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작아도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나누는 이야기들
이 책은 교회 성장론에 대한 기술적인 매뉴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술이라고 말하기는 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방향성에 있어서는 예술적이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종의 갈망을 나눠주고 싶은 동기에서 쓰여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아도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나누는 이야기들'이라는 부제에 언급되어 있듯이 이것은 꿈꾸며 나누는 이야기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성장을 물량적이며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 변화에서 그 근거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이것은 실로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값싼 know-how에 기대기 보다는 말씀 속에 드러난 초월적인 교회의 아름다움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마음 속에 품어 보고 그것을 실현시켜 보기 위하여 혼신을 다해보는 영적 예술가가 되어 보자는 속삭임 같은 것이기를 바랍니다.
-저자 서문에서-
1. 여는 말: 참된 성공, 참된 성장
2. 작은 목회의 정당성
3. 본질적 목표를 세워라 (물량적 목표를 경계하라)
4. 비지니스 모델을 탈피하라
5. 명품 교회를 꿈꾸라
6. 책임감이 부여된 교인으로 양육하라
7. “수공적” 목회를 사랑하라
8. 섬기는 리더십은 수단이 아니고 본질이다
9. 대중적 어필을 위하여 설교를 타협하지 말라
10. 지역 사회를 품은 채플린이 되라
11. 맺는 말: 변화를 꿈꾸는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