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의 배후에는 하나의 절대자가 있고 모든 종교는 동일한 신을 섬기고 있다는 막연한 전제를 가지고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신학은 21세기 탈현대적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마태복음 24:14절을 기초한 복음은 온 세상에 그리고 세상 끝 날까지 전파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아직도 아시아 문화와 고등종교들에 관해서 깊이 있게 통찰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양 교회는 아시아적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여 고등종교들의 사상을 분명히 파악하기 어려우며,따라서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