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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율법과 복음(5)

저자/역자 스티븐 J. 카셀리 지음, 황의무 옮김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18년 2월 28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264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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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회원이었던 앤서니 버지스가 언약신학이라는 관점에서 율법과 복음의 관계의 구속사적 조화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스티븐 J. 카셀리(Stephen J. Casselli)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 Div.)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 D.)
현, Holy Trinit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역자소개

황의무

한국외국어대학교(B.A.)
고려신학교(M.Div.)
현, 상도교회 담임목사

역서
『과학 신학 탐구』(앨리스터 E. 맥그래스, CLC, 2010)
『새 언약의 비밀』(말콤 스미스, CLC, 2007)
『증언하는 설교』(토마스 G. 롱, CLC, 2006) 외

목차

추천의 말씀: 서문 강 목사(중심교회 담임)
시리즈 서문: 존 바우어(John R. Bower) 외
서문: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
감사의 글
역자 서문: 황의무 목사(상도교회 담임)

제1장 서론
1. 전통적 사학사
2. 스콜라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3. 후기 종교개혁 발전에 대한 적용
4. 오늘날의 재평가
5. 왜 앤서니 버지스인가?

제2장 앤서니 버지스의 삶
1. 신학 수업: 문법학교
2. 신학 수업: 대학 시절
3. 목회: 초기 사역
4.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의 버지스
5. 총회 밖에서의 목회활동
6. 축출: 후기 사역

제3장 창조와 율법
1. 최근 역사에 있어서 언약신학
2. 자연법
3. 결론

제4장 모세율법
1. 도덕법으로서의 율법
2. 율법의 3중 구분
3. 도덕법에 대한 지속적 의무
4. 어떤 종류의 언약인가?
5. 결론

제5장 율법과 복음
1. 실체적 통일성
2. 일관된 요구
3. 성경의 “초점”(scope)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통일성
4. 다양한 섭리 방식
5. 정도의 차이
6. 폐기에 관한 문제

제6장 결론
1. 방법/접근에 대한 결론적 관찰
2. 내용에 대한 결론적 관찰
3. 율법의 의미를 명확히 하라
4. 결론적 요약

추천사

서문강 목사 (중심교회 담임)
본서는 ‘복음과 율법’의 차이와 연계성을 적확하게 보여준 웨스트민스터 총회 표준문서들의 연구 보고서다. 복음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하는 ‘규범으로서의 율법(계명)의 위치’에 대하여 바르게 배우게 한다. 그 ‘규범’은 새롭게 주어진 계명이 아니라 구약시대부터 주어졌던 바로 그 계명이다.

싱클레어 퍼거슨 박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교수)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율법과 복음』은 끊임없는 설교 사역 및 목회 상담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성품 및 하나님의 복음에 반응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하는 목회 사역자에게 많은 유익과 자극을 준다. 제대로 된 사역자라면 해석이나 설교 및 목회적 차원에서는 물론 지적으로나 경험적으로도 율법과 복음의 관계라는 이슈와 씨름해야 한다.

본문중에

버지스의 『영원한 율법』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신학을 보다 완전하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성경(신학)해석이 담겨있다. 본서의 목적은 버지스의 연구를 그의 삶과 사역의 터전이 되었던 신학적 전통과 그에게 미친 역사적 영향 및 당시의 논쟁적 상황에 비추어 묘사하고 이해하며 평가하는 것이다.
p. 41

시내산에서 주어진 도덕법은 이러한 신적 존재의 영원한 특성 및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반영한 선포일 뿐이다. 따라서 버지스의 자연법에 대한 일련의 이해 가운데 첫 번째 두 연결고리는 창조시에 아담의 마음에 한 법이 새겨졌다는 것과 이 법은 그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았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버지스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은 처음부터 긍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암시한다.
p. 105

버지스의 관심사도 이와 유사하다. 그는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어진 율법은 하나의 언약이며, 행위 언약으로의 회귀나 유티키안(Eutychian)의 혼합 방식이 아니라 은혜 언약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러한 원리를 확인한다.
그는 모세가 받은 율법이 언약이라는 것은 성경 전체에 명백히 나타나기 때문에(신 17:2; 왕하 18:12; 대하 6:11; 렘 11:2–4; 고후 3:6)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이 율법에는 상호 동의, 축복과 저주 조항, 상징 등 언약의 실제적 특징도 나타난다. 따라서 버지스와 그의 동시대인의 질문은 어떤 종류의 언약인가라는 것이다.
p. 165.

버지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따라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의 이중 언약적 구조라는 관점에서 구속사를 설명한다. 타락 이후 구속사는 하나의 은혜 언약이 다양한 섭리 방식을 통해 작동하고 있는 것이며 시간에 따른 변화는 본질적인 변화가 아니라 비본질적인 변화일 뿐이라는 것이다.
p.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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