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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신론(기독교정통교리)

저자/역자 조영엽 지음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발행일 2012년 5월 25일
정보 신국판 양장 / 416면
ISBN 978-89-341-1199-3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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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론
The Doctrine of God

한국 신학계에는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전집』을 비롯하여 핫지, 워필드, 메이첸. 바빙크, 벌코프, 반틸, 후크마 등 저명한 신학자의 저서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독자들이 그 저서들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한 점을 염두하여 되도록 간결한 문체로 신론의 신학적 개념들을 설명하려 하였고, 중요한 신학 술어들은 원어(헬라어, 히브리어)와 영어로 표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유신론적 논증, 하나님의 명칭들, 삼위일체, 실제와 속성들, 작정, 예정, 창조, 보존과 섭리 등의 순서로 개진하였고, 천사론이 첨가되었다.

본서는 한국의 신학계에 있어서 박형룡 박사의 뒤를 잇고 있는 조영엽 박사의 오랜 신학 연구의 산물이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고, 멀리 있는 것만 같았던 신론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고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전집』 보다는 간결하며, 벌코프의 『조직신학』 보다는 자세한 서술
▪ 신론 체계와 용어에 대한 철저한 성경적 근거 및 원어 해설
▪ 책에 등장하거나 인용된 신학자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

[추천 독자]
▪ 조직신학의 교과서를 선정하거나 추천하기 원하는 교수
▪ 정통보수신학의 체계를 바르게 잡고 설교하기 원하는 목회자
▪ 바른 신앙의 울타리 안에 거하기 원하는 성도

저/역자

작가소개

조영엽 박사

평양시 기림리에서 출생
서울 대광고등학교 졸업(10회)
총신대학교 신학과 수료
육군부관학교 수료, 육군본부 부관감실, 군종감실
단국대학교 영문과 졸업(B. A.)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졸업(M. Div., 58회)
총신대학교대학원 졸업(Th. M., 4회)
미국 Faith신학교 Philadelphia 졸업(D. Min.)
미국 Grace신학대학원 졸업(Ph. D.)
강도사고시(합동측, 1967. 6.)
서울 삼양동교회 전도사
평안교회 강도사(김윤찬 목사 시무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수도노회에서 목사안수 받음(1972. 10. 12)
이태원교회 부목사(김종근 목사 시무시)
국제기독교연합회(I.C.C.C.) 한국지부 간사
미국독립장로해외선교부(I. P. M.: The Independant Board for Presbyterian Foreign Missions, J. Grerham Machen 설립) 선교사
총회신학교(합동보수) 대학원장
예장신학연구원장
칼 맥킨타이어(Carl McIntire) 박사를 비롯한 영계의
지도자들에 대한 통역 30년 이상 담당
특별집회 세미나 그리고 극동방송국과 기독교방송국에서 수년간 방송사역 담당
국군정신전력학교 외래교수
서울 예인장로교회 시무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조직신학, 주경신학, 현대신학) 객원교수
및 국내외 세미나·특강·특별집회 강사
현, (사)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연합회 대표회장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연구원(성경보수) 교수
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학특별위원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제1장 하나님의 실체
Ⅰ. 유신론적 논증

제2장 하나님의 명칭들
Ⅰ. 구약에서
Ⅱ. 신약에서

제3장 하나님의 삼위일체

제4장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
Ⅰ. 실체와 속성들
Ⅱ. 속성들의 구별
Ⅲ. 속성들의 분류
Ⅳ-1.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들
Ⅳ-2.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들

제5장 하나님의 작정
Ⅰ. 어원적 고찰
Ⅱ. 정의
Ⅲ. 작정의 근거
Ⅳ. 작정의 특성들
Ⅴ. 작정의 범위-모든 것
Ⅵ. 작정의 시행
Ⅶ. 작정의 목적
Ⅷ. 작정과 관련된 문제들

제6장 하나님의 예정
Ⅰ. 성경적 근거

제7장 하나님의 창조
Ⅰ. 어원적 고찰
Ⅱ. 창조자: 삼위일체 하나님
Ⅲ. 창조의 시기: 태초
Ⅳ. 창조의 범위: 모든 것
Ⅴ. 창조의 특성들
Ⅵ. 창조 사역의 기간 - 6일 창조
Ⅶ. 창조의 6일
Ⅷ. 창조의 목적
Ⅸ .창조와 관련된 제설들
Ⅹ. 만물 숭배
ⅩⅠ. 태양 숭배
특집: 원인의 하나님의 형상

제8장 하나님의 보존
Ⅰ. 정의
Ⅱ. 보존의 필요성
Ⅲ. 보존 교리의 성경적 증명
Ⅳ. 보존의 방도
Ⅴ. 하나님의 보존에 대한 잘못된 이론들

제9장 섭리
Ⅰ. 어원적 고찰
Ⅱ. 정의
Ⅲ. 섭리의 구별: 보통섭리와 특별섭리

제10장 천사론
Ⅰ. 어원적 고찰
Ⅱ. 천사의 기원
Ⅲ. 천사 창조의 시기
Ⅳ. 천사들의 명칭들
Ⅴ. 천사들의 수
Ⅵ. 천사들의 조직과 계급
Ⅶ. 천사들의 성질과 특성들
Ⅷ. 천사들의 거주지
Ⅸ. 천사들의 사역들
Ⅹ. 여호와의 천사 또는 하나님의 천사
ⅩⅠ. 천사들의 운명
ⅩⅡ. 천사 숭배를 금함

인물 소개
참고문헌
색인

추천사

교회성장이 침체되면서 그 원인에 대하여 확실한 진단과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때에 근본적으로 교리의 중심인 (神論)을 비룻한 조직신학 전권(全券)을 다시 새롭게 저술한다는 것은 한국교회 신학사상 뜻깊은 역사라고 생각하며, 박사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곽선희 박사(소망아카데미 원장, 소망교회 원로목사)



『신론』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그리고 그의 사역들은 무엇인가를 정통신학의 입장에서 교훈하여 주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이 저서를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강덕영 박사(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대표이사


죽산 박형룡 박사님의 제자로 조직신학·현대신학·주경신학을 전공하시고 평생 스승의 신학과 사상을 이어가기를 힘쓰시는 박사님께서 금번에 조직신학 『신론』 개정증보5판을 발간하셨습니다. 이 귀한 저서를 기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김길성 박사(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부총장 및 조직신학 교수)



조영엽 박사님은 부패되고, 변질된 이 세상 중에서도 정통 개혁신앙의 진리를 빛나게 보존하시며, 수호하시는 분입니다. 『신론』을 통해 기독교정통교리를 새롭게 정리하는 기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김창영 박사(생명의 말씀사 사장)



개혁주의 신학을 전통적으로 연구하여 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바쳐 오신 조영엽 박사님이 『신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조직신학 전권(全券)을 확실하고도 자세하게 정리한 저서를 출간하신 것을 진심으로 경하드리며,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나용화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저자 조영엽 박사님은 한국 조직신학계의 대부(大父) 박형룡 박사의 수(首)제자로 신학적 전통을 계승한 정통보수신학자입니다. 신론을 비롯한 조 박사님의 하나하나의 모든 저서를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박영호 박사(CLC 대표,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조영엽 박사님의 『신론』은 신학교수들의 교과서로, 목회자들의 설교로,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길잡이로 필독해야 하는 귀한 저서입니다.
박형용 박사(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영엽 박사님은 조직신학의 중심인 『신론』을 비롯한 조직신학 전권을 정통보수신학의 입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본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기독교가 바라보아야 할 신학적 입장`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박혜근 박사(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금번 조영엽 박사님의 귀한 저서 『신론』 개정증보판을 출판하게 됨을 마음깊이 축하합니다.
서정배 박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 총회장,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



진리변호와 성별운동을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해 오신 조영엽 박사님의 『신론』 출판은 정통보수신학계에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신앙의 이정표가 될 『신론』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이영훈 박사(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보수신학과 성경을 지키기 위해 선봉에 서서 일하시는 조영엽 박사님의 이 귀한 저서가 하나님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될 것을 확신하여 기쁜 마음으로 감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필립 박사(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교수)



금번 조영엽 박사님의 『신론』을 발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수, 교역자, 신학도, 평신도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임택권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조영엽 박사님은 철저한 보수신학자요, 신본주의 설교자입니다. 또한 저자는 역사적 기독교 정통 보수신학과 신앙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쳐 헌신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조 박사님의 기독교 정통교리 『신론』은 신앙에 큰 유익이 될 것을 확신하며 널리 추천하는 바입니다.
장영춘 박사(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 미국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교장)



조영엽 박사님은 철저한 칼빈주의 신학자로서 칼빈주의·개혁주의 정통 신학과 신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던 중 금번에 개정증보5판을 다시 펴냈습니다. 필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조영엽 박사님은 저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기동창으로 학창시절부터 열심있는 학구파로 바른 진리에 대한 그의 입장은 매우 분명했습니다. 『신론』을 비롯한 그분의 모든 저서들은 우리의 신앙에 분명한 이정표가 될 역작이라고 확신하며 필독서로 기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조해수 박사(미주총신대학교 총장)



칼빈주의 보수신학자인 박사님의 『신론』을 개정증보하여 출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박사님은 조직신학 전 권을 위시하여 『해방신학』과 『열린 예배』, 『교회를 타락시키는 베스트셀러(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비평』, 『가톨릭교회교리서비평』,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실상을 밝힌다』) 등의 저자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기독신보사

본문중에

성경은 그 첫머리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前提; presupposition)하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고 선언한 뒤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당한 것으로 전제하고 전진하였다(창 1:3, 4 등).
성경이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하고 그것의 이론적 증명에 힘쓰지 않은 것은 그 진리에 의문이 없기 때문이다.
반틸(Cornelius Van Til)은 “정통적인 것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선재(先在)하시는 하나님의 자기 존재와 성경에서 인간에게 주신 그분의 자신에 대한 무오한 계시의 전제이다. …모든 신학 과목은 반드시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해야 한다. 전제는 최선의 증명이다”라고 했다.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신 관념(神 觀念)은 기독교 신앙의 대전제이다. 이 대전제는 히브리서 11:6의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존재를 가장 올바르게, 그리고 가장 분명하게 표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19-20쪽. [제1장 하나님의 실체]



일반적으로 명칭들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다. 명칭들은 고유한 것이어서 그 명칭을 가진 분의 명예·인격·개성·직분 등을 나타낸다(마 1:21). 특히 하나님의 명칭들은 단순한 명칭 이상의 큰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칭들은 하나님의 이름들을 계시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the essenceand attributes of God)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들(works) 또 역시 계시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을 고찰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명칭들을 고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 그리고 그의 사역들을 이해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명칭들 자체 내에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이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 그리고 그의 사역들을 부가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실 때 자신의 신(神)적 속성들을 반영하는 이름들을 전적으로 사용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칭들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이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을 첨가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다.
33-34쪽. [제2장 하나님의 명칭들]



삼위일체(Triunity)라는 명칭은 헬라어 트리아스( three in one 하나 안에 셋)에서 인출되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 분인 동시에 세 분이라는 교리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라틴어로는 트리니타스(trinitas), 영어로는 트리니티(triunity)이다.
트리아스라는 용어는 시리아의 안디옥 감독 (Theophilus, A.D. 168-183년)에 의하여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라틴어 트리니타스(trinitas)라는 용어는 라틴 교부 (Tertullian, A.D. 160-225년)에 의하여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영어의 Trinity는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최상의 단어는 아니다. 왜냐하면 Triunity는 삼위(三位; 3persons)를 삼위의 연합보다 더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삼위를 구별하면서도 존재의 분리 없이 삼위의 연합도 강조하는 Triunity라는 단어가 더 낫다. 그러므로 저자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사용되어 온 단어 Trinity 대신 Triunity라는 단어를 택한다.
삼위일체란 성경의 용어는 아니다. 물론 실체(본체, Essence)나 속성들(Attributes) 같은 용어들도 성경에 명시된 단어들은 아니다. 그러나 A.D. 3세기 초부터 표현된 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성경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성경적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교리들 중의 하나이다.
67-68쪽. [제3장 하나님의 삼위일체]



실체(Essence)는 실재(實在) 그 자체(the reality itself)이다. 그것이 물질적이든 비물질적이든 실재 그 자체이다. 실체는 참된 실재적 존재(real substantive existence), 곧 본질적 존재(essential being)를 의미한다. 따라서 실체와 본체는 동의어이다. 하나님의 본체 또는 실체란 바로 하나님의 존재 그 자체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실체는 영(靈)이시므로 비물질적이시다.
속성들(Attributes)은 실체의 인격의 성질들 또는 특성들(natures or characteristics)이다. 따라서 속성들은 여럿이다. 다시 말하면 속성들은 실체를 구성하고 있는 본질적 성질들을 말한다. 다른 말로 하면 속성들은 하나님의 실체 안에 구별된 고유한 성질들이다. “하나님의 속성들은 하나님의 실체와 성질상 일치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속성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존재이신가를 묘사한다.
103-104쪽. [제4장 하나님의 실체와 속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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