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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변증학

저자/역자 코넬리우스 반틸 지음 / K. 스코트 올리핀트 편집 / 신국원 옮김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
발행일 2012년 8월 15일
정보 신국판 양장 / 632면 / P&R
ISBN 978-89-7138-015-4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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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반틸의 「변증학」은 1955년 초판이 나온 이래, 제2판과 제3판에서 논쟁의 대화문들과 철학 용어들이 상당부분 생략되었었다. 이번 개정 4판은 그의 원저작 전문을 복원한 완역이다. 또한 반틸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스코트 올리핀트 교수의 서문, 설명주석이 추가되어 새롭게 편집되었다.

본서는 두 가지 유형의 독자들에게 유익하다. 첫 번째 유형의 독자들에게는 필자가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는 성경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제시할 것이다. 여기에는 변증학에 대한 가톨릭-복음주의적 관점과 개혁주의적 관점 간의 비교를 필요로 한다. 두 번째 유형의 독자들에게는 필자의 변증학적 관점에 대한 오늘날의 반론에 대해 다룰 것이다. 본서의 주목적은 기독교의 본질과 일치하는 변증학적 방법의 대체적인 윤곽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코넬리우스 반틸(Cornelius Van Til, 1895-1987)은 네덜란드에서 출생하여 190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Calvin College 및 Calvi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한 후,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및 Princeton University에서 Th. M.,, Ph. D. 학위를 받았다. 반틸은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변증학을 가르쳤으며,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1975년 은퇴할 때까지 조직신학 및 변증학을 가르쳤다. 그는 30개 이상의 강의안과 20권 이상의 저서를 남겼다.

‖편집자‖ 스코트 올리핀트(K. Scott Oliphint)는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A. R., Th. M., Ph. D. 학위를 받고, 현재 변증학 및 조직신학로 교수로 있다.


역자소개

신국원은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A. R., M. Div., Th. M. 학위를 받고, 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Vrije Universiteit Amsterdam에서 Ph. D.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총신대학교 기독교철학 교수로 있다.

목차

편집자 서문 K. 스코트 올리핀트
한국어판 저자 서문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제1부 구조적 견해

제1장 기독교 신학
제2장 기독교 실재론
제3장 기독교 인식론
제4장 기독교 윤리학
제5장 변증학 접촉점
제6장 변증학 방법론
제7장 권위와 이성
제8장 일반은총과 스콜라주의

제2부 반론

제9장 신학적 문제
제10장 기독교 형이상학
제11장 기독교 인식론
제12장 기독교 변증
제13장 암스테르담과 구 프린스턴
제14장 일반은총과 실존주의

부록 1
부록 2
색인

추천사

반틸에 대해 독보적인 전문가라 하기에 손색없는 스코트 올리핀트 교수는 다소 도전적인 반틸의 글을 풍성하게 조명하고 있다. 『변증학』 제4판은 독자들에게 현저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 윌리엄 에드거,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변증학 교수

비록 반틸은 현시대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과의 대화, 개념, 어휘를 자주 언급하지만, 반틸의 『변증학』은 위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은혜와 인간의 자율성 주장을 유쾌하게 드러낸다. 또한 올리핀트 교수는 신중하고 철저하며 공감가는 주석으로 우리 모두에게 현저한 도움을 준다.

- 마이클 S. 호튼, Westminster Seminary California 조직신학, 변증학 교수

스코트 올리핀드 교수의 탁월한 서문과 주석과 함께 반틸의 『변증학』이 돌아왔다. 이제 반틸과 그의 반대자들은 더욱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초창기 개혁주의 변증학의 논쟁이었을 반틸과 그의 반대자들의 대화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이제 이들의 논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불신자들을 대해야 하는 우리에게 자극제가 된다.

- 존 M. 프레임,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본문중에

(p. 496)
만일 누가 알미니안주의의 신학을 고집한다면 그레이씨와 같은 접근법은 불가피한 것이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알미니안주의의 견해는 하나님 위에 군림하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그러나 하나님 위에 군림하는 ‘가능성’이란 우연과도 같은 것이다. 우연으로 둘러싸인 신은 결코 권위를 가지고 음성을 발할 수 없다. 그는 오직 허공에 대고 이야기할 뿐이다. 그의 목소리는 아무에게도 청종되지 않는다. 만일 하나님이 우연으로 둘러싸여 계시다면 인간 역시 그러할 것이다. 그들은 허공 속에서 자기 자신들의 목소리나 타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채 그냥 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역사와 거기에 포함된 모든 사실들이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만다.

(p. 505, 각주 47)
반틸의 요지는 의사소통을 위해 불신앙과 타협한다는 것은 결국 기독교에서 능력과 일관성을 벗기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는 것이다. 그 경우 아마도 불신자는 자신에게 제시된 것들이 자신의 불신앙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p. 61)
다른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며 다른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사실상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밖에 되지 않는다.

(p. 117)
만일 사람들이 자기들의 소원에 따라서 그들이 구원받는 것을 거절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전혀 응답하여 주실 수 없게 된다.

(p. 278)
이러한 죄인의 얼굴에서 철가면을 쪼개어 벗겨내며 그로 하여금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강제하는 것이 바로 개혁주의적 전도요, 개혁주의적 변증학이다. 자연인은 마치 두더지처럼 사실들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 그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때마다 마냥 두더지처럼 땅 속으로 파고들려고 애쓴다. 그는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다. 빛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에게 보여준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과 알미니안주의적 전도나 논증은 바로 이러한 일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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