스스로의 죄와 모순과 실패를 직시하지 못한다면, 자녀에게 하는 훈계는 그 어떤 훈계도 신뢰를 얻을 수 없다.

_128-129쪽, [“고맙습니다. 같이 살아요. 하지만…”]중에서







자녀의 개성에 대해 겸손하게 존중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가 다르지만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진리로부터 비롯된다. 한 아이는 미술에 대한 사랑과 창조 욕구 면에서 하나님을 닮을 수 있고, 또 한 아이는 질서와 규칙을 사랑하는 면에서 하나님을 닮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시고 다채로운 분이신지를 직시한다면 자녀에게서 나타나는 독특한 차이점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얼마나 깊고 무한한데 어찌 단 한 종류의 인간만 창조하셨겠는가?



자녀의 개성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부모의 꿈이나 야망을 자녀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자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고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자녀의 삶에 어떤 소명과 재능을 주실 것인지 결정하셨다. 자녀의 삶은 부모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는 선택권이 없다. 자녀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길을 정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자녀를 지원해주고 있다면 자녀가 생산적으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대를 가지고 요구할 수는 있지만 부모의 꿈을 대신 이루도록 강요할 권리는 없다.

_141-142쪽, [“고맙습니다. 같이 살아요. 하지만…”]중에서







우리가 성인 자녀와 겪는 갈등은 우리 자신의 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리는 결코 완전히 겸손하거나 남을 높이 사거나 격려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의 힘만으로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자. 우리는 겸손과 분명한 의사소통 그리고 용서와 인내가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분노와 채근과 무례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이나 자녀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이는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다.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는 것”(눅 1:17)은 성령의 일이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오직 성령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겸손하고 온유하게 만드실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약 1:19)하기를 배우기 위해서는 성령님께 의존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을 낮추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도록 인도하시는 것밖에 없다. 그리고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성숙한 남성과 여성으로 변할 수 있다.

지금 당장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만을 신뢰하기를 권면하는 바이다.

_150-151쪽, [“고맙습니다. 같이 살아요. 하지만…”]중에서.







언뜻 보아서 부모는 아들이나 딸이 결혼하고 나면 외로워질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앞서 우리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흔히 하는 말로, 우리는 아들을 잃은 것이 아니라 딸을 하나 얻은 것이고, 거기에 며느리의 부모, 형제, 친구, 자녀 그리고 그 자녀의 자녀까지 다 얻은 셈이다!



이는 가족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도 그만큼 폭발적으로 많아진다. 인간관계에는 불가피하게 갈등, 상심, 죄가 존재하지만, 그만큼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자손 대대로 영향을 끼치는 기회의 문이 될 수도 있다.



우리 가족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들에게 복 주길 원하시며 모든 인간관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소식을 전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신다.

_240쪽, [부모의 새로운 계산법: 빼는 것이 곧 더하는 것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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