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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기독교와 포스트모던 전환

저자/역자 마이런 B. 펜너 편집 / 한상화 옮김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3년 7월 25일
정보 신국판 / 400면
ISBN 978-89-341-1293-8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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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독교와 포스트모던 전환
- 6가지 견해 -
Christianity and the Postmodern Turn: Six Views

본서는 6명의 복음주의 기독교 사상가들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의 학문적 다양성과 발전을 보여준다. 포스트모던으로 전환되는 현대에 기독교인들은 과연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며 복음을 전달하는 데 있어 이 시대정신과 문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이에 대해 편집자는 포스트모더니즘 전환에 대해 찬반의 두 극단적 입장을 취하기 이전에 ‘포스트모던’에 대한 개념 통일이 우선 되어야 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전환의 현상이 아주 다양하고 복합적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본서를 기획하였다. 이러한 기획 의도 속에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거부에서 수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견해를 실었고, 신학뿐 아니라 철학 분야의 견해들을 함께 다루었다.

[특징]
- 응답의 형식으로 구성된 포스트모더니즘 전문가 여섯 명의 견해

[추천 독자]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성경적 가치관과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효과적인 복음 사역의 방향을 찾는 사역자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연구하는 신학자 및 학생

저/역자

작가소개

편집자:마이런 B. 펜너(Myron B. Penner)

영국 University of Edinburgh(Ph.D.)
미국 Hong Kierkegaard Library 연구교수 역임
미국 Liberty University 종교대학원 원장 역임
현, 영국 Prairie College and Graduate School 교수


역자소개

한상화

숭실대학교 철학과(B.A.)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저서
『포스트모던 사상과 복음주의 신학』 (CLC, 2008)
『하나님 중심으로 신학하기』 (CLC, 2010)

역서
『급진 정통주의 신학』 (CLC, 2011)
『기독교와 포스트모던 전환』 (CLC, 2013)

목차

추천사 1/ 박찬호 박사 5

추천사 2/ 이승구 박사 7

추천사 3/ 퍼거스 케르 박사 외 5인 9

역자 서문 12

인사말 14

기고자들 16



서론: 기독교와 포스트모던 전환: 예비적 고려들/ 마이런 B. 펜너 19



1부 기독교와 포스트모던 전환

1장 하나님은 하나의 이야기인가? 포스트모더니티와 신학의 과제/ R. 더글라스 가이베트 59

2장 기독교적 포스트모더니즘과 언어적 전환/ R. 스콧 스미스 87

3장 순례자의 이탈: 포스트/모던 방식에 대한 기독교적 사고/ 케빈 J. 밴후저 117

4장 기독교 신앙과 포스트모던 이론: 신학과 비토대주의 전환/ 존 R. 프랭키 173

5장 메타내러티브들에 대한 작은 이야기: 리오타르, 종교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재고/ 제임스 K. A. 스미스 203

6장 존재-신학, 메타내러티브, 관점주의 그리고 복음/ 메롤드 웨스트팔 231



2부 응답의 글

7장 포스트모더니즘과 신학적 지식의 추구/ R. 더글라스 가이베트 255

8장 포스트모더니즘과 언어-세계 관계의 우선성/ R. 스콧 스미스 281

9장 과연 용어들에 관한 논쟁인가? 오류 가능한 토대들과 온건한 메타내러티브들/ 케빈 J. 밴후저 305

10장 신학의 본성: 문화, 언어 그리고 진리/ 존 R. 프랭키 329

11장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 하는가? “바이올라 학파”에 대한 응답/ 제임스 K. A. 스미스 353

12장 이야기들과 언어들에 관하여/ 메롤드 웨스트팔 377

추천사

시대정신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너무 뒤떨어져서도 안되겠지만 너무 혈안이 되어 쫓아가서도 안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한국교회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논의는 정당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금은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번역 출간되는 본서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박찬호 박사/ 백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포스트모던에로의 전환기에 과연 어떤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이 여섯 사상가와의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가장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좋은 방도를 마이런 B. 펜너 박사와 번역자 한상화 박사를 통해 찾게 되기를 바라면서 본서를 추천한다.

-이승구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변증학 교수

본문중에

간단히 말해서 기독교 지성인과 학자의 임무는 “예수님과 그의 사랑에 관한 오래된 이야기”를 그들의 사회적, 문화적, 언어적 정황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의미 있게 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성의 삶은 그것이 신학적이었든 철학적이었든 간에 항상 기독교적 반성에 있어서 중심 요소였다. 비록 신앙과 이성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에 대한 매우 날카로운 대립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기독교 지성에 대한 이러한 비전에는 기독교 철학자와 신학자가 서로 상호 보충적 사명을 가진다는 것이 포함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의 보다 넓은 관심은 철학자들과 신학자들 사이의 학제적인 대화를 촉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 23-4쪽



호기심이 아닌 의심이 근본적인 합리적 태도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의심이야말로 근대적 개인이 속지 않도록 보증하는 수단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36 근대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지식이 합리적 사고의 목적이자 기준이 되었고, 방법적 회의는 전근대에 진리의 안내자로서 여겨졌던 학문적 권위와 전통(교회)을 순수한 증명과 관찰로 대치시켰다.37 그리하여 합리적 설명은 믿음과 신뢰를 요구하던 전통과 종교를 근대적 회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그것들의 사슬로부터 해방되었다. - 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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