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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복음주의 신학 논쟁: 복음주의 신학의 이슈 이해(Across the Spectrum: Understanding Issues in Evangelical Theology)

저자/역자 그레고리 A. 보이드, 폴 R. 에디 지음 / 박찬호 옮김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
발행일 2014년 9월 26일
정보 신국판 양장 / 616면
ISBN 978-89-341-1401-7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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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지금껏 복음주의 안에 있어 왔던 신학적인 질문들과 그 대응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복음주의란 성경을 단순한 인간의 신앙고백적인 글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로 신앙하는 무리들을 일컫는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기 위해 특별히 이성보다는 계시에 의존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런 그들의 노력도 매순간 일치를 보지는 못하였다. 그들은 성경 해석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였기 때문이다.

본서는 이러한 성경 해석을 통해 복음주의 내의 신실한 자들이 씨름해 왔던 교리들과 신앙적인 질문들을 다루면서 동일한 성경을 다르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성과 경험 특별히 역사적인 한계들을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며 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발견할 것을 제안한다.

본서에 나타나 있는 그리스도의 구원, 하나님의 섭리, 성령의 일하심과 관련된 여러 질문들은 읽는 독자들을 신선한 신학적인 토론으로 초대할 것이다. 그리고 읽는 독자들은 자기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자신의 견해를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 본서가 그 일에 귀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저/역자

작가소개

그레고리 A. 보이드(Gregory A. Boyd) 지음

·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B.A.)
· 미국 Yale Divinity School(M.Div.)
· 미국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Ph.D.)
· 전, 미국 Bethel University 신학부 교수
· 현, 미국 Woodland Hills 교회 담임목사

폴 R. 에디(Paul R. Eddy) 지음

· 미국 Bethel College(B.A.)
· 미국 Bethel Theological Seminary(M.A.T.S.)
· 미국 Marquette University(Ph.D.)
· 현, 미국 Bethel University 신학부 교수


역자소개

박찬호 옮김

· 서울대학교(B.A.)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Ph.D.)
· 현,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저서

『신학과 과학, 그리고 영성』(도서출판 대서, 2010)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킹덤북스, 2011) 외 다수

역서

Millard J. Erickson,『 기독교신앙과 포스트모더니즘』(CLC, 2012) 외 다수

목차

추천사 1 (류호준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 5
추천사 2 (안명준 박사_평택대학교 교목/한국개혁신학회 총무이사) / 8
감사의 글 / 10
재판 서문 / 11
역자 서문 / 12

서론 / 19

제1장 무오성 논쟁 / 25
어떤 종류의 오류도 없다 (무오설)
신앙과 실천의 문제에 있어 오류가 없다 (무류설)

제2장 섭리 논쟁 / 55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의지에 따라 발생한다 (칼빈주의)
하나님은 자유를 부여하심으로 자신의 통제권을 제한하신다 (알미니안주의)

제3장 예지 논쟁 / 85
하나님은 미래의 자유로운 행동을 아신다 (알미니안주의)
하나님은 미래를 주권적으로 작정하심으로 아신다 (칼빈주의)
하나님은 이루어질 모든 일과 가능한 모든 일을 아신다 (열린 유신론)

제4장 창조 논쟁 / 129
최근에 창조되었다 (젊은 지구 이론)
매우 오래된 일이다 (날-시대 이론)
파괴된 창조를 복구하셨다 (복구 이론)
문자적 연대기보다 문학적 구조이다 (문학적 구조 이론)

제5장 하나님의 형상 논쟁 / 175
하나님의 형상은 영혼이다 (실체론적 견해)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위이다 (기능적 견해)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의 관계성이다 (관계적 견해)

제6장 기독론 논쟁 / 199
신인의 불가피한 역설 (고전적 견해)
그리스도는 신적인 특권을 포기하셨다 (케노시스 견해)

제7장 속죄 논쟁 / 223
그리스도는 우리 대신 죽으셨다 (대리 형벌 이론)
그리스도는 사탄과 그의 일을 파괴하셨다 (승리자 그리스도 이론)
그리스도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드러내셨다 (도덕적 통치 이론)

제8장 구원론 논쟁 / 261
하나님께서는 택자를 구원하신다 (칼빈주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알미니안주의)

제9장 성화 논쟁 / 291
하나님의 선언으로서의 성화 (루터파 견해)
그리스도와 개인적 행위의 거룩으로서의 성화 (개혁파 [칼빈주의] 견해)
그리스도의 충분성 안에서 안식하는 신앙으로서의 성화 (케직의 심화된 삶 견해)
온전한 사랑으로서의 완전한 성화 (웨슬리파 견해)

제10장 영원한 안전 논쟁 / 333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의 안전 (영원한 안전 견해)
신앙 안에서 견뎌야 할 필요 (조건적 안전 견해)

제11장 미전도종족의 운명 논쟁 / 359
다른 이름은 없다 (제한주의 견해)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신다 (보편적 기회 견해)
무덤 너머의 희망 (죽음 이후의 전도가 가능하다는 견해)
증인 없이 홀로 남겨져 있지 않다 (내포주의 견해)

제12장 세례 논쟁 / 389
세례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 (신자의 세례 견해)
하나님의 공동체와의 언약 (유아 세례 견해)

제13장 성만찬 논쟁 / 411
이것이 내 몸이다 (영적 임재설)
나를 기념하라 (기념설)

제14장 영적 은사 논쟁 / 427
은사는 오늘을 위한 것이다 (지속설)
방언은 그쳤다 (중지설)

제15장 여성 사역 논쟁 / 453
보완적인 역할을 가지고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보완주의적 견해)
영적인 권위에 있어서 성별을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평등주의적 견해)

제16장 천년 왕국 논쟁 / 475
천년 왕국 전 재림 (전천년설)
다가오는 평화의 통치에 대한 동참과 기다림 (후천년설)
사탄에 대한 상징적인 천 년 동안의 정복 (무천년설)

제17장 지옥 논쟁 / 509
사악한 자들의 끝없는 고통 (고전적 견해)
사악한 자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멸절설)

부록 / 533
용어 해설 / 591

추천사

류호준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분명 복음주의의 스펙트럼(spectrum)은 넓다. 복음주의 우산 안에는 장로교인, 루터교인, 감리교인, 성결교인, 침례교인, 오순절교인, 메노나이트교인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신학과 신앙과 삶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과 성경의 권위에 대해 두터운 연대감을 갖는다. 물론 그들이 모든 신학적 세목들에서 동의하거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은 “Across the Spectrum”(스펙트럼을 넘어서)라는 본서의 원서 제목이 잘 보여 준다. 복음주의 우산 안에 다양한 신학적 스펙트럼과 그룹들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중요한 신학적 이슈들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중략)

안명준 박사
평택대학교 교목/한국개혁신학회 총무이사
본서는 복음주의 내의 현존하는 다양한 주장들을 핵심적으로 정리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도록 소개하고 있다. 본서의 구성적 특징은 문제를 제기하고 핵심적인 주장과 각각의 차이점, 성경적 논증과 지지하는 주장, 그리고 반론에 대한 응답 등을 조직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어떤 교리의 일방적인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고 복음주의 신학의 주장들에 현존하는 다양성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주제들을 통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의 진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오직 성경에 근거한 복음주의 안의 다양한 견해들, 기존의 많은 학자들과 학파들이 주장한 교리의 복잡한 견해들을 편견 없이 명료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중략)

본문중에

그리스도께서 어떤 신적인 속성을 내어버리시지 않고 그렇게 하신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간 실존의 이러한 단계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면 인간의 본성은 변화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제외한 그 누구도 전지와 편재와 전능의 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본성도 지금 이러한 유예적인 시대에 그러한 것처럼 이들 속성이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영화롭게 된 상태에 계시기 때문에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온전한 인간 존재이시지만 자신의 모든 신적 속성을 행사하실 수 있다. -221p-

영원한 안전을 확신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일 한때 믿었던 어떤 사람이 믿음을 저버리기로 선택한다면 그 사람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영원한 안전을 확신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떨어져 나감이 단지 그 사람이 원래부터 진정으로 구원받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따름이라고 말한다. 반면 조건적 안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한 때 구원받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구원 받은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것이 보여 주는 것은 조건적 안전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영원한 안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결론적으로는 동일한 배를 타게 된다는 것이다. 양편 모두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어떤 사람이 안전을 느껴야만 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또한 양편 모두 하나님을 거부하는 어떤 사람이 심지어는 그 사람이 한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걸음을 걸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는 안전을 느낄 수 없으며 자신의 현재적인 믿음의 부재가 영원한 멸망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경고를 받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조건적 안전에 대한 교리만이 그리스도를 지속적으로 믿기로 선택한 신자들 안에 염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355~356pp-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형벌이 지속에 있어서 영원할 것인지 아니면 그 결과에 있어서 영원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즉 성경이 “영원한 멸망”을 말하고 있을 때 반역자들이 멸망의 과정을 영원히 겪을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일단 멸망하면 그것이 영원하다는, 즉 항구적이고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전통적인 견해는 반역자들이 의식적으로 영원토록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 역사 안에 몇몇 사람들과 오늘날 점점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반역자들이 영원히 멸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5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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