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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의료윤리(Medical Ethics)

저자/역자 케넷 케어론 지음 / 김희수 옮김
정가 4,500원
판매가 4,050
발행일 1998년 8월 20일
정보 신국판 / 16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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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의 저자인 케넷 케어론은 낙태, 에이즈, 장기이식, 안락사,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임상실험 등과 같은 쟁점들과, 이와 관련되어 있는 윤리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차근차근 파헤치고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이론이나 견해가 있을 경우에는 그 각각의 주장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고 있다.
이 책을 일독하고 나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직면하게 되며 또한 지성인이라면 누구나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의료윤리 분야에 대한 일가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일상 생활 속에서 이러한 분야에 관련된 판단을 내리는 데에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케넷 케어론 지음

케넷 케어론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털로우 교구의 교구목사이며, The Church of Ireland Theological College와 Trinity College, Adelaide 병원과 Rotunda 병원에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역자소개

김희수 옮김

김희수 교수는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Pacific School of Relifion에서 M.Div. 과정을 마쳤고 Graduate Theological Union과 UC Berkeley GHraduate School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그는 California의 Willows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의 담임 목사로 다년간 사역하였고, 현재 천안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천안대학교회 주일 영어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신학 영어』가 있고, 역서에는 『철학 개론』이 있다.

목차

저자서문
역자서문

제1장 생명권 / 11
1. 인권과 생명권 / 11
2. 생명권의 근거 / 14
3. ‘생명’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15

제2장 주체로서의 사람 / 18
1. 자율권 / 19
2. 양심 / 21
3. 승낙/동의 / 22
4.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와 비밀을 보장해 줄 의무 / 26
5. 환자의 알 권리 / 28
6. 비밀파기 / 31

제3장 죽음의 정의 / 34
1. 하버드 기준 / 35
2. 캐런 퀸란의 사례 / 38
3. 하나의 과정으로서의 죽음 / 41
4. 몇 가지 결론 / 43
5. 장기이식 / 44

제4장 안락사
1. 수동적 안락사 / 49
2. 자살을 할 수 있는 도덕적 권리? / 54
3. 품위를 유지한 채로 죽음 / 60
4. 능동적 안락사 / 62
5. 토니 블랜드의 사례 / 68

제5장 낙태 / 73
1. 태아의 지위 / 76
2. 연속성 주장 / 76
3. 이중효과 원칙 / 78
4. 과정론적 주장 / 79
5. ‘선택권’ 주장 / 84
6. 몇 가지 결론 / 87
7. 몇 가지 관련된 이슈 / 87

제6장 인공수정 / 92
1. 시술방법 / 93
2. 몇 가지 윤리학적 이슈 / 96
3. 기증자와 제3자의 개입 / 99

제7장 인공수정: 몇 가지의 관련된 이슈 / 105
1. 자녀양육에 관련된 이슈 / 106
2. 태아에 대한 연구 / 107
3. 기증된 난소조직-하나의 가능성? / 109

제8장 의학적 연구 / 114
1. 최소 의미에서의 연구 / 114
2. 통제된 실험 / 116
3. 치료적 실험과 비치료적 실험 / 117
4. 동의의 역할 / 119

제9장 윤리학과 병원: 한 측면 / 125
1. 사회적 상황 / 126
2. 병원의 정책 / 129
3. 윤리위원회 / 130

제10장 부족한 재원들의 배당 / 134
1. 두 가지 유명한 사례 / 135
2.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137

제11장 에이즈 / 144
1. 기독교의 반응 / 145
2. 특정한 윤리적 이슈들 / 149

참고문헌

추천사

본문중에

자살에 대한 이 논의는 환자의 생명-구조 치료(life-saving treatment)의 거부 결정에 대한 고려로부터 기인하였다. 우리는 그러한 것이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극히 희소한 성공률밖에 갖지 않으면서 무력화시키는 치료를 받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았다-환자에게 제시된 치료가 ‘평범치 않은 특별한 치료’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따를 의무가 없는 것이라고 결정하는 것은 효과적으로 내린 결정이다.
그 상황의 다른 끝에서 본다면 환자의 그 결정이 아주 비합리적이며 환자 주변의 사람들에게는 불가해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며 자살 결정과 동등한 것일 수도 있다.
의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 문제는 보다 명백하다. 의사의 의무는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서 움직이고 무엇이든지 간에 환자를 펴안하게 해 주기위해 자신이 취할 수 있으며 허용된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60p-

에이즈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태도는 관심과, 동정과, 자유와 정의의 덕목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하며, 동정과 관심의 부드러운 장갑 속에 도덕적 철권을 감추어서 내어 밀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기독교인들은 사회와 공유해야 할 중요한 가치들을 가지고 있는데, 성윤리와 품행의 분야에 있어서 순결과 정조의 미덕을 최고 수준의 개인적 고결함과 사랑의 표현을 성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수단이라고 믿는 그들의 믿음이 특히 그러한 것이다. 이러한 가치들은 그것들 자체가 가지는 진가에 근거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하며 그 가치들은 그것들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148~149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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