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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존 칼빈 성령의 신학자

저자/역자 김재성 지음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
발행일 2014년 8월 29일
정보 신국판 / 512면
ISBN 978-89-341-1394-2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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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그리스도와 신자를 연합시키며, 성령을 내적 조명으로 깨닫게 하시고,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게 하시며, 승귀하신 그리스도의 몸을 이 땅에 임재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존 칼빈의 성령론으로, 성령론에 대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빛을 제시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재성 지음

학력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서울대학교 대학원(M.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총신대학교 신학과(B.A.)

경력
·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현, 세계복음주의 협의회 신학위원(WEA, Theological Commission)
·현, 한국개혁신학회 부회장
·제5회 신학자 대상 수상(한국복음주의 신학회, 2001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및 칼빈연구소 소장 역임

주요저서
·『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97)
·『인간의 좌표』 (도서출판 하나, 1999)
·『기독교 신학, 어떻게 세워야 하나』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4)
·『칼뱅 읽기』 (세명출판사, 2014)
·『개혁신학 광맥』 (킹덤북스, 2004, 2012)
·『개혁신학 정수』 (킹덤북스, 2003, 2014)
·『개혁신학 전망』 (킹덤북스, 2004, 2014)
·『Happy Birthday, 칼빈』 (킹덤북스, 2012)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킹덤북스, 2012)
·『교회를 허무는 두 대적』 (킹덤북스, 2013)
·『무디, 오 놀라운 복음전도자』 (킹덤북스, 2013)
·『구원의 길, 기독교 구원론의 구조와 핵심진리』 (킹덤북스, 2014)
·『개혁주의 성령론』 (CLC, 2012, 2014)


역자소개

목차

서문 11
1장 칼빈의 빛나는 업적과 영향 17
1. 새로운 신앙인의 모습, 칼빈주의자 18
2. 성령의 주권을 회복시킨 종교개혁자 25
3. 침체된 교회를 살려내다 31
4. 워필드 박사, “칼빈은 성령의 신학자이다.” 45
5. 칼빈주의 성령론의 발전 56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 | 돌트 신경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청교도의 ‘회심’ | 부흥운동과 특별한 체험 | 인간중심적 부흥주의와의 충돌
2장 성령의 신비로움 79
1. 성부, 성자, 성령의 긴밀성과 친밀성 81
2. 성령은 결코 열등하지 않다 86
3.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성령 91
4. 성령 사역의 세 가지 차원 97
3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105
1. 성령은 접착제다 106
2. 양자의 영 108
3. 그리스도 안에 113
4. 성령의 주권적 적용사역 117
두 가지 차원의 연합 | 신비로운 연합 | 성령의 첫 번째 방편으로서 믿음 |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5. 그리스도 중심의 구원론 모델 126
4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한 삶 135
1. 믿음으로 얻는 두 가지 축복: 칭의와 성화 136
2. 경건한 삶: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삶 142
3. 종말론적 희망 149
4.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의 영광 155
5. 성령의 임재와 교통 161
6. 끝맺는 말 163
5장 성경과 성령 165
1. 성경은 교회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168
성경이냐 로마 가톨릭교회이냐? | 교회의 권위와 그 한계 | 최고의 계시자 예수 그리스도
2. 성령의 내적 증거 176
3. 신학과 목회의 원천 180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책이다 | 성경은 유익한 책이다 | 성경은 바른 교훈을 준다 | 성경은 죄에 대해서 책망한다 | 성경은 바르게 교정시켜 준다 | 성경은 의로 교육한다
6장 칼빈의 삼위일체론 191
1. 삼위일체론에 근거한『 기독교 강요』 193
2. 하나님의 아는 지식의 두 가지 기초 195
3. 고전적 삼위일체론 201
초대교부들의 삼위일체론 | 중세의 삼위일체론
4. 반삼위일체론자들과의 논쟁 211
제세례파에 대한 논평 | 삐에르 까롤리와의 논쟁 | 세르베투스와의 대결 | 유니테리언들과의 논쟁
5. 칼빈의 삼위일체론의 독특성 223
종교개혁과 새로운 패러다임 | 구원론적 관점 | 위격과 본질의 명확한 구별 | 각 위격의 동등성과 독특성 | 한 위격의 지식은 다른 두 위격의 지식을 동시에 포함함
6. 끝맺는 말: 구속 역사적 관계의 신학 249
7장 율법과 복음 253
1. 성령이 주시는 경건과 믿음과 구원 255
값싼 복음주의는 없다! | 신율법주의
2. 율법과 복음의 재구성과 종교개혁자들 267
3. 복음은 구원의 메시지 선포이다! 274
4. 율법과 복음의 해석학적 대조 278
5. 율법-복음-율법의 구조: 신율법주의를 경계함 282
6. 율법의 긍정적 기능과‘ 제3 용법’ 285
7. 현대 연구자들의 문제점들 289
8. 끝맺는 말 294
8장 성령과 교회 297
1. 새로운 교회 개념들 299
첫째,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 | 둘째,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 셋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 넷째, 선택된 백성 | 다섯째, 참된 교회와 거짓 교회
2. 로마 가톨릭에 대한 칼빈의 재인식 309
3. 교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314
‘옛 교회’, 다윗과 포로기의 고난 받는 교회상 | 바빌로니아에 포로된 교회 |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 | 선택받은 언약공동체h(et Community of the Covenant)
4. 교회의 통일성과 일체성 327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 그리스도와의 연합 | 영적인 통일성 | 그리스도를 본받아 상호 복종할 것
5. 영적 전쟁과 교회의 목회사역 335
하나님과 사탄과의 싸움 | 엄격하게 선출된 직분자들 | 화해와 위로의 성례
6. 교회와 국가 344
7.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 350
개인주의적인 경건주의자들의 함정 | ‘은혜의 방편들’을 무시하는 체험주의자들의 함정 | 교회 경시에 앞장선 기독교 단체들 | 교회 정치의 악순환들 | 이단들과 불건전한 교리들의 위험 | 교회를 위한 신학인가?
8. 끝맺는 말 361
9장 성례와 그리스도의 영적 임재 365
1. 성례란 무엇인가? 366
2. 성례의 영적인 성격 371
3. 성례의 효과: 성령의 역사 378
4. 세례 385
사죄의 표시 |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과 새 생명의 상징 |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상징 | 유아 세례
5. 주의 만찬 393
6. 방법의 자유로움 397
7. 매 주일에 성찬을 거행하라 399
8. 끝맺는 말: 경건, 확신 그리고 기쁨 401
10장 기도와 언약과 성령의 도우심 403
1. 기도의 중보자, 그리스도 406
2. 잘못된 기도의 교정 408
3. 개인기도와 공중기도 414
4. 모국어로 기도하라: 기도문과 방언기도 419
5. 기도의 네 가지 원리 421
첫째 원리: 경외심 - 받으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명심하라 | 둘째 원리: 참회 - 내가 누구인가를 돌아보라 | 셋째 원리: 겸손 - 기도에서 시험에 들지 말라 | 넷째 원리: 확고한 소망 -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6. 성령의 도우심 437
7. 언약적 특성 441
믿음의 조건 | 기도의 근거 | 의인의 기도
8. 끝맺는 말 451
11장 설교와 성령의 기름부음 457
1. ‘하나님의 학교’와 말씀 강해 457
2. 성령의 사역 461
3. 성령의 수단이 된 사람들 463
4. 성령의 검 466
5. 설교의 기름부음 470
설교자의 준비에서 성령을 체험하게 함 | 설교의 담대함과 자유함 | 칼빈주의 설교자 | 청중 속에서 역사하심
6. 끝맺는 말 481
참고문헌 486

추천사

본문중에

구원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의 사역을 정리해 보면서, 성부는 시작하시고, 성자가 완성하시며, 성령은 적용하신다고 칼빈은 요약하였다. 비록 이들 사역들이 하나님의 한 위격에서 다른 위격이 기인한다고 표현되었지만, ‘삼위의 외적 사역은 나누어질 수 없다’(opera ad extra trinitatis indivisa sunt).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은 서로 경륜적 동등함과 밀접성을 갖고 일하신다. 각 위 사이에는 존재론적 혼합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완벽한 친밀성의 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83p-

칼빈은 삼위일체 위격들 중에서 한 위격을 다른 위격보다 더 높이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이 세르베투스의 문제를 다룰 때에 칼빈이 가장 염두에 둔 문제점이었다. 세르베투스는 “하나님의 본질 안에 세 위격이 존재한다고 말할 때마다 삼중적인 신을 도입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단일성에 일치되지 않는 한 이 삼위는 공상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19p-

칼빈은 쯔빙글리와는 다르게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사이에 구분은 있으나, 분리도 없고, 분열도 없음을 강조했다. 칼케돈 공의회(451년)의 결정에서 이를 강조한 첫 기독론의 내용이었다. 쯔빙글리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떡과 포도주에 실재로 임하시거나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실제적으로 연합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성만찬의 제 요소들은 오직 상징일 뿐이다, 주의 만찬은 기념 의식이라고 말하였다. 다시금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다. -3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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